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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기반 유전체 패널검사 실시기관 승인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윤영환
날짜 2019.09.20 (최종수정 : 2019.09.26)
조회수 2,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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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검사로 얻은 정보가 정확한 치료의 밑바탕 돼
암 환자‧희귀질환자 맞춤형 정밀의료서비스 실현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이하 NGS 검사)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승인 기간은 2020년 8월까지 1년이며, 매년 갱신을 받게 된다. 이에 맞춰 오는 26일 NGS 임상검사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NGS 검사는 인간 유전체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질병 진단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사용하는 기술로 질병과 연관된 유전자 변이에 대응하는 개별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최신의 정밀의료기술이다. 정밀의료란 개인별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예측과 예방, 질병의 진단 및 치료 등의 모든 의료과정에 개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실현하는 것을 말한다.


▲ 최승규 교수(병리과, 가운데)가 이용문 교수(병리과), 김보경 임상병리사(인체유래물은행)와 함께 NGS 검사를 하고 있다.

특히 암 치료의 경우 기존의 전통적인 세포독성 항암제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부작용이 있었으나, NGS 검사를 통해 특정 유전자 변이에 대응하는 표적항암제를 처방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는 극대화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NGS 검사는 한 번에 하나의 유전자만 검사할 수 있는 기존의 유전자 검사와는 달리 한 번에 수십 개에서 수백 개에 달하는 유전자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분석함으로써 검사 시간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조종태 병원장은 “중부지역을 대표할 암센터 건립을 앞두고 NGS 검사 실시기관으로 승인받았다. 이를 토대로 개인의 방대한 유전정보를 한 번에 파악하여 질병의 진단, 치료 약제의 선택, 예후 추정이 가능해졌다”고 하면서 “머지않은 미래에 환자 개개인의 고유한 유전정보에 기반을 둔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한규동 교수(나노바이오의과학과) 연구팀과 함께 I-다산 LINC+ 사업단(단장 장승준)이 지원한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를 통해 '단국대병원 전용 암 패널'을 개발하고 NGS 임상검사를 위한 의료장비 및 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활용하여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인 (주)테라젠이텍스(대표이사 황태순)와 함께 'NGS 분석 파이프라인'을 공동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