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목) 죽전캠퍼스에서 범정 장형 선생 59주기와 혜당 조희재 여사 76주기 합동 추모식 및 개교 76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 설립자 합동 추모식 및 개교 76주년 기념식
범정 장형 선생 59주기 및 혜당 조희재 여사 76주기 합동 추모식 개최
단국역사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설립자 합동 추모식에는 장호성 이사장과 장충식 명예 이사장을 비롯한 법인 관계자와 안순철 총장, 교무위원, 설립자 유족 및 학생대표 등이 참석해 설립자를 추모하고 고귀한 창학이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장형 선생의 생전 육성음성을 듣고 설립자 영정에 헌화했다.
▲ 설립자 합동 추모식에 참석한 대학 관계자 및 설립자 유족
▲ 장호성 이사장이 합동 추모식에서 제문 봉독을 하고 있다.
개교 76주년 기념식 개최 “76년 자부심의 역사 회고…단국 창학100년의 도약 다짐”
▲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개교 76주년 기념식 전경
추모식에 이어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개교 76주년 기념식에는 법인, 대학 관계자와 개교기념 표창 수상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76년 자부심의 역사를 회고하고 ‘단국 창학100년’을 향한 빛나는 도약을 다짐했다.
“진리를 찾고 글을 닦아 이 땅의 참된 일꾼을 세우기 위해 하나의 글 집을 세우다” [단국대학교 설립 취지서 中]
▲ 장호성 이사장이 개교기념사를 하고 있다.
장호성 이사장은 개교기념사를 통해 “개교 76주년이라는 자랑스러운 오늘이 있기까지 크고 작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훌륭한 인재 양성에 매진해준 구성원 여러분과 동문·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캠퍼스 혁신파크사업,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등 연이은 대형 정부재정지원사업 수주로 연구역량을 제고하고 산학협력 활성화 및 교육환경에 전력을 다한 구성원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격려했다.
▲ 안순철 총장이 개교기념식에서 기념식사를 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우리 대학은 반도체, 미래 자동차, 의료바이오, 수소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산학협력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뒀고 10월 말 교외 연구비 수주 1천억원을 달성했다”라며 “대학 구성원과 23만 동문이 함께 마음을 모아 새로운 ‘단국 창학 100년’을 향한 위대한 창조의 길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상배 총동창회장이 개교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상배 총동창회장은 “모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지성인을 길러온 명문사학으로 새로운 역사를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총동창회는 학교의 발전을 돕고 모교의 동반자로서 초일류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단국역사관, 개교 76주년을 맞이해 「박달나무의 꿈(e-Book)」출간
▲ 단국역사관이 개교 76주년을 맞이해 「박달나무의 꿈(e-Book)」을 출간했다.
단국역사관(관장 이종수)은 개교 76주년을 기념해 「박달나무의 꿈(e-Book)」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e-Book은 단국대학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의 독립운동 활약상과 독립운동가가 세운 유일의 민족사학 우리 대학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범정 장형 선생이 평생을 실천해온 억강부약(抑强扶弱), ‘강한 자를 억누르고 약자를 돕는다’는 정신이 단국인의 가슴에 오롯이 전달돼 감동을 준다. 중·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단국대학 설립과 발전 역사를 쉽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다. e-Book은 단국역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바로가기 https://cms.dankook.ac.kr/web/historymuseum/-20
개교기념식에서는 근속 교직원과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의 표창도 이어졌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개교기념식 수상자 명단 및 수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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