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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 출신 고위공무원단 졸업생 모교방문 행사 가져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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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출신 고위공무원단 9명 대학 방문 국가고시 준비중인 재학생들과 멘토링 행사 열어 “국가고시는 여러분들이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하나의 통로입니다.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선배들이 여러분들의 멘토가 되겠습니다. 부디 다들 꿈을 이루셔서 같은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행정고시 합격 선배와의 대화 행사 장면 국가를 위해 헌신할 미래의 공복(公僕)을 꿈꾸는 재학생들을 위해 선배들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3월 24일 사회과학관 215호에서는 우리대학 출신 고위공무원단이 방문해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들려줬다. 사회과학대학(학장 안순철)과 우리대학 출신 행정고시 합격자들로 구성된 행정고시 동우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현재 고위공무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현출 농촌진흥청장(76학번), 손준철 국회정보위수석전문위원(77학번), 강형신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78학번), 김채영 국가고위공무원단(79학번), 남궁석 국회 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실장(79학번), 문해남 국토해양부 항공안전정책관(80학번), 김태화 병무청 사회복무국장(81학번), 정유철 법무부 서울구치소장(81학번), 김인수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심판국장(82학번) 등이 참석했다. ▶ 행사에 참석한 고위공무원단, 좌로부터 문해남 국토해양부 항공안전정책관, 강형신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 박현출 농촌진흥청장, 장호성 총장, 손준철 국회 정보위수석전문위원, 김채영 국가고위공무원단(1급), 안순철 사회과학대학장 행사에는 행정고시, 외무고시, 공인회계사 등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70여명의 재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약 1시간 반가량 선배들과의 그룹별 대화를 통해 자신들의 꿈을 확인하고 국가고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 등을 접할 수 있었다. 그룹별 멘토링에는 양봉환(84학번) 법무부 춘천소년원장, 이경용(84학번) 환경부 운영지원과장, 이동명(84학번) 지식경제부 홍보담당관, 김희수(84학번) 국토해양부 주택건설공급과장, 임필교(93학번)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비서(서기관), 최정효(96학번) 병무청 대변인실(사무관)이 멘토로 참석해 후배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 선배와의 그룹별 멘토링 행사에 참석한 이태림 양(정치외교학과 4년)은 “그동안 시험을 준비하면서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위축된 적도 있었는데 선배님들의 실제적인 조언을 들으면서 해보고자 하는 의욕과 자신감이 생겼다. 열심히 노력해서 선배님들께 받았던 조언을 후배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해남 행정고시 동우회장은 “이번 행사가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선배들이 쌓아놓은 전통을 후배들이 잘 계승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이런 모임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후배들을 도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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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환 교수, 김호철 교수 전공분야 학술단체 회장으로 선출

201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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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환 교수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회장으로 선출 현인환(토목환경공학과)교수가 지난달 20일 서울 SC컨벤션에서 개최된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월부터 2년간이다. 현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상수도공학으로 시민들에게 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관망을 최적으로 설계하고 관리하는 첨단기술 개발 연구를 꾸준히 하고 있다. 현 교수는 대한상하수도학회 회장, 한국상하수도협회 부회장,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 제7대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환경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는 한국수자원학회, 대한환경공학회 등 국내 수자원, 환경 관련 14개 전문 학술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1996년에 설립됐다. 김호철 교수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장으로 선출 김호철(도시계획·부동산학부)교수가 지난달 23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한국지역개발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의 임기는 3월부터 2년간이다. 김 교수는 1997년 교수로 부임하여 도시재개발과 주택에 관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국토부 중앙도시계획 위원, 서울시 공동주택재건축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기술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한국지역개발학회는 지역개발에 관한 학문적, 실용적 연구발전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88년 만들어졌으며 전국 40여개 대학 도시·지역개발·부동산학과 교수와 연구단체·정부·지자체 임직원 등이 참여하는 학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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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 선정

20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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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창업보육센터가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2012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1년 이내인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주관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여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중간평가를 통해 2년간 주관기관의 지위가 유지되며, 국고지원금 4억원과 대학 대응자금, 기술창업자 납부금 등 연간 총 5억 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우리 대학은 지난 19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총 10곳의 예비창업 업체를 선정하며, 시제품 제작비, 멘토 활동비, 창업교육 및 컨설팅비 등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아울러 우리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전개된다. 창업을 위한 시설과 공간 등 기본 인프라를 지원하고, 대학 내 연구소와 연계해 제품 타당성 검토부터 인증 단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남 테크노파크 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기술창업자 교육 및 멘토링 사업, 투자유치 설명회 등도 진행한다. 그밖에 대학 내 산업체 경력교수의 기술지도와 공동기자재 무료 사용도 지원한다. 이영기 창업보육센터장은 "대학과 예비창업자와의 긴밀한 협력과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재학생들의 창업 및 취업 활동에도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대전·충남에서 총 15개 대학이 신청했고, 1차 현장평가 및 2차 발표평가를 거쳐 단국대 천안캠퍼스, 카이스트, 공주대, 목원대, 한밭대 등 5개 대학이 최종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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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결성 2개월 만에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최우수상, ‘말숑숑 토론탁’

20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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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서 대학생 주거문화 개선방안 제시 대학을 대표하는 토론동아리로 만들어 가고파 ‘말숑숑 토론탁’, 이름부터가 대학생다운 재기발랄함이 엿보이는 토론팀이 결성 2개월만에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시상식후 기념촬영(김향미, 이해빈, 이학영, 성태진, 심사위원, 유은경, 장교진, 신소담) “숑은 중국어로 곰을 뜻합니다. 곰이 우리대학의 상징동물이니 토론대회를 통해서 우리대학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우리대학을 대표하는 토론팀으로 만들어 가고 싶어 영화제목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팀명을 짓게 되었습니다.(장교진, 경영 2년)” 이들은 지난 2월 청년희망네트워크가 주관한 “제 1회 청년희망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서 4개팀이 진출하는 결선에 올라 2등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팀을 결성한지 2개월만에 처음으로 참가한 토론대회에서 얻은 성과이다. ▶ 토론대회 장면 이번 토론대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60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4개의 주제 가운데 1개를 선정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본선진출 16개 팀을 가렸다. ‘말숑숑 토론탁’팀은 현재 대학생들의 주거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공유지에 대학들이 국가와 함께 건립비를 부담해 공동기숙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제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본선을 거쳐 총 4개팀이 선정되어 치러진 결선에서도 조리있는 의견개진을 통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총 7명으로 구성된 [신소담, 장교진(이상 경영 2년), 김향미, 성태진(이상 중어중문 4년), 이학영(화학공 2년), 이해빈(화학공 3년), 유은경(회계 2년)] 이들이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계기는 의외로 간단하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팀이다 보니 다들 토론에 대한 열정과 배움의 자세가 남다르다. 여기에 ‘말하기 기초’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들과 지도 교수인 유혜원 교수(교양기초교육원)의 말하기 및 글쓰기 클리닉을 지도를 통해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1주일에 한번씩 모여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공부하며 토론을 하며 특히 논리학 책이나 신문 등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섭렵하고 노하우를 쌓고 있다. “토론대회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서 사고의 확장과 함께 인격적인 부분도 함께 다듬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혼자서 스펙을 만들어 가는 것보다 이런 식의 토론대회와 준비과정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대학생 토론대회가 많이 생겨나는건 그런 의미에서 긍정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신소담, 경영 2년)” 이들의 목표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케이블 방송인 tvN에서 주최하는 토론배틀과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에서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 전국의 내로라하는 대학생 토론팀들이 모두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이 있지만 우승을 목표로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또 하나는 ‘말숑숑 토론탁’팀을 대학을 대표하는 토론동아리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성태진 군(중어준문 4년)은 “아직은 결성 2개월밖에 되지 않았고 정식 동아리가 아니지만, 토론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들어진 만큼 훗날 단국대 토론팀하면 ‘말숑숑 토론탁’이라는 이름이 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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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분야 대외 수상소식(사학과 김석진 동문, 회화과 이현진 양)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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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 김석진 동문, 제 7회 우호 동양사학논문상 수상 김석진 동문(대학원 사학과 석사, 11졸)이 지난 2월 중국 전국시대 서적가운데 하나인 보훈(保訓)편의 연구를 통해 동양사학회로부터 제7회 우호(于湖) 동양사학논문상을 받았다. 대학원생이 쓴 논문이 선정된 사례는 상 제정 이래 처음이다. 김 동문의 연구논문(청화전국간(淸華戰國簡) 『보훈(保訓)』편의 문헌사적 성격)은 중국 전국시대 죽간(竹簡, 대나무로 만든 책자)가운데 하나인 보훈편의 연대와 성격을 분석한 것이다. 논문은 중국학자들의 단편적이었던 기존 연구 한계를 뛰어넘어, 문헌학과 서사학, 언어학적 분석을 통해, 자료의 연대와 성격을 설득력 있게 논의함으로써, 향후 고대중국 문헌사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호 동양사학논문상은 한국 동양사학회 초대 회장을 지낸 우호 전해종(全海宗) 선생이 기탁한 기금으로 제정된 학술상으로, 동양사학 학회지인 ����동양사학연구����에 한 해 동안 게재된 논문 가운데 우수논문 2편을 선정하여 각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한편, 김석진 동문은 대학원 졸업 시 본교 범정학술논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현진 양, 국제아트페어 우수상 수상 이현진(대학원 회화과 석사 3학기)양이 지난 2월 23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하노이 국제 아트페어(Hanoi International Art Fair)’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제 아트페어는 급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미술시장과 한국미술을 새로이 알리고 각 국 작가들의 우의를 다지고자 국내 미술문화매거진 ‘아트피플’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는 국제 전시행사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8개 국가의 작가들이 참가해 전시를 진행했고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가렸다. 이현진 양은 대표작 ‘금강산에서’를 포함해 작품 5점을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전시에 출품한 5점 모두 판매가 완료되고 추가 구매 계약을 맺는 등 미술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현진 양은 “국내외 훌륭한 작가들과 함께 전시한다는 것만으로도 떨리는 자리에서 수상의 영광까지 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작품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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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프로그램 설명회 열어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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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우리 대학 글로벌서비스지원팀은 지난 12, 13일 이틀간 죽전/천안 캠퍼스에서 ‘국제교류 프로그램 세부 설명회’를 열고, 재학생들에게 대학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주요사항을 소개했다. ▶ 국제교류 프로그램 세부 설명회 전경 설명회에서는 교비어학연수 및 해외인턴쉽 프로그램, English Village, 자매대학 파견 교환학생 등 주요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지원방법, 활동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최근 어학연수와 인턴십을 연계한 프로그램은 해외에서 외국어 습득과 더불어 직업 체험 및 문화체험을 병행할 수 있어 해마다 지원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월트디즈니월드에서 인턴십을 진행하며 플로리다 주립대학에서 학업을 병행하고 학점인정까지 받을 수 있는 FSU-Disney Internship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자매대학 파견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영어권, 중국어권, 일본어권, 몽골어권, 스페인어권 등 19개국 51개 대학에 교환학생을 파견하며, 정해진 기간 동안 외국어 습득과 학업, 문화체험 등을 통해 국제적 안목을 키울 수 있다.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외국어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도 있다. 동∙하계 방학에 실시하는 ‘English Village’는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외국인 학생과 재학생이 4-5명씩 팀을 구성해 영어회화를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외에도 교내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의 학사 및 생활을 돕고 각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국제학생회(GTN),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마련된 Internatinal summer school(ISS) 등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의 : 죽전 031) 8005-2154~5 / 천안 041) 550-1065 ▶ 주요 국제교류 프로그램 프 로 그 램 주 요 사 항 교비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 FSU-Disney Internship : 미국 Florida State University 와 Walt Disney World의 협력 인턴십 프로그램. 인턴십 프로그램과 학점이수 프로그램을 병행. • WEST : 미국 어학연수와 인턴취업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여 경력 및 진로설계를 돕고, 이를 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 English Village/ ISS • English Village :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외국학생 1명과 단국대생 3~5명을 한 팀으로 구성하여 집중적으로 영어회화를 학습하는 프로그램 • ISS-Academic Program : 영어로 진행되는 하계 계절학기로 ISS에 참가하는 외국학생들과 함께 수강하여 본교 및 국내외 교수진 강의 예정 자매대학 파견 교환학생 외국 자매대학과의 학생교류 협정에 따라 매년 언어권별로 교환학생을 선발해 정해진 기간 동안 자매대학에서 학업과 문화체험을 하며 국제적 안목을 키우는 프로그램. 2012학년도 2학기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몽골어, 스페인어 등 19개국 51개 대학에 교환학생을 파견한다. GTN(국제학생회) 교내외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국제화 캠퍼스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활동하는 학생회. 교내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의 학사 및 생활, 활동을 도우며 각국의 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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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줄이기를 통한 그린캠퍼스 앞장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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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경기도 그린캠퍼스 공모전 경기도지사상 수상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탄소배출 및 에너지 절감노력 펼쳐 단국대 죽전캠퍼스가 경기도내 대학들과 탄소줄이기를 통한 그린캠퍼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죽전캠퍼스는 지난 3월 5일 경기도그린캠퍼스 협의회가 주관하는 그린캠퍼스 실현 공모전(공모사업 학교부문)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 그린캠퍼스 만들기 활동(현수막 부착)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내 45개 대학을 대상으로 그린캠퍼스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대학당국은 재학생들과 함께 교내 그린캠퍼스 만들기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 그린캠퍼스 만들기 활동(잔반줄이기 캠페인) 죽전캠퍼스 그린캠퍼스 만들기 사업을 주도한 퍼드림팀(이예진, 서재림, 정은선, 최시내, 이상 도시계획·부동산학부 3년)은 카페를 신설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그린캠퍼스 실현 방안 실천에 나섰다. 이들은 그린캠퍼스 실천을 위해 학내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포스터를 부착하는 한편, 각종 캠페인을 통해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학내에 분리수거함을 10개를 설치해 자원재활용과 함께 쓰레기 줄이기 노력을 펼쳤으며, 학생식당과 교직원 식당에서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펼쳐 잔반을 남기지 않는 사람에게 요구르트를 증정하기도 했다. 이같은 아이디어를 통해 하루 평균 372kg에 달하는 잔반이 147kg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외에도 재생용지 및 이면지 사용 캠페인, 건물내 절전 캠페인 등을 홍보하는 포스터를 부착해 에너지 사용과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펼쳤다. 퍼드림팀 최시내 양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추진한 사업들은 우리가 실생활에서 아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부분들이었는데, 자신도 모르게 지나치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며 “캠페인을 진행하며 많은 구성원들이 탄소 줄이기 노력에 공감해 주고 호응해 주어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호 죽전캠퍼스 학생지원처장은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 줄이기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에서도 구성원들과 함께 이를 고민해보고 조금이라도 노력에 동참하고자 재학생들과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그린캠퍼스 사업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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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낭보 이어져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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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체육교육과 1년),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주니어 월드컵 석권 얼마 전 박세영(체육교육과 1년)의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이번에는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우리 대학 새내기 선수의 금메달 낭보가 이어졌다. 지난 3월 9-10일 양일간 일본에서 열린 ‘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주니어 월드컵’ 5차 파이널에서 김우진(체육교육과 1년)이 500m와 1,0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우진은 지난해 11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주니어월드컵 1차대회부터 이번 5차 파이널까지 합산한 종합 포인트에서도 500m와 1,000m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세계 정상을 차지했다. 세화고를 졸업하고 올해 우리 대학에 입학한 김우진은 지난 동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1월에 열린 ‘제42회 회장배 전국남녀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하는 등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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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천안 양 캠퍼스 '장애학생 교육복지 지원' 최우수 대학 선정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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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의 장애 대학생 교육복지 지원 수준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2월 29일 발표한 ‘2011 장애 학생 교육복지 지원실태 평가결과’에 따르면 우리대학은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가 모두 최우수 대학에 선정되었다. 최우수 대학은 전국 331개 대학가운데 34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장애학생 지원 평가는 3년 주기로 시행되며 우리대학은 지난 2008년에 죽전캠퍼스는 ‘최우수’를, 천안캠퍼스는 ‘우수’평가를 받은바 있다. 이번 결과는 장애대학생에 대한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 등 3개 영역을 종합평가해 선정되었다. 우리대학은 1971년 개설된 특수교육과를 중심으로 장애인에 대한 입학, 교수·학습지원이 이루어져 왔으며, 대학내에 특수교육 관련 교양과목 운영, 다양한 가이드 북 발간, 장애학생을 위한 별도의 수강신청지원 프로그램운영, 도우미 근로학생 지정에 따른 장학금지급과 봉사활동 32시간 인정 및 노트북, 녹음기 등의 기자재를 제공하여 장애학생 학습편의를 돕도록 하고 있다. 또한 부설 연구소인 특수교육연구소를 중심으로 특수교육 관련 연구가 다양하고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학 내에 장애학생지원센터를 설치해 장애유형별 담당자와 상담교수를 통한 체계적인 상담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각 건물을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 시설 및 법률이 정한 기준에 맞도록 시공해 이들의 접근과 이동을 돕고 있다. 한편 이번 평가와 관련 장호성 총장은 " 장애 학생 교육 복지 평가에서 죽전 천안 양 캠퍼스가 모두 최우수 대학에 선정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학업과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 학생 복지 개선에 꾸준한 관심을 가질 계획"이며" 평가에 애써 준 교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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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각종 국책지원사업 선정

20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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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개소 단국대병원이 지난 22일 질병관리본부와 충남도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개소식을 가졌다. ▶ 단국대병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개소식 질병관리본부는 사스와 신종플루 등 각종 전염성 질환에 대한 국가적 관리와 확산 방지를 위하여 권역별로 거점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남에서는 단국대병원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치료 및 예방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단국대병원은 지난해 사업선정에 따라 정부지원금 12억원을 포함해 총 15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9개월 동안 시설확충 공사를 진행했다.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환 치료를 위해 음압시설이 구비된 5개의 특수병상과 전염성 질환 치료를 위한 일반격리병상(30병상) 등 총 35병상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또한 감염내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 및 감염관리전문간호사들로 구성된 감염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향후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대처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박우성 병원장은 “이번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개소를 통해 충청 및 경기 남부지역의 거점병원으로서 신종 전염병 발생시 2차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적절한 대처와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질병관리본부 등 공공보건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보다 신속하고 철저하게 전염병 예방과 치료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선정 단국대병원이 ‘2012 신생아집중치료센터’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신생아 집중치료를 위한 광역단위 거점 기관으로 단국대병원(대전․충남), 분당서울대병원(경기), 인하대병원(인천), 조선대병원(전남·광주), 울산대병원(경남·울산·부산) 등 5개 대학병원을 2012년 신생아집중치료 지역 센터로 신규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사업선정에 따라 단국대병원은 신생아 집중치료실 10병상 확충에 필요한 시설·장비 관련 예산 15억원을 지원받는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이란 2.5㎏ 미만의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 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 치료할 수 있는 신생아용 중환자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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