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AI 상담 서비스 및 장학금신청 서비스 등 신박한 AI 아이디어 제안

미래교육혁신원(원장 전은화) EduAI센터는 지난 3일(수) 죽전캠퍼스 미디어센터에서 「2023 EduAI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회는 “AI Empowered DKU”를 주제로 △생성형 AI 활용 방법 △AI 기반 학습 지원/보조 서비스 △AI기반 캠퍼스 생활 등 미래형 캠퍼스 설계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총 26개 팀 7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 비숑숑팀이 ‘2023 EduAI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비숑숑팀은 ‘도단도담: 당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도닥여줄 단국대 AI 상담 서비스’를 제안했다. 앱에서 24시간 AI 상담을 진행하고 심층 상담이 필요할 경우 교수 또는 대학생활상담센터와 상담 연계가 가능하다. 상담자 및 내담자의 개인정보 노출 없이 상담이 가능해 심리상담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 심사진의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민경 양은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대회를 통해 타 팀이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은 △나비스팀(어렵고 복잡한 장학금 신청 과정을 간단하게 쉽게 바꿔주는 서비스 「DAN-SCHOLAR」 구상) △단만사팀(인공지능 기사 작성 서비스 제안)이 받았다. 

최호섭 EduAI센터장은 “매년 경진대회에 더욱 실용적이고 수준 높은 아이디어들이 제출되고 있다”며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교내 서비스에 반영하여 매년 향상되는 단국대 AI기반 교육 지원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은 최우수상팀에게 상장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2개팀과 장려상 3개팀에는 상장과 상금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이 주어졌다.  

△ ‘2023 EduAI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들의 기념촬영

[수상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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