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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 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선정
분류 학술
작성자 홍보팀 윤주연
날짜 2024.04.16
조회수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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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소장 김인호)의 논문이 최근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이하 BRIC)가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 


△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 단체사진


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세계적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 가운데 논문피인용지수(IF : impact factor)가 10 이상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연구 성과를 거둔 한국인 과학자들을 선정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로 선정된 이번 논문은 육계 사료 개발에 관한 연구이다. 논문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구조를 쉽게 가수분해하는 메커니즘을 가진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제제를 통해 닭의 성장과 사료 효율성을 밝혔다.


논문은 「Dietary eubiotics of microbial muramidase and glycan improve intestinal villi, ileum microbiota composition and production trait of broiler(미생물 무라미다제 및 글리칸 등 식이 공생생물의 장내 융모, 회장 미생물총 구성 및 육계의 생산 특성 개선)」이다. 생명자원학부 조성보 교수가 1저자를 김인호 교수가 교신저자를 맡았다. 논문은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Biotechnology’(IF 6.175)에 4월 게재됐다.


김인호 소장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조합한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육계 사료 개발은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고 저탄소 배출 사료 개발에도 응용할 수 있다”라고 했다. 


한편,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는 지난 2023년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동 연구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에서 국비 69억 3천만 원, 충남도와 천안시에서 지방비 9억, 관련 기업에서 2억 7천만 원 등 9년간 약 95억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미래융합형 바이오시스템 구축을 통한 양돈원천기술 집약화 및 실용화’를 목표로 저탄소 배출 기능성 사료 개발, 환경 제어 모델 시스템 최적화, 기능성 추적 연구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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