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이 지난 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전라남도와 ‘청색기술’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과 전라남도 협약식 기념 촬영(오른쪽 두 번째 박성완 산학협력단장)
‘청색기술’은 생물로부터 영감을 얻어 산업화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흰개미의 둥지를 모방한 설계로 한여름에도 22℃ 안팎을 유지하는 짐바브웨의 세계 최초 자연 냉방 건물, 도마뱀붙이의 나노발판을 이용한 나노 접착제 등이 청색기술을 활용한 대표적인 기술이다.
전라남도는 최근 청색기술을 지역 및 국가 발전 원동력으로 삼고 관련 분야를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은 전라남도와 함께 청색기술을 위한 △연구개발 △장비 공동 활용 △전문인력 교류 △정부 공모사업 발굴 등에서 협력한다.
- 공지사항 등 게시판의 게시 내용에 대한 문의는 해당 게시물에 표기된 연락처나 담당부서(VOC)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