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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학생과 사회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하고파...이은재 교수

20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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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사회 지금 바뀌지 않으면 쓰나미에서 살아남지 못해 학과 경쟁력, 취업률...교수의 관심과 열정으로 올릴 수 있어 “교수가 들들 볶아야 제자들의 경쟁력이 커집니다. 교수에게 연구와 강의는 기본이지만 학생의 취업까지 책임져주는 그런 교수도 우리 대학에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오는 8월 연구년제를 떠나는 이은재 교수(무역학과). 이 교수의 핸드폰은 전공인 무역 분야 단체와 기업, 제자들의 번호로 가득하다. 특히 지도를 맡고 있는 관세무역연구회 소속 40여명의 학생에 대해선 특별히 애착을 갖고 있다. 수시로 학생들과 면담하고 면담 내용을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기록한다는 이 교수. ‘만나지 않으면 학생의 고민을 알 수 없고, 고민을 해결해주지 못하면 학업 성취는 기대할 수 없다’는 게 이 교수의 지론이다. “최소한 한 달에 한 번 30여명의 학생들과 술 자리를 합니다. 물론 술값은 제가 내고요. 술 자리에서 학생들이 표출하는 불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저에게 숙제가 되고 저는 또 그것을 나름 해결하려고 발로 뜁니다” 이 교수는 늘 학생들에게 미래사회를 내다 볼 것을 주문한다. 특히 무역학이란 융합학문 분야의 성격상 경제, 경영분야와의 연관성을 강조하고 세계적 시황과 트렌드를 대화의 주제로 삼는다. 공부 역시 거시적인 목표를 갖고 강력하게 매달리라고 수시로 당부한다. 이 교수는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를 앞두고 학생들에게 문자를 보낸다. 시험 잘 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어눌한 손 짓으로 직접 보낸다. 이 정도면 학생들한테 괴짜 소리를 들을 만하다. 이 교수는 2003년에 임용돼 단국대 강단에 선지 7년째다.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기업들로부터 인턴십 과정을 얻어내느라 많은 발품을 팔았다. 이 교수 덕분에 인턴십을 거친 15명의 졸업생이 LG, 신한은행, 포스틸, 현대해상 등 대기업군에 전원 취업했다. 포스코 계열사 포스틸에서 일하는 김진호 동문(2008년 무역학과 졸업)은 “이 교수님은 감동과 격려의 메신저입니다. 학생들의 숨은 능력이 최대한 발현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칭찬해주셨고 차가운 대접을 받으면서도 학생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 인턴십을 뚫으려고 애쓰시곤 했죠. 세방그룹과의 인턴십 체결도 직접 진두지휘하셨던 걸로 압니다.” 무역학과가 맺은 인턴십과정은 현재 (주)세방, (주)신성해운, 한국수출보험공사, (주)한진해운, 한국광해관리공단 등 11개 기업. 짧은 기간 안에 가시적 성과를 보였다. 인턴 기간중 학생들은 반드시 ‘국제운송물류론’을 이수하도록 했고 덕분에 별도 교육없이 바로 기업에 입사해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근 이 교수는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으로 더 바빠졌다. 이 사업은 지식경제부가 세계 무역시장을 이끌 핵심 무역인력을 키우기 위해 출범한 사업이다. 단국대는 최근 사업대학에 선정돼 44명의 학생을 선발했고 여름방학과 동시에 교육에 돌입했다. “선발 학생들은 무역협회의 무역아카데미 연수원과 단국대에서 단계별 교육을 받고 이후 5인 1조로 구성돼 생생한 무역 현장에 파견됩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수출상담도 하고 직접 해외 구매자를 발굴해 상품도 팔게 됩니다. 일정 이상의 성과를 보인 학생에게는 지식경제부장관이 인증하는 무역전문가 인증서도 교부되고요.” 이 교수는 연구년을 맞아 8월 9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미국 스케쥴 역시 기업 인턴십 체결에 있다. 이 교수에 따르면 해외 인턴십 체결을 위해 미국 미시간경제발전공사, 중국 LG전자 텐진사업장, 중국 상하이 범한판토스(LG 전문 유통업체), 세계 최대 제약업체인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 싱가폴 법인 등과 접촉할 예정이다. 이 교수에게 이번 미국행은 국제물류분야에서 미국내 2위에 랭크된 미시간주립대 경영대학원과의 교류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이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미시간주립대와 손잡고 복수학위과정을 설립해 국내 최고의 무역전문가 MBA과정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교수는 학생과 사회를 잇는 허브이자 멘토”, “중도탈락없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수는 학생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능력을 키워줘야”, “교수 사회의 변화는 선택이 아닌 대학사회의 생존을 위한 필수”, “발로 뛰는 교수 많아야 쓰나미에서 살아 남을 수 있어”... 이 교수는 인터뷰 내내 “저의 일상이 선배 교수 사회에 누가 될까 조심스럽다”며 다만 “이런 괴짜 교수도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나요”라며 힘주어 말했다.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노현정

[피플] 전국뮤지컬대회 최우수/장려상

200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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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전공과 생활음악과로 구성된 단국대 뮤지컬팀이 전국대회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단국대팀은 이달 12일 명지대 용인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명지뮤지컬 콘테스트’에서 작품 ‘Keep on rolling’(최우수상, 상금 500만원)과 ‘Spring Awakening(장려상, 상금 100만원)을 통해 정상급 실력을 뽐냈다. 최우수상은 ‘Keep on rolling’을 열연한 문진석(공연영화학부 3년), 이정호, 정승우, 박기원(이상 생활음악과 4년)군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Spring Awakening’을 선보인 조유란, 이은영, 나예란, 조아라(이상 생활음악과 4년)양이 받았다. 입상자들은 상금과 더불어 뮤지컬 퍼포먼스 ‘난타’를 제작한 PMC프로덕션의 배우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이번 대회에는 단국대팀을 포함해 96개팀이 참가했다. 한편 뮤지컬전공은 이달 14일부터 열린 ‘제3회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 세계적인 뮤지컬 작품 ‘렌트’로 본선에 올랐다. 작품은 7월 3일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공연된다.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이기태

[이슈] 초원의 제국 몽골서 구슬땀...천안 사회봉사단

200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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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11일간 몽골 찾아 의료, 교육, 환경개선 활동 몽골국립대생 20여명 참여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이 세번째로 몽골을 찾아 구슬땀을 흘린다. 의료진과 재학생 94명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이달 27일부터 7월 7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인근 가초르트 지역에 파견되어 의료, 교육, 환경개선작업 등 봉사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의대, 치대 교수와 간호사 등 22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팀은 내과, 신경과, 소아과, 피부과, 정형외과, 구강외과, 소아치과 등 각 진료분야에서 진료와 처치, 약제처방,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재학생 봉사단원 역시 초중고생 900여명이 다니는 ‘가초르트 85학교’와 인근 고아원을 찾아 한국어, 영어, 컴퓨터, 미술과목을 가르치고 태권도를 포함한 체육활동을 통해 몽골학생들과 우의를 다진다. 학생들은 건물 페인트칠, 벽화 그리기, 나무심기 등 환경개선 작업도 병행한다. 사회봉사단은 봉사활동과 더불어 컴퓨터, 자전거, 스포츠용품, 문구류 등 19종 6,996점의 기념품도 전달한다. 통역을 위해 몽골에 유학중인 단국대생과 몽골국립대 한국어과에 재학중인 몽골학생 20여명도 참여한다. 조인호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지난 18일 해외봉사단 발대식에서 “몽골봉사활동은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만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외교사절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993년 국내 최초의 ‘몽골학과’를 개설한 단국대는 이후 몽골국립대, 몽골 소욤보대와의 자매결연 체결, 몽골국립대 내 ‘단국치과병원’ 개설, 학생 및 교수 교환 등 몽골 사회의 한류 전파와 국내 ‘몽골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이규식

[이슈] 동양학硏 학진과제 수주...동아시아 문화교류 연구

200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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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학연구소, 동아시아 문화교류 연구 착수 동아시아 문화교류 인물집성 연구 학진 연구과제 선정, 3년간 13억 8,000만원 지원받아 부설 동양학연구소(소장 윤내현)가 학술진흥재단(이하 ‘학진’)의 ‘2009년도 인문사회분야 기초연구과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연구소는 3년간 13억 8,000여만원을 지원받아 근대 제국주의 시기 이전 동아시아 삼국의 문헌자료를 중심으로 연구과제 ‘동아시아의 역대 문화교류 인물 집성’을 연구하게 된다. 연구 책임자인 김상홍 죽전캠퍼스 부총장(한문교육과)과 공동 연구원 3명(김영수 교수, 윤승준 교수, 정재철 교수), 박사급 연구원 7명, 연구 보조원 7명, 인턴 1명 등 19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학진 심사진은 “동아시아 삼국의 문화 교류 실상을 직접적이고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물들의 교류 양상에 초점을 맞추어 자료를 집성하여 동아시아 공동의 문명적 자산 확충에 기여”하려는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동양학연구소가 과제 수행의 전문성을 갖추었고 학술활동을 통한 연구업적이 축적되었다”며 본 연구를 통해 “동아시아 공동의 문명적 자산 확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평했다. △ 왜 연구에 뛰어 들었는가 근대 제국주의 이전 동아시아 한국, 중국, 일본 삼국은 상호 교류를 통해 습득한 동아시아 문화의 보편성을 개별문화로 발전시켜 나갔다. 세 나라가 각각 문화 수용과 전파의 주체로 작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연구는 특정 한 국가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서구의 오리엔탈리즘 극복과정에서 나타난 자민족 중심주의, 경제적 패권주의와 결합해 상호 인식의 왜곡을 야기하고 있다. 본 연구는 삼국간 문화의 일방적 수용과 전파를 고집하는 일원적인 인식체계를 극복하고 객관적이고도 실증적인 문헌자료를 통해 동아시아 삼국의 문화교류 인물자료를 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동아시아 담론과 관계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 연구의 기대효과는 자료 집성을 통해 동아시아의 문화가 일방적 수직적 관계 속에서 형성된 것이 아니라 수평적 복합적 상호 수용 관계 속에서 형성된 것임을 확인시켜 줄 것이다. 또한 동아시아 삼국간의 학제간 공동 연구 기틀을 제공해줌과 더불어 연구결과를 인물사전으로 편찬하고 이를 데이터 베이스로 제작, 웹에 보급해 전문가뿐아니라 일반 대중들과 공유할 수 있다. △ 연구 로드맵 총 5단계로 진행된다. 한중일의 공식적 문화교류 기록 검토(1단계) → 1단계 도출 결과 해석(2단계) → 동아시아 역대 문화교류 인물 자료집 편집(3단계) → 동아시아 역대 문화교류 인물사전 편찬(4단계) → 데이터 베이스 제작(5단계).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김창해

[Photo] 대학가는 길...입시설명회/디자인실기대회 풍경

20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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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교정에서 치러진 '수도권 6개 대학 입시설명회'(20일)와 '제1회 단국대학교 전국 고교생 디자인 실기대회'(20~21일)....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열기가 행사장과 시험장을 후끈 달구었습니다. 처음으로 열린 두 행사를 사진에 담았습니다. 01. 2010학년도 전형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이재훈 죽전캠퍼스 입학처장. 02.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각 대학의 입시정책을 경청하고 있다. 03. 750석의 학생극장을 가득 채운 입시설명회 열기 04. 체육관에서 열린 디자인 실기대회 장면. 실기대회는 도서관, 체육관, 미술관에서 진행됐다. 05.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는 디자인 실기대회 수험생들. 06. 실기대회 장면. 이틀간 열린 디자인 실기대회에는 모두 5천9백9명이 참여했다.

이기태

[피플] 국내 1호 몽골어학 연구한 몽골인 박사 탄생

200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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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 신분으로 국내 대학에서 몽골어학을 공부해 해당 분야 국내 1호 박사를 받은 졸업생이 탄생했습니다. 국내 1호 몽골어학 연구한 몽골인 박사 탄생 바트히식, 오는 8월 단국대서 문학박사 17~18세기 몽골어 발음 완벽 재현 “한국어를 전혀 못했던 저에게 한국 유학은 정말 큰 모험이었고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 2010년은 한몽수교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양국의 교류 증진을 위해 충실한 가교역할을 하겠다”. 몽골어학을 몽골이 아닌 한국에서 공부해 박사학위를 받은 몽골인이 있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주인공은 산기도르지 바트히식(사진, 여자 28세). 바트히식은 논문 '17-18세기 몽골어의 음운론적 연구'로 오는 8월 21일 단국대에서 문학박사를 받는다. 국내서 공부한 역대 몽골 유학생 중 몽골어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기는 바트히식이 처음이다. 논문은 현전하는 조선시대 몽골어 학습서인 '몽어노걸대(蒙語老乞大), 첩해몽어(捷解蒙語), 몽어유해(蒙語類解)' 등 이른바 몽학삼서(蒙學三書)에 나타난 중세 몽골어의 발음을 다뤘다. 바트히식은 "17-18세기 몽골 문헌자료는 고대몽골어로 써있어 정확한 당대의 발음을 알 수가 없었는데 '몽학삼서'에는 중세 몽골어와 한글이 자세히 병기되어 있고 이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실제 발음을 알 수 있어 논문주제로 택했다"고 설명했다. 논문은 '몽학삼서'에 표기된 한글을 몽골 발음으로 바꾸는 작업의 연속이었다. 2005년 3월 한국에 첫 발을 디딘 바트히식은 몽골학과가 설치된 단국대 천안캠퍼스에 캠프를 마련한 뒤 현대 한국어와 18세기 훈민정음 발음 공부를 처음으로 시작했고 그해 가을 대학원 몽골학과 박사과정에 진학하면서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지도를 맡았던 이성규 교수(몽골학)는 "그간 국내에서 몽골어학 논문이 석사생들을 중심으로 다수 나왔지만 박사학위 논문은 처음"이라며 "논문은 중세 몽골어와 현대 몽골어 사이에 소위 ‘근대 몽골어’의 시기를 새롭게 설정할 수 있는 음운론적, 형태론적 특징을 상당 부분 추출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몽골 내에서도 진행된 적이 없는 17~18세기 몽골어의 실제 발음을 다룬 최초의 논문이다. 전혀 한국말을 모른 채 공부 욕심으로 한국행을 선택했지만 4년이 지난 지금은 매운 한국 음식을 좋아하고 왠만한 의사소통은 가능해진 바트히식. 올해 1월 어머니가 암으로 세상을 등져 임종도 지켜보지 못했지만 공부를 마치기 위해 음식점 서빙과 교환학생 도우미 등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어 들었다. 박사과정 수업을 마친 2007년부터는 학부생에게 몽골어를 가르치기도 했고 지도교수의 프로젝트에 연구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몽골국립대에서 알타이어과(학부)와 몽골고전어학(석사과정)을 공부한 바트히식은 오는 9월부터 몽골국립대에서 몽골고전어학을 가르치고 내년엔 '몽골한국학과' 교수로 임용될 예정이다. 박사논문은 오는 9월 한국몽골학회 학회지인 '몽골학'지에 게재된다. 연합뉴스(2009.6.2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725258 뉴시스(2009.6.1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2737095 중앙일보(2009.6.22 피플면)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657059 경향신문(2009.6.22 피플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6211759195&code=100203 서울신문(2009.6.22 피플면)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622029027 세계일보(2009.6.22 피플면) http://www.segye.com/Articles/NEWS/PEOPLE/Article.asp?aid=20090621002117&subctg1=&subctg2= 경기일보(2009.6.22) http://www.kgib.co.kr/new/01_news/news_news.php?cate=pp12&idx=333631&year=2009&page=1&search_key=단국대&search_section=s2 중부일보(2009.6.22) http://www.joongboo.com/html/news_view.asp?idx=319759&articlenum=20402120090621&div=5 인천일보 기호일보 대전일보(2009.6.22)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826812 중도일보(2009.6.22) http://www.joongdo.co.kr/index.html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김창해

[교류협력] 의술과 공학의 만남...한기대와 협약

200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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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에 소재한 단국대 천안캠퍼스와 한국기술교육대가 서로의 장점을 살려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장호성 총장과 전운기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은 22일 오전 11시 한국기술교육대에서 사회봉사와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를 다지는 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을 체결하는 장호성 총장(좌)과 전운기 한기대 총장(우)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의료봉사’(단국대)와 ‘농기계 수리 봉사’(한기대) 등 그동안 대학별로 펼쳐온 특화된 봉사활동을 결합해 지역민에게 양질의 봉사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은 사회봉사뿐만 아니라 학점교류, 공동연구, 연구기자재 공동 활용의 내용도 담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는 국제화에 앞서는 기본적 책무이며 두 대학의 인프라가 합쳐져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국대는 대학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명지대와 교류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단국대는 지난 12일 천안농업협동조합과 산학협력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캠퍼스의 농생명계열 및 금융관련 연구진과 천안농업협동조합은 △농업 및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정책자문, 경영자문, 인적교류 및 정보교환 △재학생 인턴쉽 및 취업기회 확대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세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협약식 후 김용덕 조합장은 대학발전에 써달라며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 김용덕 조합장(좌)이 장호성 총장(우)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이규식

[교류협력] 수업 및 사회봉사 공동 교류.. 명지대와 협약

20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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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총장 장호성)와 명지대(총장 유병진)가 교육·연구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에 함께 나선다. 두 대학은 17일(수) 오전 11시 명지대 용인캠퍼스 대회의실(행정동 8층)에서 ‘단국대-명지대 교육, 연구 및 사회봉사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은 두 대학 간 학생 수업 및 교직원 교류를 포함한 학술교류, 교육자료와 교육시설 공동 활용, 교육연구 성과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사회봉사 공동 실천, 학생과 교직원의 능력개발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시행을 골자로 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 간 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교류가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교 총장은 명지대 용인캠퍼스내 가마터에서 우의를 다지는 의미로 도자기 명장인 임항택 명장이 제작한 도자기에 양 교의 발전을 기원하는 문구를 새겨넣은 도자기 교환식을 갖기도 했다.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이기태

[이슈] 지역후원업체, 단국대생에 '단골장학금'

200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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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장학금을 아시나요? 지역후원업체, 단국대생에 장학금 전달 '단국사랑 후원의 집’ 85개 업체 넘어 ‘지역 업체로부터 후원금을 받아 장학금을 조성하고, 대학은 구성원에게 후원 업체를 홍보해 매출증대를 꾀한다.’ 단국대(총장 장호성)가 운영하는 ‘단국사랑 후원의 집’ 사업이다. 후원 참여 업체는 학원, 병원, 식당, 카센터 등 업종이 다양하지만 단국대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주 찾는 ‘단골집’이란 공통점을 지닌다. 대학측이 지난 해 10월부터 업체들에게 장학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업체들이 뜻을 함께 해 현재 죽전 40개 업체, 천안 45개 업체 등 85개 업체들이 단국대 가족이 됐다. 적게는 월 5만원부터 20만원 이상 업체들이 십시일반으로 낸 후원금은 조만간 1억원을 돌파할 예정이다. 단국대는 지난 달 말 죽전, 천안 양캠퍼스 학생 10명씩 20명을 선발해 '제1기 단국사랑 후원의 집 장학금' 각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허명민(죽전 경제학부 3년)군은 “당장 다음 학기 등록금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장학금을 받아 너무 기쁘다. 나눔의 미덕으로 받은 장학금이니 만큼 졸업 후 후배들에게 환원될 수 있는 전통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장호성 총장은 "지역사회 동반자들과 좋은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들이 졸업후 지역사회 발전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인재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단국대는 '단국사랑 후원의 집' 참여 업체를 더욱 확대하고 장학생 또한 늘릴 계획이다. ◯ 바로 보기 중앙일보(2009.6.17 사회면)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650870 조선일보(2009.6.16 수도권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6/15/2009061501801.html 동아일보(2009.6.17 메트로면)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6170098 조선일보(2009.6.17 충청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6/16/2009061601707.html?srchCol=news&srchUrl=news1 한국일보(2009.6.16 충청면)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06/h2009061602504374990.htm 경인일보(2009.6.17)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64552 대전일보(2009.6.17)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826052 중도일보(2009.6.16 충청지) http://www.joongdo.co.kr/index.html 충청투데이(2009.6.16 충청지)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3560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김창해

[입시] 대학으로 가는 길...수도권 6개 대학 입시설명회 열려

20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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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서 수도권 6개 대학 입시설명회 열려 입시분석기관 진학사가 오는 20일(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단국대 죽전캠퍼스 학생극장에서 건국대,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숭실대, 아주대가 참여하는 ‘수도권 6개 대학 2010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가진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경기 남부 및 서울 남부 지역 153개 고교의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1부에서 김희동 진학사 입시분석실장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시행한 6월 모의고사를 분석하고 입시 키워드로 부상한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전형을 포함해 입시전략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각 대학 입학처장이 대학별 주요 사항과 전형별 지원전략, 수시 및 정시의 핵심 포인트를 제시한다. 당일 참석자에게는 입시자료집과 각 대학 요강이 무료로 배부되며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5번 출구에서 단국대를 왕래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 바로가기 ] [ 단국대 찾아오기 ]

김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