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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부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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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생생한 마케팅 실무 경험 기회 얻어 우리대학 국제학부와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 중기센터)가 지난 9일 상경관에서 양 기관간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우리대학 국제학부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에 통역 서비스 및 행사를 지원하고 경기 중기센터는 학생들에게 마케팅 업무 등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송동섭 국제학부장, 홍기화 경기 중기센터 대표이사 및 70여명의 국제학부 재학생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글로벌비지니스 전문가 양성과 중소기업 수출역량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경기 중기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대학 국제학부 학생들은 경기 중기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마케팅 사업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동에 통역 서비스 등의 행사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송동섭 국제학부장은 “이번 경기 중기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국내외의 다양한 마케팅 사업에 참여하여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었고, 글로벌비지니스 전문가로서의 능력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국제학부와 경기 중기센터간의 산학협력 협약 체결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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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관련 연구 분야 우수 연구결과 이끌어, 이준엽/박범조/안태영 교수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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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엽 교수, 중앙일보 대학평가 공학분야 연구 논문실적 1위 OLED관련 연구로 지난해 국제유명학술지에 41편의 논문 게재 이준엽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과)가 2012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공학분야 연구 논문실적 평가 전국 1위에 올랐다. 중앙일보가 10월 9일자에 발표한 대학평가 자료에 따르면 이준엽 교수는 교수 개인별 국제논문 게재 실적 평가에서 41.8점을 얻어 공학분야 논문왕으로 선정되었다. 논문왕은 교수들이 지난해 SCI급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8만 6055편중 이른바 상위 60%이상 학술지에 실린 논문 5만 1154편을 평가대상을 삼았다. 교수 개인별로 해당 논문에 참여한 기여도와 각 저널의 영향력 지수를 곱해 최종 점수를 계산했다. 이 교수는 지난해 세계 최고의 효율을 보이는 청색 발광 OLED소자를 개발했으며, 재료과학분야 정상급 학술지 등에 관련 논문 41편을 게재했다. 이외에도 관련 기술을 국내 대기업에 기술이전했으며, 후학양성에도 힘써 OLED 분야 전문인력을 다수 배출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지난 2005년 우리대학에 부임했으며 현재 OLED용 유기 재료의 개발, 신규 OLED 소자 구조 개발, 유기 태양 전지 개발, 유기 TFT 개발, 고분자 나노재료의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박범조 교수, 세계경제학자 상위 10% 리스트에 등재 미국연방준비은행(FRB)이 발표하는 논문 다운로드 횟수 기준 박범조 교수(경제학과)가 미국연방준비은행(이하 FRB)에서 발표하는 세계 경제학과 상위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FRB의 Economic Research Division에서는 논문의 인용 횟수, 다운로드 횟수, 국제적 수준의 논문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지표를 기준으로 Research Papers in Economics(이하 RePEc)에 등록된 전 세계 경제기관, 경제학술지, 경제학자들의 상위 10% 리스트를 매월 초에 발표한다. 박 교수는 RePEc가 2012년 8월에 발표된 자료에서 최근 1년간 다운로드 횟수를 기준으로 세계 경제학자 상위 10%에 랭크된 것. RePEc에 등재된 세계적인 석학으로는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Joseph Stiglitz 교수를 비롯하여 Paul Krugman, Peter Diamond 등의 경제학자들이 있다. 한편 박범조 교수는 금융 리스크 및 불확실성과 관련된 금융경제학 및 행태경제학 분야의 최근 연구 결과를 이 분야의 유명 학술지인 Journal of Financial Markets, Journal of Banking and Finance 등에 잇달아 출간하면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범조 교수가 이끄는 경제연구회 팀은 ‘행태과학에 기초한 불확실성 하의 미래경제사회’ (책임연구자 : 송재은 교수) 라는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의 SSK(한국사회기반연구사업) 사업에 선정되는 등 이 분야의 연구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안태영 교수, 천호지서 신종 박테리아 발견, 대학 이름 붙여 ‘플라보박테리움 단국엔스’로 명명, 국제 세균분류위원회에 정식 등록 안태영 교수(미생물학과)가 학계에 등록되지 않는 신종 박테리아를 발견했다. 안 교수 연구팀은 단국대 인근 천호지에서 새로운 박테리아를 분리하여, “플라보박테리움 단국엔스 (Flavobacterium dankookense)”라 명명했다. 플라보박테리움은 해양환경이나 극지대와 같은 수질 환경에 폭넓게 존재하는 미생물이다. 이번 연구 논문은 영국의 세계적 미생물 생태 학술지인 IJSEM(International Journal of Systematic and Evolutionary Microbiology, 국제 미생물 계통 분류학회지) 2012년 10월호에 등재됐다. IJSEM은 국제 세균분류위원회 공식 저널로써 국제적으로 신규 박테리아의 정식 등록이 이루어지는 권위 있는 저널이다. 안 교수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발견된 박테리아인 만큼 여러 학회와 연구자들의 논문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에 발견된 박테리아에 대한 추가 연구를 비롯해 미생물 다양성 연구 및 신균주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태영 교수는 “플라보박테리움 천안엔스(Flavobacterium cheonanense)”, “플라보박테리움 충남엔스 (Flavobacterium chungnamense)”, “플라보박테리움 코리엔스(Flavobacterium koreense)” 등 다수의 신규 박테리아를 발견해 발표한 바 있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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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경기도 산업보안관리센터’ 우리대학에 문 열어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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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한국산업보호기술협회(협회장 한민구)와 공동으로 죽전캠퍼스 내에 ‘경기도 산업보안관리센터’를 구축하고, 10월 10일 오전 11시 30분 죽전캠퍼스 서관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서는 우리대학,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중소기업 보안지원과 관련한 협정도 체결했다. 경기도 산업보안관리센터는 지식경제부 지원사업을 통해 총 10억의 재정이 투입되며,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과 보안장비가 취약한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침해사고 보안모니터링, 보안취약점 진단 및 분석, 그리고 보안사고 대응조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먼저 중소기업의 보안 수준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보안관제 등의 기준을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IT환경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지원 민간사이버보안관제 서비스 제공,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산업 정보기술을 적극 보호하여 기술 투자에 대한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개설한다. 박창섭 경기도 산업보안관리센터장(컴퓨터과학과 교수)은 “정부의 보안산업 발전계획의 일환인 정보보안․물리보안․융합보안 등 3대 원천 분야에, 관련 연구개발(R&D)과 전문가 인력양성으로 보안산업 육성정책 수행의 중심역할을 수행하여 보안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우리대학,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중소기업 보안지원과 관련한 협정을 체결했다.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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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지식경제부차관 초청 에너지 소통마당 열어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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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주제로 대학생들과 토크콘서트 진행 “대학생과 지경부 차관의 에너지와 원자력 소통마당” 행사가 10일 오전 10시 20분 천안캠퍼스 생명자원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단국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차세대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주입식 특강에서 탈피해 조석 지경부 차관과 대학생 패널 3명이 함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고, 객석의 대학생들과 OX퀴즈를 풀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국내외 에너지 산업의 동향과 정부정책 및 향후 전망, 그리고 원자력 에너지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폭넓은 내용이 다뤄졌다. 조석 차관은 “지난 해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입 비용이 195조원으로,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자동차, 선박을 수출해 벌어들인 금액보다 많다”고 말하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필요하며, 수입 화석연료의 비중을 줄이고 원자력/신재생 에너지/친환경 대체에너지의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경부 장관과 대학생의 에너지 소통마당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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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농구부 김상규, 대학농구 4관왕 / 전자랜드 입단

20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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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리바운드/2점슛/자유투 1위 올라 프로농구 전자랜드 입단 한국대학농구연맹 주관으로 지난 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2 대학농구리그 시상식’에서 우리 대학 김상규(체육교육과 4년, 포워드) 선수가 개인기록 부문 4관왕에 올랐다. 김상규는 득점(590점, 평균 26.8점), 리바운드(315개, 평균 14.3개), 2점슛(186개, 평균 8.5개), 자유투(155개, 평균 7.1개)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즌 중반까지 평균 30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두 부문에서 독주 끝에 2위와 큰 격차를 보이며 득점과 리바운드 1위를 동시에 차지했고, 올해 새로 생긴 2점슛과 자유투 부문까지 휩쓸었다. 이어 김상규는 8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2012~2013시즌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자랜드에 지명되며 프로선수 유니폼을 입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모두 42명이 참가해 20명이 1군 지명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우리 대학 김명진(KT)과 조상열(LG)이 1, 2라운드에서 각각 지명된 바 있다. ▶ 박한 한국대학농구연맹 명예회장과 김상규 선수 ▶ 김상규 선수와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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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지역업체와 대학 상생, 후원의 집 장학금 140명 혜택

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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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 사랑 후원의 집 장학금’ 현재까지 1억 4천만원 지급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소액기부의 모범사례 기금팀에서 실시하고 있는 ‘단국 사랑 후원의 집’ 사업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나눔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 대외협력처 기금팀은 지난 9월 ‘단국 사랑 후원의 집’장학금으로 양캠퍼스 15명의 재학생에게 각각 1백만원씩 총 1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9년 후원의 집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14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급액은 1억 4천만원에 달한다. ‘단국 사랑 후원의 집’ 캠페인은 대학가 주변의 단골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소액의 기부금을 모아 학기당 1회씩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대학과 주로 거래하고 있는 단골 업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대학과 주변 지역 업체들과의 상생의 의미를 잘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금팀 관계자는 “후원의 집을 통해 모금되는 장학금은 일종의 십시일반 개념으로 소액기부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기부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장학금 기부식을 해당 업체를 방문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139여개 업체가 후원의 집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업종도 음식점, 카페, 인쇄출판, 병원 등 다양하지만 모두 대학 구성원들이 즐겨찾는 집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죽전캠퍼스 인근에서 후원의 집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정성본 샤브수끼의 용덕영 대표(29세)는 “현재 우리 가게를 찾는 손님의 80%가 단국대 학생들”이라며 “대학 주변에 가게를 운영하면서 내가 도움받은 만큼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싶었다. 아직도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고 들었다. 이들에게 손님이 아닌 친구로, 같은 청춘으로 서로 응원하고 보듬어 주어야 겠다는 생각에 흔쾌히 후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죽전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 ▶ 천안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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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천안 흥타령 축제 은상 수상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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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천안 흥타령축제 2012’ 거리퍼레이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최은용 무용과 교수의 지도로 학군단, 러시아어과, 아마다스 응원단 및 신청 재학생 등 120명으로 구성된 공연팀은 10월 5-6일 이틀간 ‘흥타령축제 거리퍼레이드’에 참가해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축제를 즐겼다. 또한 우리 대학은 공연팀 이외에도 130명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상을 구현했다. 6회째를 맞은 ‘천안 흥타령축제’는 천안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 세계 45개팀 2,277명이 참가해, 천안 제일고 - 천안역 - 신세계 백화점으로 이어진 총 2.2㎞ 구간에서 경연을 펼쳤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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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개교 65주년 기념 국제농업협력 컨퍼런스 열려

20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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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부설 국제농업협력연구소(소장 이동진 식량생명공학과 교수)가 지난 4일 제3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개교 65주년 기념 국제농업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Frontiers in agricultur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 중국, 인도, 필리핀, 파키스탄의 농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정보와 기술의 공유했다. 자모라 필리핀국립대학교 부총장의 ‘필리핀 농업 현황, 문제점 및 도전’에 대한 주제발표를 비롯해 파록 파키스탄농업대학 교수의 ‘수분 부족 환경에서의 쌀 생산 증대 전략’에 관한 발표 등 5개국의 농업현황 및 개발전략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동진 소장은 “현재 우리 대학은 농촌개발연수사업을 통해 DR콩고, 미얀마, 베트남, 과테말라 등 개발도상국에 우리나라의 농업 성공사례와 선진 농업기술을 지속적으로 전수하고 있다”고 말하며, “매년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글로벌 농업협력체계를 구축, 국제농업협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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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교수동정] 최원철/김동호/김상락/이시영 교수

20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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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암치료제 개발, 최원철 전 강동경희대병원 통합암센터장 단국대 대학원 교수로 임용 천연 암치료제와 말기 암 치료법 개발로 널리 알려진 최원철 전 강동경희대병원 통합암센터장이 단국대 대학원 교수로 임명됐다. 최원철 교수는 한방부문 말기 암 치료 전문 의료인으로 1997년 신한국인 대통령상과 2002년 미디어리서치-시사저널 공동여론사 차세대 파워리더 의료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저서로는 ‘ 주화론’ ‘ 고치는 암, 살리는 암’ 등과 연구논문집 넥시아 Ⅰ, Ⅱ 등이 있다. 최 교수는 단국대로 자리를 옮기는 것과 관련해서 “ 의 · 치대학과 병원, 약학대학 등 생명과학 분야에 폭넓은 임상여건과 학문적 기반을 갖춘 단국대에서 ‘ 한의학’의 동양의학적 사상을 접목시켜 생명과학융합분야에서 학문적 임상적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동호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장, 제 23회 고운문화상 수상 김동호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장이 9월 25일 수원과학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 23회 고운문화상 시상식에서 고운문화예술인상을 수상했다. 고운문화상은 고운문화재단을 설립한 고 이종운 박사가 국가와 사회에 크게 기여한 대한민국 문화예술인, 언론인, 공무원, 순수민간인등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했다. 매년 1회 정부기관과 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23회 고운문화상에는 김동호 원장과 함께 홍찬식 동아일보 수석논설위원(언론인상), 김환식 교과부 직업교육지원과장(공무원상), 우기섭 전 여명학교 교장(봉사상)이 각각 선정됐다. 김상락 교수, 국제 공모전 2곳 파이널리스트 올라 김상락(시각디자인과) 교수가 국제 비엔날레에서 연이어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김 교수는 ‘골든비 모스크바 국제그래픽디자인 비엔날레 2012’에 작품명 「2012 KOREA JAZZ FESTIVAL」을 출품해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모스크바 비엔날레에는 세계 62개국에서 10,530점이 출품됐으며, 선정 작품은 오는 10월 9일부터 러시아 Central House of Artists에 전시된다. 아울러 슬로바키아에서 개최된 ‘트르나바 국제포스터 트리엔날레 2012’에서도 「Image of Shamanism - Talismans for February」라는 작품으로 최종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이번 공모전에는 33개국 1,24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선정 작품은 11월 9일부터 약 3개월간 슬로바키아 Trnava Jan Koniarek Gallery에서 전시된다. 이시영 시인 만해문학상, 김중일 시인 신동엽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이시영(국제문예창작센터 센터장, 문예창작과 초빙교수) 시인이 제27회 만해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경찰은 그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로, 심사위원회는 "현실에 맞서 시대의 진실을 세심하게 드러내는 동시에 밀도 높은 서정이 다양한 형식 속에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시집의 뛰어난 시 정신을 높이 평가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시영 교수는 현재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정지용문학상, 동서문학상, 지훈상, 백석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박재삼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우리 대학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중일 시인이 제30회 신동엽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 『아무튼 씨 미안해요』는 "독자를 이미지의 힘찬 약동과 생성에 동참시켜 시적 세계를 사물과 우주로 확장해가려는 절박한 의지가 돋보인다"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김중일 시인은 200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으며, 시집 『국경꽃집』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두 상의 시상식은 오는 11월 21일 프레스센터에서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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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UAE 자이드 前 대통령 영부인에 명예교육학박사 학위 수여(동영상 추가)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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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 영부인,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 신장 공로 장호성 총장, “중동지역 교류협력 확대 위해 노력할 것” 단국대(총장 장호성)은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자이드 前 대통령 영부인인 세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H.H Sheikha Fatima Bint Mubarak)에게 양성평등과 여성권익 신장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명예교육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은 27일(목) 오전 10시 30분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렸으며, 영부인을 대신해 마이타 살렘 알 삼시(H.E. Dr. Maitha Salem AL shamsi) UAE 국무장관이 참석했다. 마이타 살렘 알 삼시 국무장관은 26일(수) 천안캠퍼스에 있는 단국대병원과 치과대학 부속병원을 방문해 의료분야 교류협력에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장호성 총장은 식사에서 “우리대학은 2010년 중동학과를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계기로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중동지역 협력 및 우호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 영부인은 1973년 이슬람 전통 가치와 도덕 기준에 상응하는 아랍 여성들의 자율적 발전을 목표로 여성발전협의회를 결성하고, 1975년에는 여성총연합회를 창설하여 여성들의 문맹퇴치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1988년을 “여성 학문의 해”로 선포하고 2000년까지 아랍에미리트 여성 문맹을 완전히 퇴치시킬 것을 목표로 하는 등 여성 교육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현재는 아부다비에 본부를 두고 있는 걸프지역 여성협력위원회 의장을 맡아 아랍 여성들의 지역적, 국제적 활동영역을 확대 하고 있다. 대학당국은 세이카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 영부인이 아랍 여성 교육과 그 지위 향상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국민복지와 여성들의 사회 복지 정책에 대한 영향력을 증대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하여 명예교육학박사학위를 수여를 결정했다. ▶ 단국대병원 방문 ▶ 치과대학 병원 신축공사 현장 방문 ▶ 명예박사학위 수여 ▶ 명예박사학위수여 ▶ 행사장 전경 ▶ 행사에 참석한 중동지역 주한 대사 및 관계자들 ▶ 무용과의 화려한 전통무용 공연 ▶ 무용과의 화려한 전통무용 공연 ▶ 무용과의 화려한 전통무용 공연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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