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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이 스마트해진다” 클라우드 기반 학습관리시스템 구축 등 교육 혁신 시동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20.08.14 (최종수정 : 2020.08.19)
조회수 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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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클라우드 기반 학습관리시스템 구축 등 언택트 교육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앞당긴 비대면 온라인수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육 인프라 구축 대장정에 나선 것.

‘미래 대학’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언택트 교육 혁신에 앞장
2학기 효율적인 온라인 수업을 위해 자동녹화강의실 30여개 구축


대학 교육이 이제 더 이상 페이스 투 페이스 방식이 유효하지 않다는 교훈을 발판으로 우리 대학은 디지털 기반 자동녹화강의실 및 능동형 강의실(ALC)로 개편하고 있다. 자동녹화강의실은 강의실 자체에 녹화·편집시설이 내장돼 교수님의 강의를 그대로 온라인 콘텐츠화한다. 방학 중 총 30여개의 강의실을 구축했고, 2단계로 추가 확장할 계획이다.

능동형 강의실(ALC)은 ‘미래 대학’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교육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며 국내 언론에 크게 보도된 바 있다. 그 주인공은 국내 최초 구글 이노베이터로 알려진 치과대학 치의학과 박정철 교수. 지난 1월 박 교수는 수술방에서 이뤄지는 치주 외과 수술을 유튜브 라이브로 본과 2학년 학생들에게 생중계하는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해 화제가 됐다. 박 교수는 기존 의료교육이 도제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통념을 허물고 창의적인 학습 환경을 디자인하는 등 대학 교육의 벽을 과감히 허무는 혁신 교육 현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 치과대학에 설치된 능동형 강의실(ALC). 박 교수는 구글 미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집에서 원격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봉합을 선보였다. 능동형 강의실 원격수업 시스템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가운데 우수한 교육 효과를 인정받게 됐다.


박 교수는 “ALC강의실은 크롬북 80여 대가 설치돼 있고, 사다리꼴 모양의 책걸상 구조를 갖춰 학생 간 팀워크도 편하고 창의적인 학습 환경을 지원해 준다”며 “학생들에게 책이나 도제식으로 봉합을 설명하는 것 보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수술 현장을 직접 생중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인재를 기르는데 다양한 형태의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스마트한 교육환경 대학 모델을 구축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11.5억여원 투입, ‘클라우드 기반 학습관리시스템(LMS)’ 구축40테라바이트 클라우드 서버 확보

우리 대학이 연간 개설하는 강의는 약 5천여 강좌이다. 이 가운데 온라인 강좌는 지난 학기 기준 2%를 넘지 않았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온라인강의의 확대와 혁신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미래교육혁신원에 올해 총 11.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인 ‘클라우드 기반의 글로벌 학습관리시스템(LMS)’ 구축은 마무리단계에 있다. 불과 반년 전엔 100여개 남짓의 온라인 강좌 개설도 버거웠는데, 이제는 모든 강좌를 온라인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 것. 학습관리시스템 운영을 위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웹서버 12대, 40테라바이트 규모의 클라우드 서버를 확보했다.

△ 오는 24일(월) 오픈되는 클라우드 기반의 글로벌 학습관리시스템(LMS)

주요 기능은 △다양한 OS와 멀티디바이스(모바일, 패드 등) 서비스 제공 △온라인 학습 출결 시스템 △표절 방지시스템 연동 △구글 클래스룸 연동 △모바일 전용 앱 및 알림 기능 △팀 프로젝트 지원 △자유로운 토론 및 실시간 대화 기능 등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글로벌 학습관리시스템은 오는 24일(월)에 http://nlms.dankook.ac.kr 을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4단계 유형으로 2학기 온라인-대면병행 수업 시행
“수강 신청 전 수강계획 도우미에서 강좌별 수업유형 반드시 확인해야”


우리 대학은 온라인 수업과 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20-2학기 학사운영 방침을 발표했다. 수업은 △온라인강의1(전면 온라인 수업) △온라인강의2(사전 녹화 동영상·실시간 원격강의 병행) △병행강의(격주 온라인·대면 수업 병행) △대면강의(전면 오프라인 수업) 등 총 4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  죽전캠퍼스 한 강의실에서 온라인-대면병행 수업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책상 간 거리를 띄우고 있다.

강좌별 수업유형은 강의 규모 및 특성 등을 면밀히 고려하여 수강신청 전 수강계획 도우미를 통해 공개됐다. 교수들과 학생들이 사전에 강의 유형에 따라 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실험·실습·실기·설계 교과목과 수강인원 40명 미만 강좌의 경우 철저한 방역대책을 점검하며 대면강의를 진행한다. 단,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시 병행강의와 대면강의는 기준에 따라 온라인강의로 전환된다.

중간·기말고사 및 성적평가는 코로나19 사태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심각성과 방역 조치 강도(사회적 거리두기 1~3단계)에 따라 단계별로 시행한다. △1단계(대면/비대면 시험 병행) △2단계(수강인원 30명 초과 교과목 : 전체 비대면 시험) △3단계(전체 비대면 시험)로 구분해 시행한다. 평가는 △1~2단계(상대평가, A학점 구간 확대 예정) △3단계(절대평가)로 구분해 시행한다.

분실 걱정 없는 모바일 학생증부터… 무제한 메일·드라이브 등 구글(Gmail) 서비스 도입

정보화기획센터는 오는 18일부터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구글 클래스룸, 무제한 이메일·구글 드라이브 등이 가능한 구글(Gmail) 메일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교수, 학생들은 온라인-대면병행 수업 시스템에서 유연한 온라인 학습 환경을 부여받게 된다. 이 서비스는 지난 4월 실시한 스마트 캠퍼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스마트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이 요구하는 인재를 기르는데, 학생 중심의 스마트한 인터넷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모바일 학생증(NFC 모바일 학생증, QR코드 모바일 학생증) △도서관 출입관리 시스템(좌석 배정 시스템, 도서 대출 반납 시스템 등) △생활관 출입관리 시스템 △학내 건물 통합경비 연동시스템 △전자출결 시스템 구축 △등록금 가상계좌 실시간 수납시스템 △구글 메일 서비스 △모바일 앱 리뉴얼 및 시스템 연동 등 이다. 또한 센터는 태블릿PC, 모바일 단말기 등으로 학내 어디서든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무선 인터넷 공간 확충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