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125학군단 56기 유혜림 후보생(행정학과 4학년)이 방학을 맞아 참가한 ‘17년 하계입영훈련’(군사교육)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해 육군학생군사학교장 표창을 수상했다.

▲ (왼쪽)유혜림 후보생이 육군학생군사학교장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125학군단)
‘입영훈련’은 학군사관 후보생이 학기 중에 교내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하계 및 동계 방학 중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입교해 총 12주(3·4학년 동계 2주, 하계 4주) 동안 받는 군사교육이다.
지난 6월 26일부터 두 달 동안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진행된 ‘17년 하계입영훈련’에는 전국 111개 학군단 7,860명의 학군사관후보생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화기 △화생방 △수류탄 △기본전투기술 △K3 △구급법 △지휘훈육 등 3학년 7개 과목과 △개인화기 △독도법 △분대전투 △북한군전술 △지휘훈육 등 4학년 5개 과목의 군사학 교육이 실시됐다.
유혜림 후보생은 평소 모범적인 학업자세로 우수한 교내성적(17학년도 1학기 학년수석) 뿐만 아니라 남(男) 후보생들도 어렵다는 육군체력검정에서 특급(총 4등급)을 받는 등 주위 후보생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125학군단은 1965년에 창설하였으며 2009년, 2011년에 '우수학군단' 선정, 2013년 '하계입영훈련 최우수학군단' 선정, 2016년 '종합 우수학군단' 선정에 이어 올해에는 육군 교육사령부 '최우수학군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이번 '17년 하계입영훈련'에서 '사격 우수학군단'으로 선정되어 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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