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영 교수(보건과학대학 치위생학과)
이재영 교수(치위생학과)가 지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제49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품전시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재영 교수는 우리 대학 가족기업이자 교원 벤처창업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토마스톤’ 최고경영책임자(CEO)로 AI 기술을 활용해 치아를 손쉽게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영 교수가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품전시회 부스에서 덴티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토마스톤은 치아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어플리케이션과 세균막 염색제를 개발해 염색제를 치아에 뿌린 후 핸드폰 카메라로 치아를 촬영하면 AI 기술을 바탕으로 시각화된 형태의 치아 상태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모니터링에 사용되는 염색제 ‘덴티착’은 임상시험을 거쳐 2024년 상용화한 제품으로 앞서 상용화된 염색제 대비 독성을 99.9% 낮춘 치면세균막 염색제이다.
이재영 교수는 “덴티착은 기존 제품에 비해 단가를 1/100 이상 수준 낮춤으로 저소득 국가나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사업으로 활용될 수 있다”며 “구강위생상태를 분석해주는 서비스는 구강건강불평등의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교수는 2022년 ㈜토마스톤을 창업한 후 충청남도창조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투자를 받아 ‘AI기반 디지털 구강관리솔루션’을 개발했고 지난해에는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과학벨트 창업성장지원사업 천안권연합 데모데이’에서 우승했고 ‘대학실험실 창업 Uni-Tec(유니테크) 데모데이’에서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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