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전국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한국공과대학장 협의회장상 및 우수상 수상


△ ‘제17회 전국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재학생 및 황윤자 지도교수 수상이 이어졌다.

우리 대학 재학생 김가은(화학공학과 3학년) 양과 지영은(토목환경공학과 4학년)양이 ‘제17회 전국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각각 한국공과대학장 협의회장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이 주관하고 교육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산학협력 엑스포와 함께 열렸다. 학생 포트폴리오는 취업 및 진학 시 인터뷰에 유용하게 활용되며 학업활동 및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공과대학 학과를 1~4분야로 나눠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 거점경진대회 등을 거쳐 약 150편의 포트폴리오가 제출되는 등 열띤 경쟁을 보였다.

교내 경진대회부터 전국 경진대회까지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지도한 공학교육혁신센터 황윤자 지도교수도 이번 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황윤자 교수는 “지난 10년 동안 우리 대학 공학계열 학생들은 교육부 장관상, 금상 등 총 1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라며 “성실하게 포트폴리오 작성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상과 함께 좋은 기업에 취업하게 돼 보람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기계공학과 재학생팀,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기계공학과 재학생팀이 ‘2023 대학생 창작 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계공학과 재학생팀(김동민·강지훈·윤성현·이명수·허재웅 학생, 4학년) 이 지난 10월 13~14일 양일간 열린 ‘2023 대학생 창작 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무인 모빌리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30개 대학 총 50개 팀이 출전, 전 종목에서 자율주행시스템을 적용하고 교차로 신호감지 및 장애물인식 등 신규 미션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동민 군은 “새로운 미들웨어 적용 및 알고리즘 개발이라는 큰 과제가 있었지만 팀원들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수상에 이르게 됐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희윤 지도교수는 “이번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 출전을 통해 습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미래형 자동차 분야 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며 “미래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을 통해 학과의 산학협력 및 교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고분자시스템공학부 재학생팀, 나노영챌린지 공모전에서 우수상·장려상 수상


△ 고분자시스템공학부 재학생팀이 나노영챌린지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고분자시스템공학부 파이버융합소재공학 재학생팀이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공동 주최한 ‘2023 나노영챌린지 나노기술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나노주자팀(김혜연·박재민·양이선 학생, 4학년)은 나노 입자를 균일한 크기로 합성해 색 구분이 힘든 적녹색약 환자에게 색 구분을 돕는 교정 필름을 개발해 심사진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을 일상생활 속에서 안경이나 휴대폰, 모니터, TV와 같은 디스플레이에 바로 적용가능하다.

장려상을 수상한 코코몽팀(김유진·전민경·해동원 학생, 4학년)은 친환경 소재인 천연 다당류 알긴산 소다와 펩타이드 나노선을 활용해 코피를 흡수할 수 있는 하이드로젤을 제작했다. 특히 이 기술은 지혈제로 알려진 에피네프린을 함유해 코 내부에 삽입해 출혈을 멈추고 상처를 보호하는 창상 피복재료로 응용이 가능해 심사진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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