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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김상홍 교수 편저 [다산의 꿈 목민심서], 2007 청소년도서에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07.10.22
조회수 5,054
2007 올해의 청소년도서 가을분기 선정도서에..

김상홍 교수(대학원장, 한문교육과)의 저서 [다산의 꿈 목민심서](새문사, 2007)가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07 올해의 청소년도서’(가을분기)로 10월 18일 선정됐다. 김교수의 저서 [다산의 꿈 목민심서]는 이미 조선일보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거실을 서재로' 캠페인 '8월의 도서'에 선정됐는데, 또다시 ‘올해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되어 명저임이 거듭 공인됐다.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은 청소년들이 읽기에 적합한 도서를 선정, 보급하여 독서 생활화 풍토를 조성함으로써 바람직한 청소년문화 정착과 건전한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분기별로 ‘올해의 청소년 도서’를 문학예술, 종교철학, 과학기술, 사회문화, 역사분야별로 선정하고 있다.
김상홍 교수의 저서 [다산의 꿈 목민심서]는 이어령 교수의 [우리 문화박물지 - 이어령의 이미지+생각]과 함께 사회문화 분야 도서(5종)로 선정되었다.

김상홍 교수는 책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 본문 전체를 번역했고, 본문과 독음(讀音)을 함께 수록해 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선현들의 행적과 부연 기술한 내용중 오늘에 되살려도 좋은 것을 일부 골라 번역 수록했으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견해를 첨부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데 충실했다.

'조선일보'와 '서울경제'는 서평을 통해 '다산 정약용에 대한 저자의 식견이 현대어로 명확히 전달되었다'며, '삼국사기, 삼국유사와 더불어 한국의 필독서로 꼽히는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현대인들이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번역했다'고 보도했다.

‘2007 올해의 청소년도서’로 선정된 도서는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에서 종당 100~300부씩 구입하여 청소년 관련단체, 선도기관 등에 배포한다.

<뉴스 게재 담당자>
대외협력실 홍보팀 김창해,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kch2887@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