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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왕실에서 입던 옷” 전통의상학과, 조선시대 제직기술‧직기 복원 성공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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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주(면주), 왕‧왕비가 입던 저고리 등에 사용된 고급 직물 족답식 직기, 문헌‧사진 자료 토대로 100년 만에 실물 ‘부활’ 우리 대학 전통의상학과가 전통직물인 ‘토주(吐紬)’의 제직기술과 조선말기 왕실에서 사용하던 ‘족답식 직기(발로 밟아 직물을 짜는 기계)’ 복원에 성공했다. 그동안 전승이 완전히 단절돼있던 토주의 직조기법과 원형이 불분명했던 왕실 직기를 복원함으로써 조선 말기 왕실 문화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박윤미 교수(전통의상학과 연구전담교수) 외 전통의상학과 석·박사 과정 재학생 7명이 복원한 토주는 고대부터 근대까지 사용된 우리나라 전통직물이지만 산업화 이후 전승이 끊겼다. ▲ 누에고치를 삶아 만든 '풀솜'(왼쪽)과 풀솜을 실로 방적한 '주사'. 굵은 주사(가운데)와 얇은 주사(오른쪽) 등 두께를 조절할 수 있다. 직물 표면에 잔털이 많고 질감이 톡톡하여 옷이 두껍고 보온성이 높은 장점이 있는데 제작이 힘들고 가격이 높았으며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저고리와 치마 등에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박 교수 팀은 국내외 문헌과 실물 자료를 조사, 분석하고 실험을 거쳐 복원에 성공했다. 토주는 3단계에 걸쳐 완성이 된다. 우선 누에고치를 삶아 실크솜인 ‘풀솜’을 만든다. 2단계는 이 풀솜을 실로 방적하여 ‘주사’를 만드는 것이다. 일반 실크실은 누에고치를 삶아서 끊어지지 않는 기다란 실을 뽑아내는 것에 비해 ‘주사’는 누에고치를 삶아 솜으로 만든 후 다시 솜을 꼬아서 실로 만든다. 이 과정에서 실 표면에 독특한 꼬임이 생기기 때문에 토주 제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주사를 직물로 만들면 마침내 ‘토주’가 되는 것이다. 박 교수 팀은 이 토주를 이용해 우리 대학 석주선기념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6세기 토주저고리를 복제하는 데도 성공했다. 복원된 토주를 천연염색한 후 저고리 바느질을 통해 토주저고리를 완성했다. ▲ 복원된 토주 제직기술을 바탕으로 제작한 16세기 토주저고리 복제품. 박 교수는 “토주의 톡톡한 느낌은 목화솜으로 실을 만들어서 짜는 무명과 비슷하지만 실크이기 때문에 무명보다 윤이 나고 질기다”고 했다. 이와 함께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된 직기 부속 일부를 토대로 4종광 족답식 직기를 100여년 만에 부활시켰다. 발판을 밟아 직물을 만드는 4종광 족답기는 현재 민간에서 사용되지 않고 온전하게 남아있는 유물도 없다. ▲ 100여년 만에 부활한 4종광 족답식 직기.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된 직기는 종광, 종광판, 바디 등 주요부속품이 없어 세부구조와 작동원리를 확실히 알 수 없었다. 박 교수는 문헌과 국내외 유사 족답기의 비교 분석을 통해 손실된 부속품을 복원할 수 있었다. 김동귀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9호 소목장이 직기 제작에 참여해 정교한 족답기가 완성 됐다. ▲ 토주 제직기술과 족답식 직기 복원 연구를 이끈 박윤미 교수(전통의상학과) 박 교수는 “일반 족답기는 답판이 2개여서 평직만 만들 수 있지만 복원에 성공한 족답기는 답판을 4개를 사용하기 때문에 간단한 무늬까지 짤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또한 “왕실에서 사용한 직기를 복원했기 때문에 조선 말기의 왕실 직물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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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학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수·졸업생 발전기금 기부 연이어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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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과 김혁수 교수 <70주년 역사관> 건립 기금 1천만 원 기부 해병대군사학과 졸업생 27명,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1,296만 원 약정 교수와 졸업생의 남다른 애교심이 발전기금 기부로 이어져 단국인에게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우리 대학 도예과 김혁수 교수가 <70주년 역사관>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해병대군사학과 1기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296만 원을 약정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8일 오후 2시 죽전캠퍼스 총장접견실에서 열렸다. ▲ 도예과 김혁수 교수(왼쪽)가 장호성 총장(오른쪽)에게 역사관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 교수는 "우리 대학의 <70주년 역사관>건립은 단국인에게 대학의 70년 역사와 창학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벽돌 하나라도 보태는 마음으로 모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해병대군사학과 1기 졸업생 27명을 대표하여 고태원 동문(왼쪽)과 김동건 동문(오른쪽)이 장호성 총장(가운데)에게 발전기금 약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어서 올해 졸업한 해병대군사학과 27명의 동문들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296만원을 약정했다. 이들이 약정한 금액은 임관 후 매월 2만원씩 24개월간 납부하는 금액이다. 이 금액은 해병대군사학과 장학금으로 조성되어 해병대군사학과 후배들에게 전달된다. 고태원 동문은 “우리 해병대군사학과 학생들은 입학 때부터 졸업까지 장학혜택을 받으며 해병대 장교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후배들이 자랑스러운 해병대 장교가 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장호성 총장은 이 자리에서 김혁수 교수에게 “교수님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뜻을 받아 단국인에게 자부심을 줄 <70주년 역사관>을 세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해병대군사학과 동문들에게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동문들이 모교에 대한 사랑을 이렇게 한마음으로 단합할 수 있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히며 "군 생활 동안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탁월한 해병대 장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지난 2월 22일 '2017학년도 봄 학위 수여식'에서 제 48대 총학생회장 강성진 동문(경영학부 졸업) 외 총학생회 임원진 일동이 어려운 환경 속에 학업을 이어가는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제 48대 총학생회는 “지난 한해 총학생회 활동을 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등록금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이 기탁한 금액은 추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하여 학업보조를 위한 장학금으로 지급 될 예정이다.

김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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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우리 대학 소장 『열하일기』 친필 초고본, 언론 큰 주목 받아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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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철 교수(한문교육과) 등 우리 대학 동양학연구원, 『열하일기』 초고본 14종 정밀 분석 양반 체면 구애받지 않는 자유분방한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 모습에 언론사 이목 집중 열하일기[熱河日記] 조선 정조 때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이 청나라를 다녀온 156일 간의 여행을 기록한 연행일기. 당시 연암의 글은 정치적인 이유 등으로 생전에 간행되지 못하고 필사본으로만 유통됐다. 이후 1932년 박영철이 쓴 『연암집』에서 처음으로 활자로 간행됐다. 우리 대학은 한학자 이가원(1917~2000) 선생이 기증한 『열하일기』 친필 초고본 9종과 필사본 5종을 소장하고 있다. 우리 대학이 소장 중인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의 『열하일기』 친필 초고본 9종과 필사본 5종을 정밀 분석한 결과에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중앙일보는 8일(수) 2면 톱기사에서 “한학자 이가원(1917~2000) 선생이 기증한 『열하일기』 초고본을 단국대 정재철 교수(한문교육과)를 중심으로 한학자·국문학자들이 분석한 결과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은 양반임에도 자유분방하고 소탈한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 3월 8일 중앙일보 사회면. 우리 대학이 소장 중인 열하일기 친필 초고본 분석 내용을 자세히 다뤘다. 이어 중앙일보는 “연구 대상이 된 친필본을 보면 연암은 당시 청나라 여행 중 숙소를 몰래 빠져 나와 현지 상인들과 필담을 나누며 밤을 새우고 돌아왔다고 서술돼 있다. 하지만 이본(기본적인 내용은 같으면서도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는 책)들을 보면 연암이 이튿날 문안 시간에 맞춰 바삐 움직였음을 알 수 있는 한자 ‘망(忙)’자를 포함해 아무도 간밤의 일을 눈치 못 채 마음속으로 기쁘다는 의미의 문장인 심리암희(心裏暗喜)” 등의 표현이 먹으로 지워져 있다“고 했다. 자유분방한 연암의 모습을 감추기 위해 이본에서 특정 표현 등을 의도적으로 삭제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정재철 교수는 인터뷰에서 “당시 연암은 생생하고 자유한 구어체 문체를 즐겨 썼는데 ‘문체반정(文體反正)’을 강조한 정조가 이런 문장을 ‘잡문체’로 규정하자 연암이 자기검열 차원에서 이후 이본에서는 뺀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국내 외에 흩어져 있는 『열하일기』 이본을 비교 연구해 원본을 구현하는 정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경식 석주선기념중앙박물관장은 인터뷰에서 “앞으로 친필 초고본 자료를 학계에 개방해 연암의 문예성·사상성에 대한 연구의 폭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 중앙일보 기사 원문 확인은 아래 링크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dankook.ac.kr/documents/10185/1375789/news_20170308.pdf/35c04018-f6d4-40a7-98b6-d527ead1efc2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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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창학정신의 상징, 역사관 건립 동문의 힘으로” 김병량 교학부총장 1억 원 기부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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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총장, “대학 전통 보전하면서 가족들 받은 장학 혜택 작게라도 갚게 돼 기뻐” 역사관, 올해 9월 착공 예정, 전시실 외에 공연·전시·대외교류 등 다목적 기능 발휘 우리 대학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준비하고 있는 <70주년 역사관> 건립 사업에 동문 사회의 후원이 커지고 있다. 창학 정신과 단국인의 발자취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역사관인 만큼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수적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박수를 받고 있다. ▶ 김병량 교학부총장(왼쪽)이 장호성 총장(오른쪽)에게 약정서 전달 후 기념촬영을 했다. 특히, 김병량 교학부총장은 작년에 건립기금 1천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추가로 1억 원을 기부했다. 김 부총장은 지난 24일, 건립기금 약정서 전달식에서 장호성 총장에게 자신의 의지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총장은 “나는 대학입학 때부터 졸업까지 장학 혜택을 받았고, 석박사 과정에서는 당시 장충식 총장님의 지원 덕분에 유학을 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내 자식들 역시 모교에 입학해 장학금을 받아 이런 혜택을 더 늦기 전에 갚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마음속의 빚을 조금이라도 덜게 되어 오히려 기쁘다“고 동기를 설명했다. 장호성 총장은 약정서를 전달받으며 “김 부총장님의 경제력이 전혀 넉넉지 않다는 걸 제가 잘 알고 있는데 이런 결심을 마주하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동문들이 좋아할만한 역사관이 세워지도록 진심으로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김 부총장은 “서울캠퍼스에서 공부를 한 동문들이 교정이 없어져 허전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면서 “역사관에 한남동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체험시설을 더해 중대형 학술회의를 할 수 있고 동문 결혼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컨벤션 홀 등이 들어서서 선후배를 잇는 추억과 우정의 동문들의 역사관이 되면 좋겠다”고 바램을 밝혔다. ▶ 작년 9월 공개된 <70주년 역사관> 투시도 한편, 역사관은 오는 9월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지상 6층, 총 3,300㎡의 건평으로 기념홀, 라운지, 전시실, 단국명예의 전당 등이 들어서고 국내외 교류협정 체결, 심포지움 등의 중요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은 역사관 건립에 전폭적인 지원을 준 동문들을 기념하기 위해 금액에 상관없이 역사관 건립기금 기부자의 이름을 모두 역사관에 새기기로 했다.

김남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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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정든 단국대 떠나지만 무궁한 발전을 응원합니다” 교수·직원 14명 정년퇴임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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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화), 죽전캠퍼스에서 2016학년도 2학기 정년퇴임식 열려 교원 10명, 직원 4명 30여년 몸담은 대학과 아름다운 작별 우리 대학 2016학년도 2학기 교직원 정년퇴임식이 2월 28일(화) 죽전캠퍼스에서 열렸다. 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현인환 교수 외 교수 9명, 직원 4명이 정년퇴임을 맞았다. ▶ 현인환 교수(토목환경공학과, 왼쪽)이 장호성 총장에게 공로패를 받고 있다. 퇴임식에는 장호성 총장을 비롯한 교내 인사와 정년퇴임자의 가족 및 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정든 대학을 떠나는 이들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했다. 장호성 총장은 정년퇴임하는 교수 및 직원 모두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우리나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 수상자도 선정됐다. 현인환(토목환경공학과)·함영민(화학공학과) 교수는 홍조근정훈장, 장지근(전자전기공학부)·이기암(물리학과)·안재철(한문교육과) 교수는 녹조근정훈장, 김현숙(무용과)·이기열(경영학부) 교수는 교육부 부총리 표창에 선정 됐다. 송성엽(천안캠퍼스 교양교육대학 교학행정팀)·전양섭(건축·공과대학·정보·지식대학원 교학행정팀)·정동석(법과대학 교학행정팀) 직원은 교육부 장관 표창에 선정 됐다. ▶ 장호성 총장이 정년퇴임식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식사에서 정년퇴임자의 이름을 한명 한명 부르며 “그동안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고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교수님 및 직원 여러분의 열정 덕분에 여러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정든 교정을 떠나지만 가족과 함께 즐거운 인생을 살며 가정에 행복과 안녕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했다. ▶ 정년퇴임자들이 2016학년도 2학기 퇴임식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2016학년도 2학기 정년 퇴임자 명단 구 분 연 번 성 명 소 속 교원 1 현인환 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2 함영민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3 장지근 공과대학 전자전기공학부 4 이기암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5 안재철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6 김현숙 예술디자인대학 무용과 7 이기열 경상대학 경영학부 8 박원희 사범대학 특수교육과 9 최영철 문과대학 일어일문학과 10 김영인 스포츠과학대학 태권도학과 직원 11 장삼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사무처 12 송성엽 천안캠퍼스 교양교육대학 교학행정팀 13 전양섭 건축·공과대학·정보·지식재산대학원 교학행정팀 14 정동석 법과대학 교학행정팀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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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단국을 넘어 세계로' 2017년 봄 학위수여식, 학·석·박사 4,633명 학위 받아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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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봄 학위수여자 학사 4,251명, 석사 268명, 박사 114명 최용하 광혜원 재단 명예이사장, 명예철학박사 받아 2017년 봄 학위수여식이 22일 오전10시 죽전캠퍼스 학생극장, 23일 오전 10시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각각 열렸다. ▲ 학위수여식 전경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4,251명(죽전 1,861, 천안 2,390), 석사 268명(죽전 194, 천안 74), 박사 114명(죽전 67, 천안 47)이 학위를 받았다. ▲ 장호성 총장의 식사 장호성 총장은 식사에서 “대학교육은 자신을 꾸준히 연마하는 사람에게 꿈을 주고, 그 꿈을 실현하게 하는 위대한 힘이다. 여러분은 이제 이 위대한 힘, 즉 대학교육으로 무장하고 있다. 최근의 취업환경은 열악하지만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해서 도전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우리 사회를 더 좋은 사회, 더 행복한 사회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위수여식에는 공로상, 범정학술논문상, 자매대학상, 한국교총 회장상 등 다양한 수상이 이어졌다. ▲ 죽전캠퍼스 학위수여 및 상장수여 모습 ▲ 천안캠퍼스 학위수여 및 상장수여 모습 공로상은 죽전캠퍼스 경영학부 강성진 외 30명, 천안캠퍼스 신소재공학과 조성중 외 47명이 수상했고 우수논문을 발표한 언어병리학과 김명수(대학원) 외 7명이 범정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학부모상은 죽전캠퍼스 수학교육과 류기정의 어머니 송영희 씨, 천안캠퍼스 스포츠경영학과 김민선의 아버지 김덕호 씨가 수상했으며, 자매대학상은 죽전캠퍼스 성악과 양승균, 천안캠퍼스 약학과 서지수 외 1명이 수상했다. 또한 한국교총 회장상은 죽전캠퍼스 체육교육과 안세현이 수상했다. 학위수여에 이어 윤형섭 前교육부장관(죽전캠퍼스), 김동길 석좌교수(천안캠퍼스) 그리고 윤석기 총동창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 윤형섭 前 교육부장관의 축사 (죽전캠퍼스) 윤형섭 前교육부장관은 축사에서 "여러분은 사회와 경제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졸업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여러분에게는 대학에서 얻은 학문과 지식이 있다. 끊임 없는 자기수련과 사회적 대응능력을 키워 세상에 당당히 맞서면 분명 승리의 그날이 올 것이다"며 "항상 공동체 의식을 갖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 ▲ 김동길 석좌교수의 축사 (천안캠퍼스) 김동길 석좌교수는 축사에서 미국의 교육자 윌리엄 스미스 클라크(William Smith Clark)의 명언을 빌어 "Boys be ambitious, 젊은이여 큰 꿈을 꾸어라. 사사로운 이익을 탐내지 말고 가슴 속에 큰 꿈을 품어라. 꿈이 실현 된다는 것, 그것은 당장에 실현되지 않지만 언젠가는 꼭 이루어진다. 단국의 정신, 홍익인간(弘益人間) 정신을 가슴에 품고 조국을 위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윤석기 총동창회장의 축사 윤석기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배움을 멈추지 않는 성숙한 단국인이 되길 바란다. 꿈과 열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자기개발에 매진하여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치열한 자기극복과 준엄한 자기성찰로 스스로를 성장시켜 성숙한 사회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장호성 총장(오른쪽)이 최용하 이사장(왼쪽)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와 축사에 이어 최용하 광혜원 의료재단 명예이사장에게 명예철학박사 수여식도 진행됐다. 최 이사장은 1993년 설립한 광혜원 의료재단을 통해 국가유공자, 실향민을 대상으로 무료봉사를 실시해 복지부장관상·신한국인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1994년 인천 광혜원 한방병원을 개원한 후 굴지의 병원으로 성장시키며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2012년부터 단국대 산학협력단에서 한방 진료를 통한 암치료 연구를 지원해왔다. 우리 대학은 “최용하 이사장의 사회봉사에 대한 열정과 철학, 실천적 노력, 암연구에 대한 공헌 등이 단국대 교육이념인 진리·봉사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명예철학박사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김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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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17학년도 입학식 개최, 신입생 5,007명 새로운 단국인 ‘힘찬 출발’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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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2,481명, 천안캠퍼스 2,526명 입학 16일(목) 죽전캠퍼스, 17일(금) 천안캠퍼스 입학식 실시 우리 대학 17학번 신입생 5,007명이 입학식을 통해 단국인으로서 첫 출발을 알렸다. 16일(목) 죽전캠퍼스, 17일(금) 천안캠퍼스 입학식이 시행됐다. 2017학년도 신입생은 죽전캠퍼스 2,481명, 천안캠퍼스 2,526명(약학대학 포함)이다.(입학식 기준) ▶ 죽전캠퍼스 입학식 신입생 선서 ▶ 천안캠퍼스 입학식 신입생 선서 장호성 총장은 식사에서 “긴 시간 자신과의 싸움을 이기고 단국대에 입학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랫동안 자식을 위해 고생하신 학부모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단국대는 개교 70주년인 올해까지 진리·봉사 교시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의 길을 걸어왔다. 오늘날 세계는 제4차 산업혁명 변화의 길에 놓여 있다. 변화의 흐름에 맞춰 의사결정 방식, 생각 방식 등을 모두 바꿔야한다. 미래를 계획적으로 개척해나갈 여러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대학이 되겠다”고 했다. ▶ 장호성 총장이 죽전캠퍼스 입학식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또한 장호성 총장은 우수 입학성적으로 범정장학생에 선발된 이혜준(사회과학대학 커뮤니케이션학부), 혜당장학생 김혜원(사범대학 수학교육과)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우리 대학에서 지성인으로 거듭날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죽전캠퍼스 입학식에서는 신입생들에게 대학현황 및 비전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발표자로 나선 정창화 기획실장은 향후 국가와 사회의 밑거름이 될 신입생들에게 개교 70주년을 맞은 우리 대학의 역사와 현재,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정 실장은 “단국대는 삼(三) 최(最)가 있는 대학이다. 해방 후 최초의 4년제 사립대학, 세계 최대 한한대사전 완간, 최고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 등 도전과 창조의 정신으로 발전을 거듭해온 대학이다”라고 했다. 입학식 후 신입생들은 각 학과로 이동해 교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개강 후 본격적으로 강의실에서 만날 단과대학장 및 교수, 학과 선배들과 미리 만나 소통·상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 학과 교육과정 및 진로로드맵 소개 ▲ 대학생활 및 수강신청 안내 ▲ 학과 시설 및 동아리 소개 ▲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신입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 죽전캠퍼스 입학식 모습 ▶ 천안캠퍼스 입학식 모습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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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 대학 발전기금 1억 1천만 원 ‘쾌척’

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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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우리 대학 총동창회 신년교례에서 장호성 총장에게 전달 2008년 1억 원, 2011년 2억 원에 이어 인재양성 위해 우리 대학에 꾸준한 기부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이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1억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최 회장은 9일 저녁 6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우리 대학 총동창회 신년교례에 참석해 장호성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 발전기금 전달식 기념촬영(왼쪽 장호성 총장, 오른쪽 최병오 회장) 최 회장은 지난 2008년 경영대학원 자산관리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면서 우리 대학과 인연을 맺었다. 개교 이래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인재양성에 힘쓰는 우리 대학에 큰 감명을 받아 2008년 1억 원, 2011년 2억 원을 쾌척했다. 최 회장의 단국대 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해 9월 우리 대학 발전자문위원회는 물심양면 대학을 지원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단국, Dream 2016’ 행사를 개최했다. 대학 후원자 및 각계각층 동문, 교류기관 등이 참석한 행사에서 최병오 회장은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단국대의 의지와 비전을 응원하기 위해 발전기금 1억 1천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지난 9일 최 회장은 그 약속을 지킨 것이다. ▶ 최병오 회장이 발전기금 전달 후 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발전기금 전달 후 최 회장은 “저는 단국대와 작은 인연으로 시작했지만 많은 은혜를 입은 사람이다. 기회가 될 때마다 단국대에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70주년인 올해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저희 그룹에서 교복 사업을 하기 때문에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학들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단국대가 걸어온 70년을 바탕으로 묵묵히 정진하면 인재양성 및 교육·연구 분야에서 지금처럼 계속 빛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 장호성 총장이 총동창회 신년교례에 참석해 최병오 회장 및 대학 동문들에게 대학 후원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대학을 위해 직접 발전기금을 전달해주신 최병오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 회장님을 비롯한 동문 여러분들의 도움과 격려덕분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단국대가 굳건히 유지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장 총장은 “제4차 산업혁명이 다가오는 이때 시대 변화에 맞는 학사구조 및 교육을 통해 발돋움할 단국대학을 계속 지켜봐달라”고 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은 35년 전 동대문시장에서 소상공인으로 출발해 현재 크로커다일레이디, 예작, 와일드로즈, 가스텔바쟉, 엘리트 등 총 20개 의류브랜드를 성공시킨 자수성가 기업인이다. 한국의류산업협회 협회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등을 맡으며 한국 패션산업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또한 2002년부터 유니세프, 기아대책위원회, 아름다운 재단, 대한암협회 등 여러 단체를 통한 기부와 사회 환원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11년 최병오 회장의 남다른 경영능력과 봉사정신을 높이 사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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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KEB하나은행, 발전기금 8천만 원 기부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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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8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2월 1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2년 째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는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을 전달해 주목을 받았다. ▶ KEB하나은행 강성묵 영업지원그룹장(왼쪽)이 장호성 총장(오른쪽)에게 발전기금 8천만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7일 오전 10시 30분 죽전캠퍼스 총장접견실에서 열렸다. 장호성 총장, 강대식 대외부총장, 강성묵 영업지원그룹장, 성만용 경기지부본부장, 김교정 죽전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강성묵 영업지원그룹장은 “단국대 동문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오늘 중요한 회사 행사 때문에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꼭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 그룹장은 “지난해 기부 이후 국가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큰 결정을 한 것에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면서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는 단국대 교수진 및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보며 올해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했다. 장호성 총장은 “최근 저금리 및 경기 침체 등으로 금융권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 힘든 상황에도 미래를 내다보고 우리 대학에 도움을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뛰어난 연구성과 및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를 양성해 보답이 되겠다”고 전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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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금융보안 전문가 양성’ 금융보안원과 MOU 체결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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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금융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2일 죽전캠퍼스에서 우리 대학과 금융보안원(허창언 원장)이 금융권 정보보호 연구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장호성 총장, 강대식 대외 부총장, 허창언 금융보안원 원장, 고봉식 경영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른쪽)장호성 총장이 허창언 금융보안원 원장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4 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최근 우리 사회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최신 IT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금융서비스 출현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각종 보안위협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관-학계의 협력 필요성이 증대됐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목표로 인공지능 기반 학사구조와 같은 IT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대학원에 개설된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서 빅데이터 관련 인재를 양성하며 죽전캠퍼스 IT특성화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에 판교-광교-죽전으로 이어지는 ‘K-테크노밸리’의 중축을 담당하는 우리 대학과 금융보안원이 관련 공동 연구 및 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금융보안 연구협력 및 기술자문 ▲금융보안 전문인력 양성 ▲금융보안 관련 상호 주관 행사 참여 및 지원 ▲대국민 금융보안 인식제고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장호성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인턴 및 견학의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며 ”더 나아가 이론과 실무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금융의 획기적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재 육성 및 연구협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허창언 금융보안원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학계와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미래 금융보안 인재 양성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국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교수들의 자문을 통해 보안기술 연구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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