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김종민 군, 우수 발표자상 수상

△ 윤보은 교수                                    △ 김종민 군

윤보은 교수(생명과학부)가 지난 12월 19일 부터 21일까지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개최된 한국통합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2018년 한국통합생물학회 학술지에 기고한 「Exploring glia to better understand Alzheimer's disease」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됐다. 논문은 뉴런 세포에 초점을 맞춘 기존 알츠하이머병 연구와 달리 뇌 내의 교세포가 알츠하이머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다. 현재까지 논문은 47회의 인용을 기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동 학술대회에서 윤 교수의 지도학생인 김종민 군(분자생물학과, 석박사통합과정)이 신경발달장애(ADHD) 동물 모델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며 우수 발표자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통합생물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연구활동에 정진해 우수한 논문을 많이 게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57년 동물학회로 설립된 한국통합생물학회는 분자생물학, 생태학, 동물학 등 다양한 기초생명과학 분야를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국제학술지 『Animal Cells and Systems』를 발간하고 있으며 해당 학술지는 2021년 동물학(Zoology) 분야 Q1(상위 25%)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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