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12.28
7,225
정성호

2005.12.28
11,919
총 경쟁률 5.84대 1, 서울캠퍼스 5.14대 1, 천안캠퍼스 6.54대 1 3,810명 모집에 2만2,249명 지원, 천안캠퍼스 '다'군 8대 1 기록 27일(화) 오후 5시 2006학년도 정시전형 지원 마감결과 우리 대학은 모집정원 3,810명(정원 내)에 2만2,249명이 지원해 총 경쟁률 5.84대 1을 기록했다. 서울캠퍼스는 1,908명 모집에 9,816명이 지원해 5.14대 1을, 천안캠퍼스는 1,902명 모집에 1만2,433명이 지원, 6.5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천안캠퍼스 생활음악과(보컬)는 35.3대 1로 양캠퍼스를 합쳐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울캠퍼스 최고경쟁률은 연극영화과(연기)의 12.71대 1이었다.
김창해

2005.12.26
5,534
창의적 발상과 뛰어난 영상구성으로 드라마,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 받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한 [2005 케이블TV 디지털영상 공모전]에서 우리 대학의 이경종, 박부근 팀(멀티미디어전공 4년)과 신태성 팀(언론영상학부 02학번)이 애니메이션(학생부문)과 드라마(일반부문) 부문에서 각각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3D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인 MAYA에 도전, 주사위의 역동적인 모습을 제작하여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탄 이경종 군은 '이번 작품 을 통해 3-D maya에 도전해본다는 생각으로 기획하고 제작했다"며 대단히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한걸음 한걸음 걷기가 힘들더니 조금씩 작품을 만들어가면서 마야에 미쳐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일반부문) 부문 최우수상을 탄 신태성 군은 동성애자에 대한 우리 사회의 시선을 담은 < I am >을 통해, 성(性)적 정체성에 대한 담론과 동성애자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인식을 영상으로 담았다. 대학가 동아리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는 동성애자들의 모임을 바라보며, 신태성 군은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정체성을 발견하기 위해 고민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
김창해

2005.12.22
5,810
권영호 동문(제주대 법학부 교수)이 지난 21일 제주대학교 법정대학의 10대 학장에 당선됐다. 권 동문(47세, 사진)은 1974년 우리 대학 법학과를 입학, 1979년 2월에 졸업했으며, 1983년 8월 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독일 마인쯔대학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제주대 교수로 임용된 권 동문은 그간 제주대 법정대학 법학부장, 교무 처 부처장, 제주도 인사위원회 위원, 제주일보 논설위원을 역임했으며 전공은 헌법이다.
김창해

2005.12.21
5,931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에 "오승환,이병규,김재걸 동문" 선발 오승환, 김재걸(이상 삼성 라이온즈), 이병규(LG 트윈스) 선수 등 세 명의 동문이 오는 2006년 3월 개최되는 야구월드컵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의 한국 대표팀으로 선발되었다. 드림팀에 선발된 오승환 선수(투수 부문)는 발군의 기량으로 2005년 신인왕, 코리안시리즈 MVP를 거머쥐며 삼성구단의 '전가의 보도'로 떠올랐으며, 올해 타율 1위(3할3푼7리)와 안타1위(157안타), 작년에 이어 골든글러브를 2년 연속 수상한 이병규 선수(외야수 부문)는 LG구단의 맏형으로서 최전성기를 맞고 있다. 또한 김재걸 선수(내야수 부문)는 올해 코리안시리즈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오승환 투수와 MVP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2005.6월)와 전국체전(2005.11월)에서 선수들이 생애 한번도 기록하기 힘들다는 사이클링 히트(한경기에서 홈런, 3루타, 2루타, 단타를 기록한 것을 칭함)를 두번이나 기록한 미완의 대기 장지현 선수(3학년 재학)는 올해 이영민타격상 '특별상' 등 각종 아마야구부문을 휩쓸었다.
김창해

2005.12.20
6,356
김충길 교수 연출, HDTV문학관『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방영 KBS 드라마/다큐멘터리 프로듀서 출신인 김충길 교수(방송영상학 전공)의 연출작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이 오는 23일 KBS 1TV의 [HDTV문학관]을 통해 고화질로 전국에 방영된다.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의 작가 김탁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17세기 조선조 후기, 매설방(소설 읽어주는 곳)과 매설가(소설가)가 엮어낸 필사본 소설이 대중과 권력자 사이에 여론이 되고, 그 사이에 벌어지는 필화사건을 실증을 바탕으로 절절한 로맨스와 정치적 격변을 미스테리 형식으로 푼 역사추리극’의 형식이다. 조선조 숙종 시절 인현왕후를 몰아내고 중궁전을 차지했던 장희빈과 남인세력, 그에 맞서 권력투쟁을 벌였던 서인의 대결, 사사를 당하는 우암 송시열과 남해 고도로 유배를 당한 서포 김만중, 죽어가면서도 장희빈을 총애한 숙종을 향한 충고를 담은 소설『사씨남정기』를 세상에 내놓은 서포, 장희빈과 김만중의 극내 갈등구조 등 김충길 교수는 극의 전반을 통해 권력과 인간 관계에 무엇보다 천착했다. 김충길 교수는 “『사씨남정기』를 사이에 두고 벌이는 암투와 음모를 현대적 감각으로 밀도 있게 그렸다”며, “얼핏 보면 시대 배경이 조선조 숙종 때라서 왕가나 서민의 애환을 다룬 것이 아닌가 하지만, 상황과 존재, 언론과 권력과의 관계를 대단히 논리적이고도 현대적 감성으로 짜 맞춘 작품”이라고 밝혔다. 방영일시 : 2005. 12. 23(금) 오후 10시 프로그램 : KBS 1TV HDTV문학관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연출 : 김충길 방송안내보기 : http://www.kbs.co.kr/drama/hdtv/index.html
김창해

2005.12.15
5,560
우리대학은 지방화 · 지식기반사회를 맞아 지역과의 협력강화를 위해 14일 경기도 안성시(시장 이동희)와 관·학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서 우리대학과 안성시는 지역과 대학의 공동발전을 위해 ▲국책사업의 공동참여 및 인적교류 ▲지역혁신 클러스터구축 및 대학 특성화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기업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전략수립▲공무원 및 지역 산업체 직원의 위탁교육과 연수프로그램 개발 등 11개 항목에 대한 협력을 체결했다. '안성맞춤'으로 더욱 알려져 있는 안성시는 쌀,포도,배, 한우 등이 유명해 경기도내 최대의 농축산물 생산도시이자 사찰과 호수가 많아 문화,레저,관광지로도 인기가 있는 도농복합형 도시다. 안성시는 특히 농축산물 관련 분야 정책이 앞서 인근 지역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어 향후 생명과학분야 특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대학 천안캠퍼스와 농축산물 분야 및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서도 양측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정식에는 우리대학 권기홍총장, 장호성천안캠퍼스부총장과 이동희 안성시장 등 양측 주요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송덕익

2005.12.14
8,631
채승석(35세, 사진) 동문이 13일자로 애경그룹 자회사인 애경개발의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1989년 우리 대학 사학과에 입학한 채승석 사장은 그동안 애경개발 전무, 부사장 등을 지냈다.
김창해

2005.12.14
5,102
우리 대학에서 주최하는 에 당선되었던 임경희(任景姬/대전 충남고등학교) 선생님이 <2005 올해의 스승상>을 수상하였다. 은 교육인적자원부ㆍ조선일보사ㆍ방일영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육계의 권위 있는 상으로,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좌우하는 초ㆍ중등교육에 헌신한 교원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귀감이 되는 스승상을 정립하고 교원의 사기진작,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한다는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임경희 선생님은 지난 2003년 우리 대학이 주최하는 교육수기 부문에 당선된 적이 있다. 당선작은 「살며, 가르치며, 배우며」이며, 심사위원들에게 “어려운 병마와의 싸움을 이기고 스스로의 교직적 성취를 위한 노력을 담당한 학생들에게 연결하여 열성적으로 지도하는 과정이 잘 나타나 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임경희 선생님의 글은 수상 당시 ≪단대신문≫에 연재된 바 있다. 관련내용 바로가기 : http://teacher.chosun.com/current02.html (자료제공 : 문예교육진흥위원회 )
최수웅

2005.12.14
6,891
틈새시장서 연간 30억원 매출 올린 강소기업으로 성장 중국과의 경쟁서 이기기 위해 디자인, 컨셉 강화 경제전문지 [한국경제]는 12월 13일자 기사를 통해 양말제조사 [로데오드라이브](대표 : 김강호, 85년 입학, 89년 졸업)가 사양산업으로 일컬어지는 양말시장서 연간 30억원의 수출실적을 이뤄내며, 성공적으로 틈새시장을 개척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강호 동문(39세)은 '발목부분에 지퍼를 달아 여행자들이 여권이나 신용카드, 비상금을 넣을 수 있는 양말'과 'John, Paul 등 영문 이름의 유래를 적은 교육용 양말, 향나무와 은나노 가루를 입혀 살균력을 높인 양말' 등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연간 400만 켤레의 양말을 생산, 수출한다고 밝혔다. 우리 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무역업체에 근무하던 김 동문은 90년 초반 미국 LA로 유학을 떠났으나, 외환위기 발생시 환율이 크게 오르는 것을 계기로, 양말 사업에 뛰어 들었다. 외환위기로 인해 양말 제조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판단에서 시작한 이 사업은 초기 미국 호주 영국 등지의 '틱택톡(Tic Tac Toc) 브랜드에 납품을 시작하였고, 이후 '메르꼴레디'라는 자체 브랜드로 미주시장에 진출했다. 김 동문은 "양말산업은 이제 가격 경쟁으로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질 수 밖에 없다"며 "그러나 디자인, 컨셉을 달리하면 고부가가치 패션산업으로 이끌 수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한다. 성남시 상대원동에 자리잡은 [로데오드라이브]는 회사를 운영하는 김 동문 외에 20여명 남짓한 직원들로 시끌벅적학다. 벽면 가득한 양말 샘플들, 남성용 정장양말, 여성용, 스포츠용, 어린이용 양말 등 종류도 갖가지다. 사무실 옆에 설치된 작은 공장에선 디자인 프로그램이 입력되어 수십개의 실들이 자동으로 무늬를 입히는 첨단 설비가 24시간 쉬지 않고 돌아간다. 한국섬유기술연구소로부터 기술력 검증받아 내년부터 내수시장 진출할터 김 동문은 최근, 국가공인시험기관인 한국섬유기술연구소로부터 황색포도상구균 및 폐렴균이 반나절만에 100% 감소한다고 판정받은 남성용 은나노 정장양말을 제조, 국내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3000~5000원 정도하는 양말이 닥스, 나이키, 필라 등 브랜드 파워가 있거나 기능이 첨가되면 7000~1만원까지 가격이 올라간다'며, '디자인과 브랜드, 기능성을 고루 갖춘 양말은 패션시장은 물론 선물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한국경제[2005.12.13], 네이버 검색어 : 김강호 , (관련기사 : 인터넷 한국경제 검색어 : 김강호
김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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