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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김인혜양, ‘나혜석 미술대전’ 최우수상 수상

20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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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천안캠퍼스 동양화과 3년)양이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가 주최한 ‘제13회 나혜석 미술대전’에서 작품명 “웃자(한국화, 사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학부생, 대학원생, 일반 미술가들이 경쟁하는 전국규모 대회에서 학부생의 출품작이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3개 부문에 모두 376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이중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각 부문별 1점), 특선 54점을 가려냈다. 선정 작품은 6월 2일부터 22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 전시되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인혜양은 전시 개막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6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김인혜양은 “평소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학과 교수님들 덕분”이라며 “졸업 전 해외유학을 통해 견문을 넓이고, 앞으로 무대디자인 전문가가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나혜석 미술대전’은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로 평가받는 ‘나혜석’(1896~1948)의 업적을 기리고, 여성미술의 창의적 장을 형성하고자 제정되었다. 본 대회는 여성 미술가만 참여할 수 있다.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이규식

[피플] 김원모 명예교수...'춘원은 거짓 친일, 실제는 독립 염원'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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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교수님들의 꺼지지 않는 열정과 집념이 빛을 발했다. 태극기와 한미교섭사 연구의 권위자인 김원모 명예교수(75)의 ‘영마루의 구름-춘원 이광수의 친일과 민족보존론’(단국대학교 출판부)과 천병희 명예교수(70)의 ‘에우리피데스 비극 전집’이 간행과 더불어 화제가 되었다. “춘원은 거짓 친일, 실제는 독립 염원” 일제의 창씨개명제 시행 첫 날 제 1호로 일본식 이름 ‘향산광랑(香山光郞)’을 호적계에 제출한 춘원 이광수는 광복 후 반민족행위처벌법에 따라 최초의 피체포자가 되었다. 당시 이광수는 “내가 친일한 것은 표면상 문제이며 부득이 민족을 위해 한 것"이라고 정당화 했지만 역사는 그의 삶에 ‘친일’의 낙인을 찍었다. 하지만 1천210쪽에 이르는 방대한 학술서 ‘영마루의 구름’에서 김원모 교수는 "춘원의 항변이 친일을 정당화하기 위한 변명이 아니라 민족을 보존하기 위해 부득이 친일했다는 '진실된 고백”이었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김 교수는 춘원이 창씨개명했던 ‘향산광랑’이 일본식 이름이 아닌 ‘창씨개명 실시 4년전에 벌써 호로 사용했으며, 향산은 단군조선이 창건한 묘향산(妙香山)에서, 광(光)은 이광수의 이름에서, 랑(郞)은 신라 화랑의 이름 영랑(永郞)이나 술랑(述郞)에서 빌려온 것’이라 주장한다. 명망있는 원로학자의 의견에 연합뉴스, 동아일보 학술담당 기자들은 학계의 파문이 예고될 수 있는 주장이라며 비중있게 다뤘다. 단국대학교 출판부 간행.(031-8005-2141) (동아일보) “춘원 창씨개명 ‘香山’은 묘향산 의미”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5110203 (연합뉴스) "춘원은 거짓 친일, 실제는 독립 염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2651928 “완역 35년 여정… 그리스 비극 한글로 부활하다” 비극의 창조자(아이스킬로스)와 완성자(소포클레스), 그리고 비극을 비튼 자(에우리피데스)... 천병희 명예교수가 이달 초 ‘에우리피데스 비극 전집’(전 2권, 숲) 완역을 끝으로 그리스 3대 비극 작가들의 전해 내려오는 작품 33편에 대한 완역을 마쳤다. 35년에 걸친 대장정이었다. 언론은 노교수의 열정과 집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천 교수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그리스 3대 비극 작가 중 아이스킬로스는 비극의 창조자라 불리고 소포클레스는 비극의 완성자라 불린다”며 “아이스킬로스와 소포클레스가 심오한 자연과 신 앞에 초라한 인간을 묘사했다면 에우리피데스는 인간의 욕망을 그대로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동아일보는 “천 교수의 완역 작업은 1970년대부터 시작됐다”며 이들 작품 외에도 아리스토텔레스, 호메로스, 헤로도토스, 플루타르코스 등 많은 그리스 작가의 원전들이 그의 손에서 번역됐다”고 소개했다. 단국대학교 출판부는 이미 천 교수의 작품 중 희랍어 원전번역시리즈인 ‘일리아스 오딧세이, 소포클레스 비극, 에우리피데스 비극, 아이스퀼로스 비극’ 등을 간행한 바 있다. (동아일보) “완역 35년 여정… 그리스 비극 한글로 부활하다”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5200069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김창해

[협약] 지역네트워크 강화, 화성시/나노종합팹센터 협약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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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학협력] 화성시와 협력, 지역현안 공동 연구 장호성 총장과 최영근 화성시장은 20일 오후 3시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관학협력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노인 및 장애인 재활을 위한 전문병원시설 운영, 사회복지 및 교육분야 벨트조성, 평생교육 및 노인, 국제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적·물적자원 네트워크구축, 지역사회 연구개발사업 공동참여 등을 내용을 담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서해안시대 핵심도시로 성장할 화성시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하고, 단국대가 지닌 장점을 최대한 살려 성공적인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근 시장은 “동탄시를 비롯해 화성시 일대는 경기도내에서도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지역인 만큼 돈독한 동반자 관계구축을 통해 많은 분야의 협력사업을 이끌어가자”고 말했다. [진료협약] 치과병원, 카이스트 나노종합팹센터와 협약 치대부속 치과병원과 카이스트 부설 나노종합팹센터가 5월 20일 오전 11시 천안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관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치과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나노종합팹센터 직원과 직계가족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조인호 천안캠퍼스 부총장, 조용범 치과병원장, 이희철 나노종합팹센터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용범 치과병원장은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를 더욱 촉진하고, 환자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희철 나노종합팹센터 소장은 “지역 최대규모의 치과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카이스트 부설 나노종합팹센터는 나노기술의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등에서 3천억원이 투입되어 설립된 연구기관이다. 그동안 스탠포드대, 교토대, 서울대, 포스텍, 하이닉스, LG종합기술원 등과 연구협력을 다져왔고, 지난 3월에는 단국대와 연구 및 인력양성에 대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럼] 친환경 건설·도시포럼 열려 천안시를 중심으로 활동중인 친환경건설·도시포럼(공동회장 김동녕, 맹성재)과 천안시개발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9 정기포럼’이 5월 20일 오후 3시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정책경영대학원과 대전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는 천안시청 관계자를 비롯하여 대학, 연구소, 시민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를 공해 없는 친환경도시로 가꾸기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포럼에는 김동녕 공학대학장(토목환경공학과)의 '도로 다이어트를 통한 천안시 자전거 간선망 도입방안' 발표에 이어, 남서울대 김황배 교수의 '천안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트렌짓 몰(Transit Mall) 도입방안', 김남춘, 신지훈 교수(이상 녹지조경학과)의 '천안시 도시경관 관리의 전망과 과제'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에 이어 안상국 천안시의원, 김우수 천안 YMCA 간사, 채호병 (주)평강종합개발 대표, 천안시 도로교통 담당관 등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이기태

[피플] 남궁명옥 동문 ‘한국안데르센상’ 수상

200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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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침잠 끝에 남궁명옥 동문이 붓을 들었다. 교육연수전문기관인 (사)아이코리아는 최근 "남궁명옥씨가 동화의 왕 안데르센을 기념하기 위한 '2009 한국안데르센상'에서 창작동화 '철물 사러 오세유'로 문학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궁 동문(필명 남궁 담)은 1987년 천안캠퍼스 국문과 3학년 재학시 '아동문학연구'의 신인상(작품 : 물고기가 되고 싶은 아이)을 수상하며 등단한 바 있다. 남궁 동문은 당시 미려한 문체로 촉망받았으나 교단에 진출하면서 공식적인 작품 활동을 접어야 했다. 수상소식을 접한 남궁 동문은 "재학시설 모교의 문학장학금 지원으로 큰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 수상으로 후배들을 볼 면목이 생겼다"며 "앞으로 선후배와의 문예활동 교류를 통해 단국문예를 빛낼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6월 초 열릴 예정이다. 상금 100만원과 함께 덴마크 왕복 항공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노현정

[피플] 김상락 교수, ‘국제 포스터 공모전’ 선정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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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포스터 공모전에서 김상락 교수(예술대학 시각디자인과)의 출품작이 모두 본선에 올라 화제.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제3회 국제 포스터, 컴퓨터 애니메이션 컴페티션’에 참가한 김교수는「Death of Paradise AIDS」와「A beanie of luck, A beanie of happiness」등 두 작품을 출품하여 모두 본선에 최종 선정되었다. ‘안티 에이즈-우크라이나’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25개국 435명의 유명 작가들이 작품을 출품했고 이중 172개 작품이 최종 선정되어 전시에 들어갔다. 국내에서는 김교수를 포함해 4명의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작은 4월25일부터 8일간 우크라이나 「제7회 국제환경포스터트리엔날레」에 전시됐다. 김교수는 재작년 ‘타이완 국제 포스터 디자인 어워드 2007’에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2006년에는 포스터 작품 6점이 미국 국회도서관에 영구자료로 보관되는 등 국내 그래픽디자인계의 세계진출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이규식

[피플] 정윤화 교수 근정포장 수상

200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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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화 교수(식품영양학과)가 '제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근정포장을 받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정 교수가 정부와 식품관련 기관의 위원회 활동과 연구를 통해 해당 분야 정책 및 제도개선, 식품안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들어 근정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단국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정 교수는 지난 2000년 부임한 후 식품효소 이용, 항당뇨 등 기능성 식품 개발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시상식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근정포장(勤政褒章) : 사립학교 교원, 공무원, 국영기업체 및 공기업 종사자, 사회단체 소속원으로 복리증진 기여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노현정

[이슈] 1조 달러 수출시대, 우리 손으로!

200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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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학과,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 전개 재학생 40명 선발, 국내외 인턴십 등 다양한 교육받아 무역분야 실무능력, 자격역량, 정보화역량 키워 현장 즉시투입 가능한 글로벌마케팅&전자무역 실무전문가 육성 조선일보...“단국대, 인턴 확대 위해 MOU 체결 연이어” 단국대 무역학과가 지식경제부의 무역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8일 권역별 25개 대학을 선정, ‘2009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을 발표했다. 수도권에서는 단국대를 포함해 강원대, 인하대, 중앙대(안성), 한국외대(용인), 한라대 등 6개 대학이 선정됐다. 사업단 선정에 따라 무역학과는 오는 7월부터 2012년 말까지 3년 6개월간(3기수) 정부지원금, 용인시비, 단국대 대응자금 등 8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글로벌 무역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학부 재학생의 무역실무 증진을 위한 현장중심 교육에 있다. 전공에 제한없이 2,3학년생을 대상으로 40명을 선발, 1년 6개월을 1기로 하여 무역실무, 전자무역, 해외마케팅 등을 가르친다. 기본교육은 무역협회가 맡으며 사업단은 심화교육과 국내외 인턴십을 담당한다. 또한 현장무역실습은 전문무역컨설팅사가 맡는 등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지식경제부장관의 무역전문가 인증서도 수여된다. 정윤세 단장은 “학부 졸업과 동시에 무역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글로벌 마케팅과 전자무역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해 무역 1조 달러 달성과 수도권 무역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일보는 5월 14일자 기사를 통해 “단국대는 올해부터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8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중”이라며 “학생들을 인턴으로 보내기 위해 미국 미시간경제투자공사를 비롯, 세계적인 보험사, IT업체 등과 이미 MOU를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노현정

[피플] 장충식 명예총장, 제1회 청관대상 공로상 수상

20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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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육 지평 넓혀, 남북한 화해 무드 조성에도 기여 한한대사전 완간으로 학술문화 발전 이끌어 장충식 명예총장이 '제1회 청관(淸冠)대상 공로상'을 받는다. 서울대 사범대학 동창회가 운영하는 재단법인 청관장학회(회장 변주선)는 "동문인 장 명예총장이 사회공익과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해왔고, 훌륭한 업적을 쌓아 서울대 사범대인의 귀감이 되어 '제1회 청관대상'의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변 회장은 "장 명예총장이 서울대 사범대학에서 수학했고, 단국대 총장,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으로서 대학교육 발전에 공헌했다"며 "86아시안게임 및 88서울올림픽 스포츠과학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남북체육회담 한국수석대표, 대학체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대학체육의 발전과 스포츠 교류를 통한 남북 화해 무드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총재,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 제1차 남북이산가족상봉단 단장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고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한자사전인 한한대사전을 완간해 한국의 학술문화 발전에 지대하게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청관대상 시상식은 오는 23일(토) 오후 2시 서울대 사범대학 교육정보관에서 열린다. 청관장학회 : 서울대 사범대학 동창회가 설립. 2003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서울대 사범대학생 및 동문회원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급하고 있다. 2009년 '제1회 청관대상'을 개최.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김창해

[이슈] 수출협약, 자원봉사...안면도 꽃박람회장은 지금

200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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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자원봉사단 파견 백합사업단 25만불 수출협약 체결 “2009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가 연일 만원을 이루는 가운데 단국대는 대규모 봉사단을 파견하고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꽃 박람회 성공에 기여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단국대가 파견한 재학생 자원봉사단 300여명은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박람회장 안내, 질서유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권희태 꽃 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에서 단국대 자원봉사단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서정근 교수(환경원예학과), 정용태 교수(미생물학과), 방재기 교수(시각디자인과)가 연구책임자로 참여하는 ‘백합수출연구사업단(단장 서정근 교수)’은 꽃 박람회장 내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일반 관람객과 국내외 화훼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단의 각종 성과를 알리고 있다. 사업단은 특히 5월 1일 러시아 EAST BUSINESS 및 BUSINESS BOUQUET사와 25만불의 백합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꽃 박람회의 성공과 국내 화훼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09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는 오는 2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이규식

[입시] 법학과, 죽전서 통합선발/ 천안 6개 학과 신설

200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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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교육편제 발표 법학과, 양캠퍼스 통합해 죽전서 선발 천안, 나노바이오의과학과 등 6개 학과 신설 일부 학부, 학과제로 전환해 신입생 모집 단국대는 2010학년도 입시에서 죽전, 천안 양캠퍼스의 법학과를 죽전캠퍼스로 통합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천안캠퍼스에 중동과, 법무행정학과, 나노바이오의과학과, 에너지공학과, 조소과, 기악과 등 6개과를 신설한다. 이번 교육편제 조정의 핵심은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유치를 위한 법학과 경쟁력 제고, 일부 학부의 학과제 전환, 경쟁력을 지닌 학과 신설에 맞춰졌다. 양캠퍼스의 법학과 통합에 따라 죽전캠퍼스 법학과는 기존 정원보다 40명이 늘어난 120명을 선발하게 된다. 천안캠퍼스에 신설되는 학과의 정원은 각각 △중동과(20명) △법무행정학과(30명) △나노바이오의과학과(30명) △에너지공학과(40명) △조소과(20명) △기악과(30명) 등 6개학과 170명이다. 이중 나노바이오의과학과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의 ‘WCU(World Class University.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사업’ 선정에 따라 대학원에 신설된 ‘나노바이오의과학과’와의 학문연계를 위해 신설됐다. 이외에 모집단위가 학부에서 학과제로 조정된 전공도 다수 있다. 고분자시스템공학부(죽전)가 ‘고분자시스템공학과(60명), 파이버시스템공학과(30명)’로, 서양어학부(천안)가 ‘독일어과(20명), 프랑스어과(20명), 스페인어과(40명), 러시아어과(20명) ’로, 컴퓨터학부(천안)가 ‘컴퓨터과학과(90명), 멀티미디어공학과(61명)’로 각각 신입생을 모집한다. 양캠퍼스의 교육편제 조정에 따라 도시계획·부동산학부를 비롯한 양캠퍼스의 7개 학과(부) 모집정원도 소폭 조정됐다. ○ 2010학년도 교육편제 조정 현황 캠퍼스 구분 조정 내용 현 정원 조정 정원 비고 (단위:명) 죽전 법학과 120명 정원으로 조정 80 120 ▲ 40 도시계획ㆍ부동산학부 10명 감원 80 70 ▼ 10 경영학부 20명 감원 270 250 ▼ 20 고분자시스템공학부 • 고분자시스템공학과 60명 • 파이버시스템공학과 30명 90 90 화학공학과 10명 감원 90 80 ▼ 10 천안 서양어학부 • 독일어과 20명 • 프랑스어과 20명 • 스페인어과 40명 • 러시아어과 20명 100 100 법학과 죽전으로의 통합에 따라 폐지 120 0 ▼ 120 경영학과(야) 30명 감원 (70) (40) ▼ 30 컴퓨터학부 • 컴퓨터과학과 90명 • 멀티미디어공학과 61명 151 151 시각디자인과 20명 감원 60 40 ▼ 20 체육대학 자체 정원 조정 • 스포츠경영학과 50명→55명 증원 • 생활체육학과 60명→55명 감원 - - 스 ▲ 5 생 ▼ 5 신설 인문과학대학 중동과 - 20 ▲ 20 법정대학 법무행정학과 - 30 ▲ 30 첨단과학대학 나노바이오의과학과 - 30 ▲ 30 공학대학 에너지공학과 - 40 ▲ 40 예술대학 조소과 - 20 ▲ 20 예술대학 기악과 - 30 ▲ 30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노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