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용 교수(무용과)가 천안시립무용단 제6대 예술감독에 선임됐다.
▲ 최은용 교수
중요무형문화재 92호 태평무 이수자인 최 교수는 무용예술분야의 재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 천안문화재단 이사, 한국미래춤협회 부회장, 한국무용학회 부회장, 한국무용협회 이사, 한국무용예술학회 이사, 한국무용교수총연합회 상임이사 등을 맡으며 무용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 대학에서는 평생교육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내 평생교육 발전에도 힘써 왔다.
최 교수는 천안시립무용단 운영계획에 대해 “조직 내 소통과 협력, 지역연계 프로그램 강화, 지역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무용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천안시의 문화 융성에 힘쓰겠다”며 “특히 천안의 대표적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는 천안삼거리와 능소를 소재로 천안을 브랜드화할 수 있는 작품들을 창작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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