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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스 인터뷰] 안순철 총장,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 추진할 것”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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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철 총장이 11일(월) 코리아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혁신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안 총장은 인터뷰에서 “급격한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단국 혁신 5.0플랜」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국제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리무스 국제대학 설립해 한국어와 영어트랙을 운영하고, 10여 개의 우수 선도학과를 선정해 육성함으로써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 안순철 총장이 코리아타임스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단국 혁신 5.0플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단국 SDGs위원회」를 중심으로 환경, 에너지, 빈곤, 식량 등 세계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의 전략적 특성화를 통해 대학의 위상을 높여가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스 안순철 총장 인터뷰 바로가기 https://www.koreatimes.co.kr/www2/common/viewpage.asp?newsIdx=369900&categoryCode=113 ▶아래는 인터뷰 전문 #단국대 #안순철총장 #총장인터뷰 #코리아타임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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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함께 가요! 대학과 지역의 따뜻한 동행, 단국사랑 후원의 집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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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콘

죽전캠퍼스 115명, 천안캠퍼스 85명 장학금 수혜 봄을 맞아 캠퍼스는 학생들로 북적입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학교 앞 상가로 발걸음을 옮기는데요, 단국인 여러분은 우리 대학 주변에서 파란색의 ‘후원의 집’ 간판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단국사랑 후원의 집”은 학교 주변 업체에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하고 대학에서는 학생, 교직원들의 이용을 장려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며 함께 상생하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 후원의 집 지도 지난 2008년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204개의 업체가 우리 대학과 인연을 맺고 장학금을 후원해왔고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은 현재까지 10억 2천여만 원에 이릅니다. 현재까지 죽전캠퍼스 115명, 천안캠퍼스 85명 등 총 20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되며 대학과 주변 지역 업체들과의 상생의 의미를 잘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음식점 유프로네(죽전), 팔선생(죽전), 신승관(천안) 등 3개 업체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후원을 이어오며 단국대 재학생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팔선생을 운영하는 이계영 대표는 “단국대 동문인 부친을 따라 후원하게 됐다”며 “단국대가 더욱 발전해 우리 지역이 발전하는 것이 상생이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천안캠퍼스 앞에서 신승관을 운영하는 이기영 대표는 “학생들에게 받은 것이 더 많다”며 “자신이 받은 만큼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 후원의 집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대학에서는 후원의 집에 감사의 의미로 후원의 집 로고가 새겨진 현판과 시계를 부착하고 대학신문, 홍보물, 공문 등을 통해 학교 구성원에게 업체를 홍보하며 이용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후원의 집 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학생들과 함께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가지며 그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습니다. ▲ 지난해에 열린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 학창시절 장학금을 수여 받은 김수진 동문은 “친구들과 밥을 먹던 가게가 장학금을 후원해주신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장학금의 취지를 잘 기억해 주변 사람에게 나눔을 베풀 수 있는 훌륭한 교사가 되고 싶다”고 했고 강민지 양은 “의미있는 장학금을 조성해주신 후원의 집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후원의 집을 친구들과 함께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천안캠퍼스 천호지 옆에서 국수기행을 운영하는 윤지은 동문(스포츠과학부 97학번), 후배들을 위해 국수를 더 담다 보니 양이 많기로 소문났다. 남재걸 대외협력처장은 “후원의 집 캠페인은 대학과 주변 업체가 상부상조하며 상생의 선순환을 보여주는 소액기부의 모범 사례”라며 “후원의 집에 참여하는 주변 업체에 단국인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했는데요, 단국인 여러분 오늘 점심, 후원의 집을 찾아 선한 영향력에 함께 하시는 건 어떨까요? 후원의 집 가입 및 대학발전기금 문의 - 대외협력처 대외협력팀 - Tel : 죽전 031-8005-2037~9 / 천안 041-550-1820 - E-mail : fund@dankook.ac.kr - 홈페이지 : http://dkufund.dankook.ac.kr #단국대 #후원의 집 #대외협력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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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주수현 교수, 크랙 결함 없는 나노셀룰러 그래핀 개발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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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콘

주수현 교수(신소재공학과) 연구팀이 꿈의 신소재라 불리우는 그래핀의 크랙 결함을 없앤 나노셀룰러(나노 크기의 3차원 연속연결) 구조 그래핀 개발에 성공했다. △ 주수현 교수 그래핀은 전기 전달이 매우 우수하고 화학적으로 안정되어 배터리 음극재 및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래핀 제작에는 흑연의 산화·환원 특성을 활용한 화학적박리법과 화학기상증착 합성법(CVD) 등이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기존에 개발된 나노구조의 그래핀들은 나노구조 사이의 연결성이 떨어지고 서로 간의 결합력이 약해 크랙이 쉽게 발생하는 단점이 있었다. 주수현 교수 연구팀은 일본 도호쿠 대학의 히데미 가토(Hidemi Kato) 교수팀과 공동으로 금속 용탕 탈성분법(원소 간 결합 선호도 차이를 활용한 새로운 공정)과 망간과 탄소를 증착해 얻은 비정질합금막을 활용해 크랙이 전혀 없는 나노셀룰러 구조 그래핀을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 연구팀이 개발한 균열이 없는 나노셀룰러 그래핀구조 및 유연한 그래핀 필름. 오른쪽 그림들은 플렉시블 나트륨 배터리의 음극재로서의 우수한 충·방전 특성 및 사이클 특성을 보여준다. 연구팀이 제작한 나노셀룰러 구조 그래핀은 기존의 그래핀보다 전기전도도가 2배 이상 높고 인장강도도 10배 이상 높다. 플렉시블 나트륨 배터리의 음극재로 활용 시 매우 빠른 속도로 7,000번의 충·방전 후에도 충전용량이 유지되는 획기적인 특성 향상을 이뤄냈다. 또한 연구를 통해 비스무트(중금속(Bi, 원자번호 83번))가 기존에 주로 사용하던 그래핀 형성 촉매 재료인 니켈과 구리보다 낮은 온도(600℃)에서 그래핀을 형성하는 우수한 특성이 있다는 것도 밝혀냈다. 주수현 교수는 “새로운 공정을 통해 다양한 고기능성 재료들이 추가적으로 개발될 수 있을 것” 이라며 “배터리 음극재,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기기 등에 훨씬 높은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세계적 권위의 국제 저명 학술지 「Advanced Materials (2022년 IF=29.4)」에 2024년 2월에 온라인으로 게재되었다. 논문명은 ‘Mechanically Robust Self-Organized Crack-Free Nanocellular Graphene with Outstanding Electrochemical Properties in Sodium Ion Battery’이다. #단국대 #신소재공학과 #그래핀 #Advanced Materials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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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영진관광여행사, 발전기금 1억 원 약정… 2천만 원 기부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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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관광여행사(대표 전영진)가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지난 7일(목) 발전기금 1억 원을 약정하고 안순철 총장에게 2천만 원을 기탁했다. ▲ 안순철 총장(오른쪽)과 전영진 ㈜영진관광여행사 대표가 발전기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영진 대표는 “단국대와 오랜 기간 협력하고 학생들과 호흡하며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안순철 총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발전기금을 기부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08년 설립된 ㈜영진관광여행사는 전세버스 130여 대를 운영하는 충청지역 중견 업체다. ㈜영진관광여행사는 △기업 통근버스 △학교 셔틀버스 △관광 전세버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에서는 15대의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천안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안순철 총장, 백동헌 천안부총장, 안대원 총무처장, 채수형 대외협력부처장, ㈜영진관광여행사 전영진 대표가 참석했다. #단국대 #(주)영진관광여행사 #발전기금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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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경영대학원•공과대학, 첨단기술산업 CEO 교육과정 공동추진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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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산하 기관간 협업 통해 융합교육프로그램 다양해져 CEO 교육의 오랜 노하우를 축적해 온 경영대학원(원장 유영목)이 첨단산업 R&D 분야의 성취를 이어온 공과대학(학장 한관영)과 손을 맞잡고 경기도 최초의 ‘첨단비즈니스 최고경영자과정(AHMP)’을 신설해 강의를 개시했다. 대학의 CEO 과정은 자산 증식 또는 경영 리더십 교육이 관례인 데 비해 이번 특별과정은 대학 산하의 두 기관이 최초의 협업을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AI 등 하이테크 산업분야의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주요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매일경제(2024.1.10.) △동아일보(2024.1.9.) △ 3월 6일 기조강연 ‘4차 산업혁명-혁신은 어디에서 시작하는가’를 진행한 황창규 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전KT회장 6일 기조 강연을 한 황창규 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전 KT그룹 회장)은 삼성전자를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1위 기업으로 이끈 장본인이다. 반도체 메모리 용량이 1년마다 2배 증가한다는 일명 ‘황의 법칙(HWANG’S LAW)’은 반도체 산업계에서 신앙처럼 여겼던 무어의 법칙(집적회로의 집적도가 18개월마다 2배 증가한다는 법칙)을 누르고 글로벌 산업계의 공식이 됐다. 황 전 회장은 강연을 통해 “비전과 소통, 과감한 위임과 질문을 통해 기술과 기회를 선점해 혁신을 이뤄달라”라고 당부했다. 강사진은 정태성(전 SK하이닉스 사장), 김용석(전 SID-Society Information Display 회장), 최승돈(LG에너지솔루션 개발센터장), 이선용(한국인공지능협회 부회장), 한민구(전 서울대 공대 학장, 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정은승(전 삼성전자 파운드리부문 사장), 이동철(하나마이크론 대표이사), 하재철(한국정보보호학회 회장) 등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첨단산업 강국으로 이끈 최고의 전문가들이다. 또한 산업분야별 인사이트 제공과 아울러 새로운 경영 트랜드를 주도할 인공지능 분야의 리더도 강사로 초빙됐다. △ 3월 6일 기조강연이 끝난 후 수강생들과 교수진이 기념촬영을 했다. 유영목 경영대학원장은 “현장중심, 실무중심의 신경영 트랜드와 기술집약, 기술경영과정을 공유해 첨단기술기업 경영인을 위한 최고 품질의 강의를 보장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과정 주임교수를 맡은 조수인 석좌교수(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메모리담당 사장, 전 삼성디스플레이 OLED사업부 사장)는 “첨단기술산업의 기술적 트랜드를 분석하고 동시에 재무회계 및 지적재산권, 성장산업의 마케팅과 법률 리스크 관리 방법도 제공해 첨단기술분야의 기업경영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 개월간 첨단산업과 경영학 분야의 융합교육 모델 구축에 애쓴 한관영 공과대학 학장은 “두 학문영역의 협력을 기반으로 첨단기술산업 CEO 교육과정을 개설한 것은 융합교육 확산의 이정표를 마련한 셈이며 앞으로 교내 기관들의 더 많은 시도를 통해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 미디어센터 507호에서 진행된 첨단비즈니스 최고경영자과정 본 과정은 앞으로 첨단산업 소재•부품•장비기업의 혁신적 성장 사례 공유 및 이론강의 외에 삼성반도체, 삼성디스플레이 등 두 곳의 산업현장 탐방을 통해 스마트팩토링 등 관련분야의 지식을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과정의 실무 진행을 맡은 서동혁 초빙교수는 “관련 산업별 CEO의 교육수요를 세밀히 분석하고 기술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해 경영성과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분야 기업의 CEO 및 임원 등 46명이 등록한 제1기 첨단비즈니스 최고경영자과정은 21주(3.6~7.24) 동안 매주 수요일 야간수업을 진행되며 2기는 내년 1월 모집 예정이다. #단국대 #첨단비즈니스 #최고경영자과정 #황창규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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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엄주범 교수,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10대 대표과제’ 선정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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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주범 교수(오른쪽)이 김범민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 단장에게 대표과제 선정과 함께 표창장을 받았다. 엄주범 교수(의예과)가 보건복지부·식약처·과기부·산자부 등 4개 부처가 의료기기 개발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10대 과제에 선정됐다. 엄 교수는 2020년부터 ㈜큐리오시스, UNIST(울산과학기술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다중모드 광영상 기반 지능형 디지털병리기기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병리분석을 위해 채취한 조직을 염색한 후 슬라이드로 제작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했다. 최근에는 현미경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유리 슬라이드를 한 장씩 연속 촬영하여 디지털화하는 디지털 병리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해외 선도 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업단은 디지털 병리기술의 국내 독자적 기술력 확보와 병리 진단의 속도와 정확도 개선을 위해 디지털 병리기기 “MSP 320”를 개발했다. 기기는 조직 및 세포 병리 슬라이드를 염색 과정 없이 고화질 촬영이 가능하며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병변 부위를 자동으로 탐색하고 제안해 의사가 확인해야 할 이미지 수를 대폭 감소시켰다. 특히 엄 교수는 최대 선명도의 슬라이드 이미지 획득을 위한 스캐닝 모듈 및 자동 초점 알고리즘을 개발했고 다양한 병리 이미지의 판독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기기는 단국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충남대학교병원에 설치되어 해외에만 의존하던 제품의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현재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 암 진단 등에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이에 준하는 대체 기술로 실용화가 완료된 제품에 부여하는 산업통상부의 NEP(New Excellent Product) 신제품 인증을 받기도 했다. 엄 교수는 “광학 기술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하여 제작된 디지털 병리기기로 300장 이상의 슬라이드 탑재 및 고속 스캔이 가능하다”며 “전체 영상을 저장함으로써 병리 의사의 피로도를 낮추고, 더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4개 부처가 의료기기 개발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6년간(2020~2025년) 총 1조 2천억 원을 투입해 의료기기 기술개발부터 임상·인허가 및 제품화에 이르는 전 주기를 지원한다. #단국대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디지털 병리기술 #엄주범 교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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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4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대학 선정!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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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2024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운영대학에 선정돼 예비창업자 및 지역 소상공인 18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온라인 시장진출 전문 교육 서비스에 나선다. △ 홍보팀 자료사진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과「디지털전환지원(DT)센터」로 운영된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은 온라인 시장진출 및 글로벌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150명을 교육한다.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은 온라인 판로개척 이론교육(15시간)과 온라인 플랫폼 활용 및 해외시장 개척 실습교육(60시간)으로 총 75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세부 커리큘럼은 △온라인 스토어 개설 △온라인 콘텐츠 개발 및 브랜드 구축 △온라인 판매 전략(잘 팔리는 상세페이지 제작, 검색이 잘되는 상품 등록 등) △전자상거래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 다채롭다. 특히 교육생 중 멘토링 심화 교육을 참여하는 60명에게는 개인당 마케팅 비용 50만원(총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디지털전환지원(DT)센터」는 온라인 판로 진출 의지가 있는 65세 이상의 디지털 취약계층 소상공인에게 1:1 맞춤형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역 소상공인 총 30명을 직접 방문하며 점포당 4회씩 교육을 시행한다. 사업책임자인 남정민 창업지원단장은 “단국대는 축적된 창업지원 사업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비창업자와 지역 소상공인이 e비즈니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소상공인디지털특성화대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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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학생 연수단, 교내 창업프로그램 탐방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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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재학생 연수단이 지난 8일(금) 죽전캠퍼스를 방문해 교내 창업프로그램을 탐방했다. 펜실베니아주립대 공학대학에서 창업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샬럿 패터슨(Charlotte Patterson)등 학부생 12명은 이날 오전 ‘IT와 경영’ (글로벌경영학과 구효정 교수) 수업을 참관했다. 오후에는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의 지원으로 장애인 보조기기 전문기업 ㈜만드로를 창업한 이상호 대표의 특강에 참석했다. 학생들은 이 대표의 창업계기와 제품 개발과정에 대해 듣고 2024 CES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전자의수’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단이 국제학생대사와 창업특강 참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수단은 석주선기념박물관을 방문해 전통복식 및 민속유물을 관람하며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배우고 일일 버디로 나선 국제처 국제학생대사 학생 5명과 어울려 한국 음식 ‘찜닭’을 맛보는 등 한국의 캠퍼스 생활을 체험했다. 국제학생대사 회장 유대건 군(커뮤니케이션학부 4년)은 “또래 학생들과 전공, 취미, 캠퍼스 생활 등 비슷한 관심사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순철 총장(오른쪽 세 번째)은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와 국제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안순철 총장은 연수단을 인솔한 펜실베니아주립대 공학대학 테드 그리프 교수(Ted Graef)와 브래드 그로즈닉(Brad Groznik) 교수를 맞아 본교 국제하계학기에 펜실베니아 주립대 학생 참여 방안, 양교 국제교류 협정체결 논의 등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접견에는 장지석 국제처 부처장과 데이비드 켈러허 교수, 구효정 교수(글로벌경영학과)가 함께 했다. #국제교류팀 #국제처 #펜실베니아주립대 #창업특강 #만드로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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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과학기술성과실용화지원사업,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대학 선정!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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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단장 임성한)이 ‘2023년 지역 과학기술성과 실용화 지원사업’ 연차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 2023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단체사진 이 사업은 과기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관하며 2022년부터 총 6년간 국비 60여억원을 투입, 과학기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대학원에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를 개설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AI기반 첨단기계분야 기술 실용화를 위해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 대학은 디지털헬스케어와 첨단기계 등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해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약 90여명의 재학생이 △과학기술정책 △과학기술실용화 △과학기술창업 전공 등으로 나뉘어 전공별 이론·실무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과학기술경제안보 전공이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의 주요 학술회의 및 학회 개최 사진 특히 ▶과학기술정책분야는 과학기술정책 데이터, 인공지능과 기술혁신정책, 과학기술거버넌스와 지속가능성 ▶과학기술실용화분야는 기술가치평가, 기술실용화전략, 특허전략 및 지재권, 기술예측 및 기획 ▶과학기술창업분야는 사업타당성분석, 창업정책, 엑셀러레이션실무, 해외창업연구 등 특화산업분야 교과목을 공부한다. 사업단은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과학기술 실용화 정책보고서』발간, 한국과학기술실용화학회 설립, 학회지 『과학기술융합연구』 발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 STAR Academy 컨퍼런스·세미나 개최 등 관련 생태계 구축에도 나섰다. 사업단 및 학과를 총괄하고 있는 임성한 단장은 “우수한 연구성과는 우수한 연구자 뿐만 아니라 우수한 실용화 전문인력이 충분히 확보되었을 때 비로소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과학기술 성과에 대한 학문적 이해와 더불어 현장감 있는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과학기술성과실용화지원사업 #임성한단장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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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남규 교수, 셀레늄의 항산화 작동원리 새롭게 밝혀내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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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규 교수(의생명과학부, 공동1저 및 공동교신)가 매사추세츠대학교 의과대학 박성진 박사, 김도훈 교수와 공동으로 셀레늄의 항산화 효과에 대한 새로운 작용기전를 밝혀 셀레늄 연구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 이남규 교수 셀레늄은 필수영양소이자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 가운데 하나로 셀레노단백질 형성에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셀레노단백질은 항산화 기능 뿐만 아니라 갑상선 대사, 감염 및 면역시스템 강화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셀레노단백질 중 글루타치온 퍼옥시다제 4 (Gutathione peroxidase 4) 단백질은 활성산소에 의한 과산화지질 생성을 방지해 세포 사멸 메커니즘인 페롭토시스(Ferroptosis)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셀레늄이 셀레노단백질을 생성하는 효과 외에도 셀레늄의 중간 대사 과정에서 생성된 물질인 셀론화수소가 코엔자임Q10의 환원을 촉진해 페롭토시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혔다. ▲ 셀렌화수소가 SQOR(황화물 퀴논 옥시도레덕타제)효소를 통해 코엔자임Q10에 전자를 전달하여 환원된 형태의 코엔자임 Q10을 만들어내는 작용 기전 또한 특정 수송체(xCT,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스틴을 운반하는 수송체)의 활성으로 셀레늄의 성분 가운데 하나인 셀레나이트가 세포 내 이동이 가능한 가스 형태의 셀레나이드로 변화되어 셀레노단백질을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는 사실도 추가로 밝혀냈다. 이남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셀레늄의 기능에 대한 전통적인 견해를 수정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셀레늄이 단순히 세포보호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만드는 것 이상으로 우리 몸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입증한 것”으로 “질병 진행이나 치료 과정 중 페롭토시스(세포사멸)가 일어나는 암, 퇴행성 뇌질환, 뇌졸중, 간 섬유증 등 세포 사멸 관련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활용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논문은 내분비학 및 대사분야 상위 3%인 국제 학술지 「Nature Metabolism(2022년 IF=20.8」 2024년 2월에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은 「Selenium reduction of ubiquinone via SQOR suppresses ferroptosis(셀레늄: 세포 보호의 새로운 이해와 페롭토시스 억제 메커니즘의 발견)」. 한편 연구 결과는 대사 분야 저명학술대회 EMBO ferroptosis 미팅 및 보스톤/하버드 Cell Death Initiative Discussion 세션 등에 연사로 선정 및 초청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단국대 #의생명과학부 #셀레늄 #Nature Metabolism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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