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 김인호 소장(왼쪽 두 번째부터)과 윤혜원 대표가 사료 기부를 기념해 사진을 촬영했다.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소장 김인호)가 천안 지역 유기견 보호소 ‘애니멀스토리’에 사료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애니멀스토리의 운영자 윤혜원 대표(공예전공 02학번)가 단국대 동문이라는 인연으로 성사됐다.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연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된 사료는 총 15kg 포대 10개로 보호소에 머물고 있는 유기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 대표는 “모교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호 소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기견 문제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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