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설현 양(음악·예술대학 무용과 2학년)
김설현 양(음악·예술대학 무용과 2학년)이 제21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태평무를 선보여 대상을 수상했다. 김설현 양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만 달러가 수여됐다.
김설현 양은 “전통 민족춤 부문 여자시니어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그랑프리(대상)을 수상하는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라며 “항상 옆에서 힘이 돼주신 최은용 교수님과 무용과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김설현 양 무대에서 태평무를 선보이고 있다. [출처 :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최은용(무용과) 지도교수는 “무용을 전공하는 사람들에게 권위 있는 대회인데 재학생이 수상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열심히 성장해 한국무용을 계승하는 무용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무용계 최고 권위의 등용문으로 평가받는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발레, 전통 민족춤, 창작 민족춤, 컨템퍼러리댄스, 안무 등 5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올해는 16개국 980명이 예선에 참가해 본선에는 569명이 올라 기량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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