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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은장학생, 춘강효행장학생 선발...학업 격려

200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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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식 명예총장(범은장학재단 이사장)은 2일과 3일 재학생 20명에게 학업수행을 격려하며 '범은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1인당 150만원씩 수여됐다. 범은장학금과 더불어 '강제보 선생 장학생' 2명도 선발돼 장학금을 받았다. ▶ 죽전캠퍼스 범은장학금 수여식[가운데 왼쪽 심상신 죽전캠퍼스 학생지원처장] 1990년 설립된 범은장학재단은 단국대 설립자인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의 아호 첫 글자를 따 명명했다. 동 재단은 장학사업 외에 우수 교수 연구장려금 지급, 해외유학비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1일에는 A등급 국제저널(SCI급)에 우수 논문을 발표한 교수 11명에게 연구장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춘강효행장학회도 2일 천안캠퍼스 학생 8명을 선발해 각 300만원씩 2,400만원의 '춘강효행장학금'을 전달했다. 춘강효행장학금은 지난 해 춘강 박상엽 동문이 10억원을 기부해 조성된 장학금이다. ‘효행을 실천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고 싶다’는 춘강 선생의 뜻에 따라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다. ▶ 천안캠퍼스 춘강효행장학금 수여식 [앞줄 왼쪽부터 박승환 천안캠퍼스 학생지원처장, 조인호 천안캠퍼스 부총장, 박광수 씨(춘강선생 가족), 김종대 천안캠퍼스 총무처장] 아버지에게 간 이식을 한 신원석(미생물학과 3)군은 본인이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기에 이어 2기 장학생에 연이어 선정됐다. • 2009년도 범은장학생 명단 죽전캠퍼스 천안캠퍼스 이경미(인문학부 4) 주효근 (법학과 1) 김서진(도시계획.부동산학부 1) 표은종(경제학과 2) 곽은지(식품영양학과 1) 배진우(건축공학과 4) 황민수(공학부 4) 서민수(과학교육과 3) 이동건(패션.제품디자인과 4) 최보람(기악과 4) 김예슬(역사학과 3) 최유경(행정학과 2) 이수미(무역학과 2) 이빛나(미생물학과 3) 정미경(동물자원학과 1) 최상근(산업공학과 3) 오미진(서양화과 4) 조영석(스포츠경영학과 4) 김영도(의예과 1) 한상연(치의예과 1) • 2009년도 강제보 선생 장학생 명단 소병천(동물자원학과 4), 채지혜(스포츠경영학과 2) • 2009-2 춘강효행장학생 명단 박미나(역사학과 1), 고수현(영어과 3), 김주은(몽골어과 3), 심요한(행정학과 2), 박은정(경영학과(야) 3), 오상승(응용수학과 4), 신원석(미생물학과 3), 성예림(멀티미디어공학전공 4)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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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은장학재단, 우수논문 교수 격려

200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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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식 명예총장(범은장학재단 이사장)이 1일 연구업적 진작을 위해 A등급 국제저널(SCI급)에 우수 논문을 발표한 교수들을 초청해 격려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하였다. 장충식 명예총장은 “대학의 경쟁력 강화는 교수들의 연구능력에서 출발하는 만큼 앞으로도 연구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점차 연구비 지급 액수를 늘려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참여한 교수는 죽전캠퍼스 이준엽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민경원 교수(건축공학과), 허영덕 교수(화학과), 이성욱 교수(분자생물학과), 최병구 교수(응용물리학과), 천안캠퍼스 윤종원 교수(신소재공학과), 장호정 교수(전자공학과), 김인호 교수(동물자원학과), 공명선 교수(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 김해원 교수(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 신득용 교수(대학원 나노바이오의과학과) 등 11명이다.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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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tyle=letter-spacing:-1;>지난 학기 최고의 강의는?...Best Teaching Award 선정</font>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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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을 앞두고 지난 학기 최고의 강의가 발표됐다. 죽전캠퍼스 교육개발인증원(원장 윤승철)은 이용우 전 교수 등 다섯 분을 '2009-1학기 베스트티칭어워드(Best Teaching Award)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김재일 교수(행정학과, 교양강좌 - 성공하는 대학생들의 7가지 습관), 황광길 교수(일어일문학과, 일본어문형연습1), 이용우 전 교수(토목환경공학과, 응용역학1), 이상현 교수(건축공학과, 공학수학1), 이현정 교수(공연영화학부, 신체훈련3). 이용우 전 교수(정년퇴임)는 “과목이 전공의 기초인 만큼 보다 쉽게 이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예제 중심의 수업을 진행했다"며 "수시 과제와 5회에 걸친 시험으로 학생들의 기본기가 탄탄해졌다"고 말했다. 황광길 교수는 “외국어 교육 특성상 잦은 평가가 동반되어야 하는데 학생들이 힘들어하지 않고 긍정적인 자세로 수업에 임해 좋은 결과가 있게 됐다"고 말했다. 베스트티칭어워드 시상식은 이달 4일 오전 10시 김성곤 부총장실에서 진행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전달된다. 베스트티칭어워드는 2과목 이상 강의한 교수 중 한 과목이라도 4.2점(5점만점) 이하의 평가를 받으면 선정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최근 선발기준이 강화됐다. 죽전캠퍼스는 학기별 5명씩 2회, 천안캠퍼스는 1년에 1회 10명을 선발하여 시상식을 치른다. 천안캠퍼스는 내년 3월에 선발한다.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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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란 교수팀 219억 수주, 초고층빌딩 건설기술 개발

2009.08.31

6,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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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형태의 초고층 건축물들이 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초고층 건물의 구조는 다양한 기하학적 형태를 만족시키기 위해 획일성에서 벗어난 비정형화된 구조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정란 교수팀이 이끄는 ‘초고층 복합빌딩 사업단’이 219억원의 초대형 국책 과제를 수주했다. “초고층 건물의 안락한 주거환경 보장과 강풍과 지진을 이겨내는 견고성, 각종 충격에도 버틸 수 있는 연쇄붕괴 방지기술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단국대 연구진이 초고층 빌딩 건설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정란 교수팀은 최근 국토해양부 산하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녹색융복합 핵심엔지니어링 기술개발사업’의 핵심과제인 초고층 복합빌딩 건설을 위한 기술개발 사업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2014년 10월까지 5년 3개월간 21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초고층 빌딩분야의 세계 초일류 기술 개발에 나선다. 연구개발 핵심주관대학인 단국대는 정란 교수와 이상현 교수(이상 건축공학과)가 참여하며 창민우구조컨설턴트, 포스코건설, 쌍용건설, 미국 예일대, 싱가포르 난양공대(NTU), 유탑엔지니어링 등 국내외 23개 관련분야 기업 및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초고층 복합빌딩 사업에는 모두 1,108억원이 투입되며 정 교수팀은 해당 과제 수행외에 전체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연구팀 관계자는 “세계 건설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비정형 구조시스템의 개발과 풍진동 제어 기술, 연쇄붕괴 방지 기술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세계 최고수준으로 육성해 우리나라 건설기술의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현재 초고층 빌딩과 관련한 세계시장 규모는 2012년에 40조, 2015년에는 560조 규모로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 반면 우리나라의 해외 건설은 단순시공 분야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100층 이상의 초고층 건축물 건설에 필요한 기술집약적 핵심기술분야의 진출은 전무한 상태이다. 국내 초고층 건물 건설시 건당 300~600억원의 기술료를 해외에 지불할 만큼 기술자립이 취약한 분야이다. 정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한국 건설업계의 위상제고는 물론 초고층 건축물 설계관련 소프트웨어 수입대체 및 해외수출 효과 등 연간 1000억원 규모의 사회, 경제적 파급효과가 니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김창해

<font style=letter-spacing:-1;>개강 앞두고 산학협력 연이어...삼정KPMG, 파고다 등</font>

2009.08.31

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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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개강을 앞두고 단국대가 최근 삼정KPMG그룹, 파고다교육그룹, 성남산업진흥재단과 연이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장호성 총장과 윤영각 삼정KPMG그룹 회장은 각종 정책과 경영자문 등 상호 관심 분야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협약서에 조인했다. 삼정KPMG그룹은 국내 굴지의 종합 회계자문 및 컨설팅 전문 업체다. ▶ 장호성 총장(왼쪽)과 윤영각 삼정KPMG 그룹 회장이 협약서 교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죽전캠퍼스 범정관 대회의실에서 파고다교육그룹(회장 박경식)과의 교육, 연구분야 교류증진을 위한 협약식이 있었다. 양 기관은 학생, 교직원의 능력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 장호성 총장(왼쪽)과 박경실 파고다교육그룹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7일에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김봉한)과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과정(주관 : 단국대 무역학과)’을 활성화하기 위한 산학협약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16개월간 성남시 소재 중소, 벤처기업의 국·내외 마케팅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 이계형 산학협력부총장과 김봉한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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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입시] 수시1차 9월 9일부터 접수, 단국글로벌장학전형 신설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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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학교 수시1차 가이드 ◎ ‘창의적 인재’ 등 입학사정관전형 치러 ‘단국글로벌장학’은 파격적 혜택 부여 ㅇ 죽전캠퍼스 1,073명을 선발하며 창의적 인재(40명), 단국글로벌장학(20명), 어학특기자(135명), 한문특기자(8명), 특이분야특기자(8명), 수학․과학특기자(12명), 미술특기자(11명), 자매결연지역출신자(4명), 재외국민과 외국인전형(47명) 등 285명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한다. 대표적 입학사정관전형인 ‘창의적 인재 전형’은 학생부 최저학력기준(반영교과 중 1개 교과 전과목의 석차등급 평균이 1.50등급 이내)을 적용하며 1단계에서 학생부만으로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는 심층면접만으로 선발한다.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재능을 소지했다면 지원 가능하다. ‘단국글로벌장학전형’ 역시 학생부 최저학력기준[반영교과(4개) 전과목 석차등급 평균이 1.00등급 이내]이 적용된다. 심층면접만으로 선발하며 단국대의 건학이념과 학과특성에 대한 충실성, 미래성장 가능성을 살핀다. 입학생에게 대학 4년과 본교 대학원 진학시 2년간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 기숙사비 전액, 월 50만원의 장려금, 해외유학시 선별지원 등 파격적 혜택이 주어진다. 다대일 심층면접방식으로 진행되는 ‘창의적 인재’와 ‘단국글로벌장학’은 인성적 자질과 창의적 역량,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하며 자기소개서가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일반학생전형 인문․자연계열은 1단계 학생부만으로 15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모집인원의 30%는 ‘면접우선선발(면접 100%)’로, 나머지 70%는 학생부 50% 면접 50%로 선발한다. 단 사범대학은 1단계 5배수 선발 후 2단계 전형(면접, 교직적성 및 인성평가 포함)을 치른다. (문의) 입학관리과 ☎ 031) 8005-2550~3 입학관리과 홈페이지 바로가기 ㅇ 천안캠퍼스 중동과, 에너지공학과, 나노바이오의과학과, 법무행정학과, 조소과, 기악과 등 6개학과를 신설한다. ‘단국글로벌장학, 다문화가정의 자녀, 특이분야특기자’를 포함해 1,334명을 선발한다. 이중 '경기실적우수자(77명), 어학특기자(31명), 취업자(18명), 특이분야특기자(2명) 등 128명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한다. 단국글로벌장학전형 합격자는 죽전캠퍼스와 동일한 혜택을 부여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일반학생전형과 동일한 방법으로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인성, 적성, 학업 적성, 해당분야의 특기, 수상실적, 경력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단국대학교의 창학정신과 학과 특성에 부합하는 미래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인재를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 인문계열은 1단계 학생부 100%로 5배수 선발 후 2단계 학생부 30% 면접 70%를 적용하며 자연계열은 단계별 전형을 치르지 않고 학생부 30% 면접 70%를 일괄합산하여 선발한다. 면접은 면접위원 2~3인이 수험생 1인을 평가하는 다대일 구술방식의 심층면접이다. 전반적으로 학업적성을 평가하며 인문계열은 영어와 계열문제를, 자연계열은 영어와 수학문제가 출제된다. (문의) 입학관리과 ☎ 041) 550-1233~6 입학관리과 홈페이지 바로가기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김창해

<font style=letter-spacing:-1;>조직재생공학연구소 82억원 투입...교과부 중점연구소 선정</font>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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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과학분야 연구업적 인정받아 학제간 융합연구로 생체조직 재생 “전 세계가 고령화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와 같은 출산율이면 우리나라도 20년 후 국민의 25%가 65세 이상이 되는 ‘초고령사회’를 맞게 됩니다. 조직재생공학이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 조직재생공학연구소 참여교수(앞줄 왼쪽부터 윤종원교수, 김해원교수, 공명선교수, 장영주교수, 뒷줄 왼쪽부터 심호섭교수, 장원철교수, 이해형교수, 현정근교수, 신원상 연구교수 단국대 천안캠퍼스 조직재생공학연구소(소장 김해원 교수)가 '재생의과학분야' 연구업적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에 선정됐다. 연구소는 앞으로 9년간 정부지원금 54억원, 대학측 지원금 27억원, 기타경비 등 8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치아 임플란트처럼 인위적 가공물이 아닌 실제 치아조직과 똑같은 물질을 만들어 이식하거나 새로 자라나게 하는 기술이지요.” 연구소가 주력하는 분야는 손상된 뼈, 치아, 중추신경 조직의 재생이다. 인공물질이 아닌 실제 사람의 뼈, 치아, 신경조직을 완벽히 재생하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임상적용을 통해 실용화 한다는 것이다. 김해원 교수(나노바이오의과학과)는 이 분야의 성공을 위해서는 바이오소재 개발, 줄기세포, 생체인자분야의 연구가 융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에는 사령탑을 맡은 김해원 교수를 비롯해 생체재료학, 생리학, 화학, 신소재공학, 구강생화학, 재활의학, 구강외과를 전공하는 10명의 교수진과 40여명의 연구원이 참여한다. 연구소는 바이오소재 개발, 약물전달체 개발, 줄기세포연구, (전)임상실험 등 4개 팀으로 구성되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 조직재생공학연구 개요 연구소는 프로젝트와 함께 해외 석학과의 학문교류와 전문인력 양성사업도 병행한다. 연구소는 현재 영국 런던대 치의학연구소, 스페인 카탈루냐공대 생명공학연구소, 미국 드렉셀 의대, 일본 나고야공대 등 해외 10개 유수기관과 협력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25개 기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또한 내년부터 SCI급 논문 1편 이상을 졸업요건으로 하는 의생명공학 분야의 융합과정(대학원)을 신설하고, 영국 런던대, 스페인 카탈루냐공대 등과의 공동학위제도 추진하고 있다. 연구소는 이 같은 로드맵에 따라 3년 이내에 SCI급 저널도 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해원 교수는 “이번 중점연구소사업 선정은 조직재생공학에 대한 정부 지원, 단국대의 BT분야 특성화 실적, 학제간 융합연구의 필요성이 맞물린 결과"라며 “이미 미국이나 유럽에는 국가 차원의 조직재생공학연구소가 있고 바이오소재, 인공장기, 조직공학제품 시장이 내년에 2,000억달러로 예상되는 만큼 파급효과는 클 것”이라고 말했다.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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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교원 28명 임용, 2학기부터 강의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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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임용 교수들이 9월부터 강단에 선다. 새로 임용된 교수는 죽전캠퍼스 17명, 천안캠퍼스 11명 등 28명. 죽전캠퍼스 신임교원 전공분야는 국어국문학과(1명), 분자생물학과(1명), 무역학과(1명), 경영학부(1명), 토목환경공학과(1명), 기계공학과(1명), 고분자시스템공학부(2명), 전자전기공학부(1명), 건축학과(2명), 건축공학과(1명), 수학교육과(1명), 교직교육과(1명), 도예과(1명), 국악과(1명), 교양학부(1명). 천안캠퍼스 신임교원 전공분야는 서양어학부(1명), 행정학과(1명), 사회복지학과(1명), 무역학과(1명), 경영학부(3명), 전자물리학과(1명), 신소재공학과(1명), 컴퓨터학부(1명), 의학과(1명)이다. 김옥성 교수 권지안 교수 김윤영 교수 천성용 교수 국어국문학과 (현대시론) 분자생물학과 (분자식물과학) 무역학과 (국제금융) 경영학부 (마케팅)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 University of Washington KAIST 이정휘 교수 정성환 교수 송영석 교수 황석호 교수 토목환경공학과 (구조공학) 기계공학과 [로봇공학/MEMS/ 융복합분야 (응용역학분야)] 고분자시스템공학부 (섬유집합체공정) 고분자시스템공학부 [고분자합성(IT분야)] 서울대학교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서울대학교 Univ. of Akron 박재형 교수 김호정 교수 이경구 교수 발레리이싸보쓰뗀꼬 전자전기공학부 (전자재료/마이크로센서) 건축학과 (건축계획및설계) 건축공학과 (건축구조) 건축학과 (건축계획및설계) 서울대학교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Univ. of California at Berkeley Far Eastern State Technical University Vladivostok 장정욱 교수 이수정 교수 김병율 교수 이건석 교수 수학교육과 [다양체위의해석학] (기하학적 해석학) 교직교육과 (교육행정) 도예과 (도예) 국악과 (대금) 서울대학교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동경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 대학원 김언조 교수 영어학 (영어읽기,영어쓰기) 단국대학교 류선정 교수 임동완 교수 장수정 교수 최창환 교수 서양어학부 (프랑스문학) 행정학과 (재무행정)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 무역학과 (국제통상 및 해외지역연구) Univ. de Paris IV (Paris - Sorbonne)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Rutgers the State Univ. of New Jersey- New Brunswick 동국대학교 한규식 교수 김영조 교수 박재춘 교수 정권범 교수 경영학부 [재무관리(선물,옵션)] 경영학부 (마케팅) 경영학부 (인사/조직관리) 전자물리학과 [고체물리(실험)] 포항공과대학 고려대학교 단국대학교 대학원 연세대학교 박진성 교수 정재진 교수 신현덕 교수 신소재공학과 (전자재료) 컴퓨터학부 (2D/3D애니메이션 및 영상콘텐츠 제작기획) 의학과 [내과학(소화기학)] KAIST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단국대학교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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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동문 체육인, 희망단국 후원기금 쾌척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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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희망단국 후원기금, 5개월만에 1,800명 가입 이용진 (주)고암 회장, 4,000만원 기부 ‘한 사람(1)이 1개월(1)에 1만원씩(1)...’ 대학 재정확충 캠페인으로 전개되는 ‘1․1․1 희망단국 후원기금’이 개시 5개월만에 1,800명이 참가해 화제다. 이달 19일, 발전협력팀은 체육부의 선수, 학부모와 동문 체육인 등 306명이 ‘희망단국 후원기금’ 릴레이에 동참해 3,600여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모금운동에는 박태환(체육교육과 2년), 진선유(체육교육과 3년) 선수의 학부모와 이기홍 동문(99년졸, 현 스키국가대표감독), 모지수 동문(91년졸, 92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 등이 참여했다. ▶ 최재석 체육부장(첫째 줄, 오른쪽 두번째)을 비롯한 체육부 관계자들이 희망단국 후원기금 약정서를 들어보이며 웃고 있다. 최재석 체육부장은 “1·1·1 희망단국 후원기금은 큰 부담없이 대학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모두들 흔쾌히 참여했다.”며 “올해 말까지 단국대 출신 선수의 학부모와 동문 체육인 등 가입자를 1,000명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1·1·1 희망단국 후원기금>은 장학금과 연구지원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이달 12일 이용진 (주)고암 회장은 장호성 총장을 예방하고 발전기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발전기금 기부는 대학과 기업이 상생발전하는 소중한 기회이며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학교발전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주)고암 이용진 회장(왼쪽)과 장호성 총장이 발전기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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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과학의 가능성을 찾는다...WCU 국제학술대회 개최

200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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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나노과학, 첨단바이오과학, 의과학 분야의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융합과학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 학술대회 개막식 전경 단국대 WCU 나노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소장 신득용 교수)와 서울대 WCU사업단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이번 ‘2009 WCU국제학술대회'는 8월 25,26일 양일간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12월 교과부의 WCU사업단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로서, 미국 조지타운대, 영국 런던대, 일본 나고야대, 단국대, 서울대, 전남대 등 6개 대학 15명의 교수가 참가해, 주요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첨단과학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융합과학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발표에 나서는 루이스 위너(미국 조지타운대 암센터 종신 소장)박사는 암 환자의 특이적인 단백질 항체를 이용한 새로운 암 치료법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 치료법은 현재 임상실험에서 놀라운 결과를 보이고 있어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유방암 치료제인 타목시펜을 개발했고 유방암의 항호르몬 치료법을 정립한 공로로 노벨생리학상 후보에 올라있는 크렉 조단(미국 조지타운대)박사는 그동안 항호르몬 치료의 부작용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항호르몬 치료법을 발표할 예정이다. 단국대 WCU사업단의 신득용 소장은 “세포생물학, 종양학, 발생학, 생체재료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학자들을 초청해 기초에서 임상에 이르기까지 융합을 모색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학문간의 융합과 국제적인 공동연구의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지난해 WCU사업 선정으로 210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했고, 최근 대학 부설 조직재생공학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에 예비 선정되기도 하는 등 BT(Bio Technology)분야 연구 사업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약학대학 설립을 추진하여 기존 의․치대 및 부속병원, 생명자원과학대, 첨단과학대와 약대로 이어지는 생명과학벨트를 구축해, 그동안 추진해온 천안캠퍼스 BT분야 특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 장호성 총장의 환영사 ▶ 양승조 국회의원의 축사 ▶ 박주호 교육과학기술부 학술진흥과장의 축사 ▶ 루이스 위너 조지타운대 의료원 부총장의 축사 ▶ 신득용 단국대WCU연구센터소장의 대회사 ▶ 한재용 서울대WCU연구센터소장의 대회사 ▶ 프리실라 펄스 조지타운대 교수의 발표장면 ▶ 학계 인사와 재학생들로 가득찬 객석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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