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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센터 사업 선정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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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과학분야(MRC) 충남권 첫 선정 -7년간 국가지원금 94억 5천만 원 포함해 총 141억 투입 우리 대학이 2021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센터 의약학분야(Medical Research Center, 이하 MRC)에 선정되었다. 사업 선정에 따라 김해원 교수(치의예과, 조직재생공학연구원장)가 연구책임을 맡는 “메카노바이올로지 치의학 연구센터”가 문을 열고, 향후 7년간 국고 94.5억 원을 포함해 총 141억 원을 지원받아 미래를 선도할 기초의과학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충남지역에서 MRC 선도연구센터가 선정되기는 처음이다. ▲ 김해원 교수 MRC는 과기부 선도연구센터 중 하나로, SRC(기초과학분야), ERC(공학분야)와 함께 기초연구과제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연구사업이다. 기초의약학 연구를 장려하고, 기초의과학자를 육성하기 위해 의대, 치대, 약대, 한의대가 있는 대학에 소재한 우수 연구집단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우리 대학 MRC 사업단은 인체의 다양한 질병과 관련된 물리적이고 역학적인 현상과 기전을 규명하고 임상 연구를 진행한다. 메카노바이올로지(Mechanobiology)는, 메카노(Mechano)와 바이올로지(Biology)의 합성어로 발생과 분화, 조직 재생, 암 전이, 면역반응, 노화 등 다양한 생명현상과 질병의 기전을 해석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찾기 위해 그 중요성이 최근 크게 대두되고 있는 학문 분야다. 생리적ㆍ병리적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물리적ㆍ역학적인 인자에 중요성을 두고 이를 제어함으로써 조직의 손상과 질환을 치료하고자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치과대학과 조직재생공학연구원 등 기초-임상 교수진 11명을 포함해 총 44명의 인력이 대거 투입되어 크게 세 개의 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한다. 1그룹에서는 메카노바이올로지의 통합적 관점에서 다양한 안면 및 구강 조직의 생리, 병리 현상을 이해하고 관련된 메카노 기전을 규명하며, 2그룹에서는 3D 체외배양모델을 통해 생체와 유사한 상황에서 메카노 현상을 탐구한다. 3그룹은 이러한 현상을 생체 내에서 확인하고, 나아가 메카노 인지기능을 지닌 세포치료제도 개발한다. 긴밀한 피드백 융합연구를 통해 단일세포 분석에서부터 조직 유사체 모델링과 생체 내 현상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연구를 수행하며, 치과대학 임상 교수진이 환자 샘플을 지원하고 향후 임상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6개 해외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서 글로벌 리딩 센터로 자리매김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MRC 책임을 맡은 김해원 교수는 “메카노바이올로지 학문은 융합연구의 결정체로, 이번 사업 선정은 조직재생공학연구원 중심으로 모인 다양한 분야의 연구진들이 지난 15년간 쌓아놓은 세계수준의 연구업적들이 인정받은 것이다. 미개척 분야를 선점하여 새로운 관점에서 생명현상과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법을 제시해 다양한 의료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메카노바이올로지센터 연구 개요 MRC 센터는 앞으로 7년간 연구를 통해 세계최고수준의 연구논문(상위 10%급 100편, 1%급 20편)과 특허 및 기술이전, 우수 기초의과학자 인력 양성을 위해 “DREAM Scientis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DREAM Scientist 프로그램은 ‘DKU Roadmap of Excellent Academy for Medical-Dental Scientist’ 약자로, 학사, 석박사, 박사후 과정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육성 제도이다. 벤치워크 및 연구논문 필수학점 도입, SCI 논문 장려, 기초ㆍ임상 공동교수제, 의과학자 특별지원금, 전문연구요원제도, 해외기관 파견 프로그램 등 융합과 글로벌 마인드를 배양한 세계적 기초의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MRC 사업에 참여하는 이해형 교수(치과대학장)는 “MRC 선정을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초의과학자를 양성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수복 총장은 “이번 선도연구센터는 지난 10여 년간 BT 연구에 투자하고 노력한 값진 결실”이라며 “MRC 센터가 기폭제가 되어 우리 대학이 연구 중심 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직재생공학연구원은 지난 2007년 설립되어 2017년에 교책연구원이 되었으며, 중점연구소사업(‘09년), 글로벌연구실사업(’15년),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17년), 중점연구소후속사업(’18년) 등 다양한 중대형사업을 진행해 왔다.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다양한 연구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 연구원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대형 연구과제를 수주하는 등 연구 선순환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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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두뇌한국(BK)21 4단계 사업 선정-김해원, 김인호 교수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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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두뇌한국(BK) 21 4단계 사업에 우리 대학 ‘나노바이오 재생의과학 글로벌 연구단(단장 김해원 교수)’과 ‘미래형 축산 환경을 위한 생체시스템 구축 및 활용교육 연구팀(단장 김인호 교수)’이 선정됐다. 김해원 교수의 ‘나노바이오 재생의과학 글로벌 연구단’은 사업 선정에 따라 7년간 국비 30억 3천 8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바이오 헬스 및 혁신 신약 등 첨단재생의료 연구 분야를 선도하고, 미래 국가 경제를 이끌어갈 글로벌 미래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 연구 활동을 펼친다. 글로벌 수준의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특성화된 교과과정을 운영하며 연구윤리 교육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바이오 헬스 분야에서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연구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외 석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확대하며 연구역량을 강화한다. ▲ 김해원 교수 김해원 교수는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희귀 난치질환의 치료와 관련 산업의 진흥을 위해 첨단재생의료 연구를 이끌어갈 미래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쓸 것” 이라고 전했다. 김인호 교수의 ‘미래형 축산 환경을 위한 생체시스템 구축 및 활용 교육 연구팀’은 7년간 19억 6천 9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아시아 최고 수준의 산학 연계형 동물자원 교육 연구 메카 구축에 나선다. 전문적 지식과 창의력을 배양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 산학 연계 교육 과정 개발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 김인호 교수 김인호 교수는 “이론과 실무가 조합된 산학 연계형 인재, 융합적 사고와 선도기술을 보유한 축산분야 신진연구인력 육성을 통해 축산 관련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뇌한국(BK) 21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 육성과 우수한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석ㆍ박사 과정생 및 신진 연구 인력을 집중 지원하는 고등교육 인력양성 사업이다. 이번 4단계 사업에는 68개 대학 562개 연구기관이 선정되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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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해원 교수, 과학기술분야 최고 학술성과 연구자 선정

201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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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지식창조대상 수상 지난 10년간 국제학술논문 성과 종합평가, 공학분야 최우수자 선정 김해원 교수(나노바이오의과학과)가 ‘2010 지식창조대상` 수상자에 올랐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12월 2일 오후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미래연구정보포럼 2010’을 개최하고, 분야별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인 연구자를 선정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인 ‘지식창조대상’을 수여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지식창조대상’은 세계 수준급 연구 영역을 개척해 국제적․학술적 성과를 높인 국내 우수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해 6개 분야에 이어 올해는 9개 학문분야별 우수연구자를 선정했다. 국제학술지 논문 중 최근 10년간 피인용 횟수가 상위 1% 안에 포함되는 논문과 과학자를 선별한 후 각 분야별로 연구의 생산성과 활용도가 가장 높은 과학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학 분야 최우수 연구자로 선정된 김해원 교수는 피인용 횟수가 상위 1%안에 포함된 고피인용 논문으로 12편이 선정되었고, 총 604회 피인용되어 19.9의 연구기여도를 획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2년 서울대에서 박사학위(재료공학 전공)를 취득하고 2005년 단국대 치과대학에 부임한 김해원 교수는 현재 나노바이오 의과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중점연구소로 선정된 단국대 부설 조직재생공학연구소장으로 활동하며 의학, 치의학, 이학, 공학 등 학제간 융합연구를 통한 뼈, 치아, 신경재생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교수는 최근 5년간 SCI논문 80여편을 발표했고 20여건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현재 국제 저널인 「Journal of Tissue Engineering」의 편집장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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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피플] BRIC, '김해원 교수'...한국을 빛낸 사람

200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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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 교수(나노바이오의과학과, 사진)의 논문이 최근 의생명학 분야의 권위 있는 논문집인 ‘Advanced Drug Delivery Reviews’에 게재됐다. 논문은「Electrospun Materials as Potential Platforms for Bone Tissue Engineering」으로, 골조직 공학을 위한 나노섬유의 최근 연구와 탁월한 효용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내 생명과학분야 주요 사이트인 ‘국가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해외 주요 학술지에 투고한 한국 과학자들의 논문을 선별해 소개하는 ‘한국을 빛낸 사람들’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논문에는 대학부설 조직재생공학연구소에 파견된 스페인 생명공학연구소의 오스카르 카스타노 박사도 참여해 부설연구소의 활발한 해외 연구교류활동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 교수는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표준과학연구소 초빙연구원, 영국런던대학 치의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2005년 본교 치과대학에 임용되었다. 현재 조직재생공학연구소장으로 있으며, 그동안 110여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였고 19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런던대학 치의학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차세대 골대체 물질인 ‘나노섬유 생체유리’라는 바이오 소재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으며, 동년 SCI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치의학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연송치의학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세계인명사전 Marquis Who's Who 4개 영역(in the World, in Sci.&Eng. in Asia, in America)과 IBC 100 Top Scientists(2009)에 등재되기도 했다. 논문검색 : http://dx.doi.org/10.1016/j.addr.2009.07.008 ○ 죽전캠퍼스 이기태 ☎ 031) 8005-2033 / 노현정 ☎ 031) 8005-2032 ▪ E-mail : danpr@dankook.ac.kr ○ 천안캠퍼스 이규식 ☎ 041) 550-1060 ▪ E-mail : dkch2@dankook.ac.kr

이규식

김해원교수 세계 최초로 차세대 골대체 물질 개발

200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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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대학 김해원(치과재료학)교수가 최근 세계 최초로 차세대 골대체 물질인 ‘나노섬유 생체유리’라는 바이오 소재를 개발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교수가 연구 개발한 ‘나노섬유 생체유리’는 뼈를 재생할 수 있는 능력이 탁월한 나노 섬유 소재로 조직유도재생용, 골이식용, 조직공학용 등으로 사용이 가능한 ‘차세대 골대체물질’로 불린다. 영국 런던대학의 치의학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연구 결과를 정리한 논문(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mpact factor=6.77)은 런던대학 홈페이지에도 기사화되었다. (http://wwwcm-a.ucl.ac.uk:8090/silva/news/news-articles/0607/0607260) 또한 세계적 과학 전문 포털 사이트로 유명한 ‘나노워크(nanowerk)'에 ‘관심기사(spotlight)’ 게재되기도 하였다.(http://www.nanowerk.com/spotlight/spotid=809.php)

송덕익

치과대 김해원교수 연송치의학 대상 수상

200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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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치과대학 김해원교수가 최근 제2회 연송치의학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김교수가 지난 3년간 국제 학술지에 60여편의 논문 발표한 것을 비롯하여 10여건의 특허취득, 40여회에 걸친 국제학술대회 참가 및 발표, 3차례의 국제 초청강연 등 치의학 분야의 학술발전에 뛰어난 역량을 보였기 때문이다. 김교수는 서울대 재료공학부를 졸업하고 2002년 동 대학원에서 치과용 생체재료의 연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005년 우리대학에 부임했다. 한편 연송치의학상은 SCI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치의학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송덕익

치과대 김해원교수,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

200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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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원교수(치과대학 치의예과)가 의료용 생체재료 연구분야의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인 'Who's who in Asia'(마르퀴스사 발간) 2007년판에 등재 됐다. 서울대학교를 졸업(1997)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2002)를 취득한 김교수는 미국표준과학연구소(NIST)와 영국 런던대학 치의학연구소에서 골재생재료, 의료용임플란트 표면제어 ,생체재료 파괴역학 등에 관한 연구활동을 주로 하였다. 김교수는 특히 지난 5년간 관련 국제학술지(SCI)에 7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40여건의 국제 학술대회 발표와 10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 등록하는 등 왕성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교수는 2005년 9월 우리대학에 부임했으며 현재 미국 , 유럽 및 한국 생체재료학회와 미국, 한국세라믹학회, 대한치과기계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덕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