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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식 학원장, 인도네시아 무스타포 대학 초청 방문

201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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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식 학원장과 조인호 천안캠퍼스 부총장, 김은경 치대학장이 우리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은 무스타포대학의 초청으로 26일부터 5일간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무스타포대학 개교 50주년 기념식과 졸업식, 학술대회 등에 참석하며 양교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우의를 다졌고, 현지 대학생과의 간담회와 한국 유학생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했다. 장충식 학원장은 28일 열린 무스타포대학 50주년 기념식 및 졸업식에 초청귀빈으로 참석해 축하 연설을 했다. 장충식 학원장은 프랑스 과학자 파스퇴르의 ‘Science does not Know country'라는 말을 인용하여 “과학은 모든 인류가 함께 나눠 공동의 발전을 이루어야 하는 만큼 단국대와 무스타포대학도 지식과 정보를 활발히 교류하고 공유해 상생의 발전을 추구하자”고 제안하며 졸업생과 동문 등 1만여명의 청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27일 열린 개교 5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는 조인호 부총장과 김은경 치대학장이 연사로 참석해 ‘치과보철의 미래’와 ‘임플란트를 위한 치과방사선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29일에는 “New Dentist Ceremony"에 참석해 무스타포 치대를 졸업하고 치과의사로 새롭게 출발하는 졸업생들과 한국 유학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무스타포 치과대 재학생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우리 대학과 무스타포대학은 지난 해 교류협약을 맺고 치의학 분야를 중심으로 교수 및 학생 교류, 교육․문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공동연구 수행 등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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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장충식 명예총장, 베이징대/랴오닝대와 협력 타진

200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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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식 명예총장과 정년퇴직 교수모임인 단생모(단국대를 생각하는 명예교수 모임. 회장 김유혁 명예교수) 회원 18명이 지난 15, 17일 중국 베이징대와 랴오닝대를 연이어 방문하고 대학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장 명예총장은 주기봉(周其鳳) 베이징대 총장과 정위 랴오닝대 총장을 예방, 단국대가 간행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한자사전인 한한대사전(漢韓大辭典)을 기증하고, 한중 양국간의 발전은 물론 대학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모델을 협의했다. 단국대는 베이징대 산하 정부관리학원과의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베이징대와의 포괄적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 장충식 명예총장이 베이징대 주기봉(周其鳳) 총장에게 한한대사전을 기증하고 있다. ▶ 장충식 명예총장이 랴오닝대 목회중(穆懷中) 부총장으로부터 기념선물을 받고 있다. ▶ 베이징대 철학과 교사 앞에서 기념촬영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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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피플] 장충식 명예총장, 제1회 청관대상 공로상 수상

20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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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육 지평 넓혀, 남북한 화해 무드 조성에도 기여 한한대사전 완간으로 학술문화 발전 이끌어 장충식 명예총장이 '제1회 청관(淸冠)대상 공로상'을 받는다. 서울대 사범대학 동창회가 운영하는 재단법인 청관장학회(회장 변주선)는 "동문인 장 명예총장이 사회공익과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해왔고, 훌륭한 업적을 쌓아 서울대 사범대인의 귀감이 되어 '제1회 청관대상'의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변 회장은 "장 명예총장이 서울대 사범대학에서 수학했고, 단국대 총장,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으로서 대학교육 발전에 공헌했다"며 "86아시안게임 및 88서울올림픽 스포츠과학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남북체육회담 한국수석대표, 대학체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대학체육의 발전과 스포츠 교류를 통한 남북 화해 무드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총재,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 제1차 남북이산가족상봉단 단장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고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한자사전인 한한대사전을 완간해 한국의 학술문화 발전에 지대하게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청관대상 시상식은 오는 23일(토) 오후 2시 서울대 사범대학 교육정보관에서 열린다. 청관장학회 : 서울대 사범대학 동창회가 설립. 2003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서울대 사범대학생 및 동문회원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급하고 있다. 2009년 '제1회 청관대상'을 개최.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김창해

[행사] 사회에 감동주는 대학 만들자...장충식 명예총장 특강

200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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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 3면) "사회에 감동주는 대학 만들자" - 장충식 명예총장 초청특강 '천안캠퍼스 개교 30주년의 의의와 전망' 다뤄 지난 1일 천안캠퍼스 학생회관 학생극장에서 천안캠퍼스 24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장충식 명예총장 초청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에는 재학생, 교수, 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학생극장이 만석을 이뤘다. 이홍창 (천안)학생과장의 진행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인사말, 꽃다발 증정식, 강연, 선물증정식, 기념촬영이 이어졌으며 (천안)총학생회에서 마련한 홍보영상이 5분간 상영됐다. 영상은 장충식 명예총장이 걸어온 삶을 담았다. 이석호 (천안)총학생회 회장(식품공학 4년)은 인사말에서 "천안캠퍼스는 생명공학분야와 스포츠과학을 특성화하면서 지역사회의 자부심이 되었다"며 "30주년을 맞이하여 명예총장님을 초청해 앞으로 단국대학의 발전과 미래전망에 대한 말씀을 듣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장충식 명예총장은 강연에서 "새마을 운동이 한창이던 시절에 서울과 지방교육의 균등화를 위해 단국대학이 모든 이들의 반대에도 천안캠퍼스 설립에 앞장섰다"며 "앞으로 중부권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각 분야별로 전문인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 명예총장은 "국제화시대를 맞이하여 학생, 교수, 직원 모두가 영어에 능통해야한다"며 "천안캠퍼스는 감동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원동력으로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자긍심을 주는 대학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당부의 말로 강연을 마쳤다. ○ 죽전캠퍼스 이원진 ☎ 031) 8005-2032 / 이기태 ☎ 031) 8005-2033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김창해 ☎ 041) 550-1060 ▪ E-mail : kch2887@dankook.ac.kr

김창해

학교 법인, 장충식 전 이사장 명예총장으로 추대

20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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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법인, 장충식 전 이사장 명예총장으로 추대 대학발전에 대한 기여 평가, 발전기금 모금 등 후원하게 돼 학교법인 단국대학(이사장 박유철)은 지난 8일 장충식 범은장학재단 이사장에 대한 명예총장 추대식을 가졌다. 학교 법인은 이에 앞서 장충식 이사장이 지난 1967년에 총장에 취임한 이래 단과대학이었던 우리 대학을 종합대학으로 승격시키고, 천안캠퍼스 개교 및 치과대, 의과대 설치, 죽전캠퍼스 건설 등 대학 발전에 결정적 기여를 해왔다는 점을 인정해 명예총장직을 신설해 장충식 전 총장을 명예 총장으로 추대했다. 죽전캠퍼스 범정관에서 열린 이날 추대식에서 박유철 이사장은 “장충식 박사가 평생동안 우리 대학을 위해 헌신한 열의가 대학 발전의 원동력이나 다름없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새로운 대학 발전을 위해 장충식 박사의 경륜을 자문받을 필요가 있어 명예총장으로 추대를 했다”고 의의를 밝혔다. 장충식 범은장학재단 이사장은 “명예총장이 나에게는 영예로운 일이지만 돌이켜 보면 그동안 단국대학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월급을 반납하는 등 교직원의 인고와 학생들의 애교심이 더 큰 힘이 되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장 이사장은 “앞으로 단국대학이 더 크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걸어가려면 발전기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대학과 재단이 부탁하는 일이라면 미력하나마 기금 모금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약속했다. 명예총장은 전임 총장의 경륜을 활용하기 위해 신설된 제도로서 법인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사장이 추대하며 향후 대학 총장이나 이사장이 위탁하는 일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 죽전캠퍼스 이원진 ☎ 031) 8005-2032 ▪ E-mail : lwj34@dankook.ac.kr 이기태 ☎ 031) 8005-2033 ▪ E-mail : tona7908@dankook.ac.kr ○ 천안캠퍼스 김창해 ☎ 041) 550-1060 ▪ E-mail : kch2887@dankook.ac.kr

김남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