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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부속병원, SNS 활용한 의료서비스제공안 제시, 경진대회 대상 품어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이현주
날짜 2019.12.03 (최종수정 : 2019.12.18)
조회수 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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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부속병원(병원장 김종수) 직원들이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가 지난달 17일 가톨릭대에서 개최한 ‘제10회 치과의료 QI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 옹승환 선생(왼쪽 네 번째)과 강성임 치과위생사(왼쪽 세 번째)가 수상 후 동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는 의료 서비스 향상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치대부속병원 소아치과 옹승환 선생(레지던트 2년차)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개설을 통한 예약변경 및 취소 어려움 해소와 정보제공’ 아이디어가 대상을 차지했다. 카카오톡을 통해 환자들의 예약변경 편의성을 높이고 치과진료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디어로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옹 선생은 “경진대회 준비를 물심양면 지원한 병원장과 진료부장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아이디어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과보존과 강성임 치과위생사 또한 ‘예약UP, 노쇼DOWN!!’ 주제 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속적인 해피콜과 문자 알림을 통해 노쇼를 줄이고, 담당 의료진이 직접 진료 스케줄을 관리해 진료 공백 시간을 합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로 심사위원의 호응을 얻었다.

김종수 치대부속병원장은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매년 QI경진대회에 참여해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고, 수상 아이디어를 의료 현장에 접목해 의료복지와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