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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최초로 보훈부와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史」 교양강의 개설
분류 교류협력
작성자 홍보팀 김유인
날짜 2024.03.29 (최종수정 : 2024.04.01)
조회수 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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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 선생 서거 60주기 맞아 독립운동가가 세운 유일의 민족사학 정체성 되새겨  

보훈부 소속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MOU 체결, 오는 9월부터 강의 개설  

독립운동가가 세운 민족사학인 우리 대학이 국내 대학 최초로 오는 9월부터 「대한민국임시정부史」를 교양강의로 개설한다. 

지난 26일(화) 우리 대학 교육혁신원(원장 전은화)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임시정부기념관에서 국가보훈부 소속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관장 김희곤)과 「대한민국임시정부史」 교양강의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은화 교육혁신원장(왼쪽)과 김희곤 관장이 업무협약 체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은 올해 2학기부터 ‘대한민국임시정부사’(2학점) 정규 교양교육 강좌를 열고 15주간 강의한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김희곤 관장, 독립기념관 한시준 관장, 박성순 교수(사학과, 학생처장) 등 임시정부사 연구자 10여 명이 강단에 선다. 

강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가치 △임시정부의 헌법, 언론, 외교활동 △일제강점기의 민족교육과 군사 활동 등 국권 회복을 위해 독립투쟁을 전개한 임시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수강 학생들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전시 관람과 강연에 참여해 임시정부기념관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 재학생들이 독립운동 정신과 애국심을 키우고 ‘구국·자주·자립’의 우리 대학 창학이념을 몸소 배우기 위해 국토대장정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전은화 교육혁신원장은 “해방 이후 최초의 정규 4년제 민족사학인 단국대학교가 독립운동사의 발자취와 역사적 의미를 학문 후속 세대인 대학생들에게 계승하는 일에 첫발을 내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강좌가 우리 대학에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더 많은 대학으로 확장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범정 장형 선생의 독립운동 발자취와 애국선열들의 항일운동 현장을 탐방하는 국토대장정 및 학부·대학원생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 등을 수년간 개최해 오며 청년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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