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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재능과 열정 가진 재학생들 수상 소식 이어져
분류 피플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7.09.26
조회수 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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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회 건축구조 경진대회, 우리 대학 3관왕

건축구조 분야 대학생들의 최대 경연 대회인 ‘2017년 건축구조 경진대회’에서 우리 대학 재학생 3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이 대회는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가 건축구조 분야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구조공학도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 29개 팀이 참가해 건축구조 아이디어를 겨뤘다.


▲ 제 13회 건축구조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건축대학 교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우리 대학 주보근(건축공학과 10), 박희언(건축공학과 11), 곽예본(건축학과 13) 학생은 2등 상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과 상금 3백만 원을 받았다. 이들은 파도를 모티브로 건물을 형상화한 ‘특수구조’ 작품을 선보였다. 기둥 없이 전체를 아치구조로 만들어 부재를 최소로 사용하는 건축물 아이디어를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건축공학과 이상현 교수가 학생들에게 정보 제공 및 방향성을 잡아주며 도움을 줬다.


▲ 주보근, 박희언, 곽예본 학생들인 파도(왼쪽)를 형상화한 건축물(오른쪽) 아이디어로 2등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최원준 외 2인은 한국콘크리트학회장상과 상금 1백만 원을, 이승제 외 2인은 기술인증사협의회상과 상금 50만 원을 수상했다.

■ 제2회 오픈핵 대회 특별상 차지한 김도영 학생

지난 15일~17일 서울시립대 강촌수련원에서 열린 제2회 오픈핵 대회에서 김도영(응용컴퓨터공학과 16) 학생이 특별상을 차지했다.

‘오픈핵’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오픈소스 해커톤(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이며, 개발자들이 모여 마라톤을 하듯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내고 소프트웨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회다. 한국정보과학회와 오픈소스소프트웨어 연구회가 주최하는 대회이며 우리 대학에서 학생 5명이 출전했다.


▲ 제2회 오픈핵 대회에서 특별상을 차지한 김도영 학생(가운데)


김도영 학생은 아주대, 세종대 등 4개 대학 소속 학생들과 연합팀 ‘코난테크놀로지’를 구성해 협업으로 성과를 거두게 됐다. 김도영 학생의 결과물은 오픈핵 결과 홈페이지(https://sigoss.github.io/hackathon2017)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