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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일 단국대병원장,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선정
분류 피플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21.09.10
조회수 2,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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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 구성원 모두 혼연일체로 업무 임해
암센터 개원하면 공공의료 서비스 수준 훨씬 높아질 듯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최전선에서 밤잠 없이 매진해 온 김재일 단국대학교병원 병원장(의료원장 직무대행)이 충남 도민의 자긍심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 영예의 상인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에 선정됐다.


△ 김재일 단국대학교병원 병원장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는 지난 9일 김재일 병원장이 교직원과 혼연일체의 자세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며 △선별진료소 설치를 통해 누적 인원 13,000여명을 검사했고 △이동형 음압 컨테이너 4동을 설치하는 등 국민 안심 병원을 운영했으며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을 사전에 확보해 140여 명의 코로나19 환자를 완치, 퇴원시키는 등 도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고 했다.

또한 △충남도가 운영하는 생활 치료 센터에 25명의 대학병원 전문 의료인력을 파견하고 △일상적인 진료업무와 별개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역할에 나서 1,800여 명을 접종하는 등 공공의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김재일 병원장은 부원장 재임 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 따른 진료 차질과 수익감소를 감내하면서도 대응전략 실천에 매진했고 이를 토대로 병원 내에 재난대응팀을 신설하는 등 진료현장에서의 지휘체계 확립에도 성과를 보여왔다.

수상 소식을 접한 김재일 병원장은 “전 교직원이 사명감으로 업무를 처리해 준 덕분이며 우리 병원 구성원 모두의 영예”라며 “내년 초 개원 예정인 암센터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