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두뇌한국(BK) 21 4단계 사업에 우리 대학 ‘나노바이오 재생의과학 글로벌 연구단(단장 김해원 교수)’과 ‘미래형 축산 환경을 위한 생체시스템 구축 및 활용교육 연구팀(단장 김인호 교수)’이 선정됐다.
김해원 교수의 ‘나노바이오 재생의과학 글로벌 연구단’은 사업 선정에 따라 7년간 국비 30억 3천 8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바이오 헬스 및 혁신 신약 등 첨단재생의료 연구 분야를 선도하고, 미래 국가 경제를 이끌어갈 글로벌 미래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 연구 활동을 펼친다. 글로벌 수준의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특성화된 교과과정을 운영하며 연구윤리 교육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바이오 헬스 분야에서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연구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외 석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확대하며 연구역량을 강화한다.
▲ 김해원 교수
김해원 교수는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희귀 난치질환의 치료와 관련 산업의 진흥을 위해 첨단재생의료 연구를 이끌어갈 미래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쓸 것” 이라고 전했다.
김인호 교수의 ‘미래형 축산 환경을 위한 생체시스템 구축 및 활용 교육 연구팀’은 7년간 19억 6천 9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아시아 최고 수준의 산학 연계형 동물자원 교육 연구 메카 구축에 나선다. 전문적 지식과 창의력을 배양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 산학 연계 교육 과정 개발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 김인호 교수
김인호 교수는 “이론과 실무가 조합된 산학 연계형 인재, 융합적 사고와 선도기술을 보유한 축산분야 신진연구인력 육성을 통해 축산 관련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뇌한국(BK) 21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 육성과 우수한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석ㆍ박사 과정생 및 신진 연구 인력을 집중 지원하는 고등교육 인력양성 사업이다. 이번 4단계 사업에는 68개 대학 562개 연구기관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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