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평생교육원 산하 예체능영재교육지원센터 박지언(목동초교, 5학년) 양이 12일 예원학교에서 열린 ‘2015학년도 제10회 예원음악콩쿠르’ 바이올린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 제1회 단국대학교 영재음악회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는 박지언 양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예원음악콩쿠르는 예원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며 예원학교가 후원하는 행사로 남다른 재능과 뛰어난 음악성을 갖춘 예비 음악가를 발굴하고 있다. 박지언 양은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35를 연주해 대상을 차지했다.
박지언 양 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바이올린 전공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장충식 이사장과의 인연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바이올린 연습에 최선을 다해 촉망받는 음악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지언 양은 평생교육원 산하 예체능영재교육지원센터에서 2013년부터 영재교육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13년 단국대학교에서 주최한 ‘제1회 단국대학교 영재음악회’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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