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부설연구소인 사회과학연구소(소장 강태훈 교수)가 지자체의 정책 및 발전방향을 연구, 추진하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흥래)과 상호간의 공동 관심사 연구 및 학,연간의 교류 증대를 위해 교류협약식을 가졌다. 금일(5월 4일)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직무 관련자들이 함께 했으며 협정 조인 후 권기홍 신임총장은 "양 기관의 실질적인 교류가 성사되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 참조설명 : 1984년 설립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가 필요로 하는 정책개발, 발전방향, 중앙과 지방간의 관계, 지방정부의 혁신 등 지방자치연구에 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행정자치부 및 시·도, 시·군·구와 연계하여 지방의 시각에서 현실문제의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연구기관이다.> <2. 참조설명 : 권기홍 신임총장과 협약을 체결한 김흥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우리 대학 동문(1967년 법학과 졸업)이기도 하며, 1971년 행정고시를 거쳐 공직에 진출한 이후 행정자치부 차관(1999-2000년)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공직에 몸을 담았다.>

심재우 교수(공과대학 화학공학전공)가 지난 4월 26일 'SBS 문화재단'이 선정한 [2005년도 교수 해외연구 지원자]에 선정되었다. 'SBS 문화재단'은 심재우 교수에게 체재비 2만 4천달러와 왕복 항공료를 지원하며, 심 교수는 내년도 하계방학 중 미국 뉴욕의 컬럼비아대학을 방문, 현지에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심 교수는 분야로 이번에 선정되었다. 컬럼비아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친 심재우 교수는 현대중공업 중앙연구소 책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과학기술평가원의 평가위원, 서울대 기초전력연구소 연구위원, 한국공업화학회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주 연구분야는 '열 및 물질전달 현상', '전기화학', '공정제어 및 설계 시스템' 등이다.

한국인으로선 최초, 견관절 연구 인정받아 단국대 현정근 교수(의과대학 재활의학)가 최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제3회 세계재활의학회 총회(ISPRM = International Society of Physicial and Rehabilitation Medicine)에서 견관절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한국인으론 처음으로 [2005년도 젊은 과학자상](Young Scientist Award)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재활의학회 중 세계 최대규모인 세계재활의학회는 60개국 이상의 재활의학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현정근 교수는 35세 이하의 의사 중 괄목할만한 연구업적자에게 수여하는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현 교수는 이번 총회에서 [견관절 충돌 증후군에서 체열진단검사의 유용성](건대 박진영 교수와 공동연구)에 관한 연구를 포함하여 총 3개의 연제를 발표하였으며, 논문은 견관절 충돌 증후군의 주 증상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방법 중 하나로서 체열진단검사를 처음으로 적용하고 유용성을 밝혔냈다는 의의가 있다. ※ 참조 :「견관절 충돌 증후군」은 어깨를 들어 올리는 근육이 견봉 아래 공간에서 움직이면서 반복적인 충돌로 인해 생기는 병으로 어깨 부분의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이다. 비교적 흔한 질환이나 임상에서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어깨에 직접적인 외상을 입었던 과거력이나 어깨를 이용해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드는 직업력 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어 정확한 임상적 판단과 방사선 검사를 비롯한 여러 검사방법이 필요한 질환이다.

EBS는 2006학년도 입학전형과 관련, 치과대학의 장점 및 특성화의 결실 등을 전국에 방영합니다. 프로그램은 신승철 치과대학 학장이 출연, 학과의 제반 내용 및 주요 입학전형을 소개함과 아울러, 재학생들의 임상실습 등을 다룹니다. 단국인들의 많은 시청을 바랍니다. 1. 프로그램 : EBS 플러스(채널22, 38) 2006대학입시가이드(진행자:류시현, 이승현) 2. 방영시간 : 2005. 4. 29(금) 00:00분, 08:10, 14:50 (3회) 3. 기 타 : www.ebsi.co.kr의 입시정보를 클릭하면 같은 내용이 게재되어 있음. 4. 내 용 : 치대 강의, 실습광경 및 치과병원 임상실습 장면이 방영되며, 신승철 학장이 학과 및 입학주요내용을 소개함.

1. 1사1촌운동, 모범기관으로 선정 종합 일간지 [문화일보]는 지난 4월 12일자 신문을 통해 단국대학을 1사1촌운동의 모범적 기관으로 평가했다. [문화일보]는 특히 "강원도 춘천시 고탄리와 결연한 단국대는 교육기관으로는 가장 많은 12차례의 교류를 기록, 1사1촌운동 '모범생'으로 꼽혔다"고 평가했으며, "단국대 부속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결연마을을 찾아 무료 진료를 해주고 있으며, 학생식당에 사용되는 쌀을 구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1사1촌운동]이란 : 도시지역 기업(관)과 농촌마을이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하자는 사회적 캠페인을 말한다.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쌀 재협상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된 농업·농촌지역을 활성화하고 기업체(기관)와 농촌마을이 결연을 하여 농산물 구매, 기업(관)의 공익활동 홍보, 농촌관광, 농촌에 내집갖기운동 등을 펼치자는 운동이다. 세부적으로는 농촌 관광체험, 마을주민 초청행사, 농촌 봉사활동, 마을개발 참여 및 투자협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우리 대학은 고탄리 마을 특산품 판매를 캠퍼스내에서 펼친 바 있으며 연간 수차례에 걸쳐 의대 및 치대병원의 의료진이 마을을 방문, 무료 진료를 펼치고 있다. 2. 전통도자의 상업화 촉진위해 전남 강진군과 자매결연 우리 대학과 전남 강진군은 전통 도자문화의 찬란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고려청자의 세계적 명품화를 추구할 동반자로서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자 양 기관간의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권용우 총장 직무대행과 황주홍 전남 강진군수는 지난 14일 서울캠펴스 서관 회의실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을 통해, 도자분야를 중심으로 양 기관의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 관심사에 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 안내 : 다도해 해상공원을 마주한 전남 강진군은 주요 농산물로 쌀, 보리, 채소, 잡곡, 특용작물, 딸기, 배, 포도 등이 있으며, 바지락, 고막, 김, 뱀장어, 숭어, 멸치, 은어 등의 해산물로 유명하다. 특히 칠량면(七良面)의 바지락 양식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규석과 고령토가 많이 생산되며 특히 고령토는 질이 우수하여 일찍부터 강진을 도자기 제조업의 중심으로 만들었다. 현재도 대구면을 중심으로 100여개 소의 도요지가 산재해 있다. 1964년 개원한 강진문화원은 정약용 선생이 유배되어 머물렀던 것을 기념하기 위한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 관련 학술강연회를 열고 있으며, 군내에 시인 김영랑(金永郎)의 생가와 그의 시비＜모란이 피기까지는＞이 보존되어 있다. 여러 사찰 및 도요지가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되었고, 1997년 강진청자료박물관이 개관하였다.

교수학습개발센터(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에서는 교강사 및 직원들이 장애 대학생들의 학습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애 대학생 학습 활동 지원 교강사 가이드북’ 1000부를 발간하였습니다. 본 가이드북은 시각, 청각, 지체 장애 학생의 장애 유형별 특성과 이에 적합한 교수-학습 방법과 행정 지원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이 장애 대학생을 지도ㆍ지원하는 데 유용한 지침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한편, 지난 3월 31일 대학에 갓 입학한 1학년 재학생들의 효율적인 학습을 돕고, 1학년 세미나의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습 업그레이드 가이드북’ 6,000부를 제작하여 서울 및 천안캠퍼스에 배포하였습니다. 내용 구성은 학습 준비, 진행, 보완의 순으로 되어있으며, 신입생들이 개인별로 적합한 학습법을 찾아 공부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본 책자의 내용은 교수학습개발센터(CTL) 홈페이지(http://ctl.dankook.ac.kr) Notice란에서도 download하여 활용하실 수 있으며, 곧 PDF 파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장애 대학생 학습 활동 지원 교강사 가이드북’ 및 ‘학습 업그레이드 가이드북’ 이 개별적으로 필요하신 분께서는 교수학습개발지원팀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교수학습개발센터는 효율적이고 심층적인 교수-학습방법의 연구ㆍ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작하는 단계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고, 교육의 질 향상과 교수-학습방법 개선에 대한 좋은 의견을 가지고 계신 교직원이나 학생들께서는 언제든지 전화, E-mail, 또는 방문을 통해 조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학습에 불편을 느끼는 학생들은 언제든지 편한 마음으로 CTL에 들러, 본인이 느끼는 학습 내용 및 환경에 관한 불만이나 개선책을 제시하여 주시면 편안하고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께 귀 기울이는 CTL이 되겠습니다. 위치 연락처 E-mail 서울캠퍼스 서관 303호 (02)799-1274/5 ctl@dankook.ac.kr 천안캠퍼스 인문학관 218-2호 (041)550-1731/3

최근 발생한 양양 지역 산불로 삶의 근거지를 잃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박석무 이사장과 권용우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한 교직원 일동은 2천만원의 성금을 모금, 피해 주민들에게 제공할 가전용 냉장고 40대를 구입해 오늘(4월 11일) 오전 이진호 양양군수에게 전달했다. [피해현장을 직접 찾은 권용우 총장직무대행이 이진호 양양군수를 방문, 기탁서를 전달하고 있다. 권용우 총장직무대행은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단국인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오른쪽부터 한상길 대외협력실장, 권용우 총장직무대행, 이진호 양양군수]

고 김장기 교수(전 천안캠퍼스 전자공학전공)의 부인 박경진 여사가 지난 4월 6일 천안캠퍼 스를 방문,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송하섭 천안캠퍼스 부총장께 전달했다. 박경진 여사는 이 외에도 우리대학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범은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향년 56세로 지난 3월 11일 단국대병원에서 별세하신 고 김장기 교수는 우리 대학 전자 공학 과를 졸업한 후, 79년 3월 천안캠퍼스 이공대학 전자공학과에 부임한 이래 27년간 강단에 서 서 제자들을 육성하였다. 미망인 박경진 여사는 "대학발전의 조그만 힘이 되고자 기금을 기탁 한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강명헌 교수(상경학부 경제학전공)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관에서 열린 [제 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강철규 위원장)로부터 공정거래 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 - 근정포장을 수여받았다. 강명헌교수는 지난 1999년 7월부터 현재까지 공정거래위원회의 경쟁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 20년사] 발간에 공헌하였으며, 공정거래 관련 연구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 확립에 기여하였다. 강명헌교수는 현재 공정거래 위원회 경쟁정책자문 위원회 자문위원장, 한국산업조직학회 회장 및 한국경제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참조: 근정포장이란 공무원 및 사립학교의 교원과 국공영기업체·공공단체 또는 사회단체의 직원으로서 직무에 최선을 다하여 국리민복(國利民福)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