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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등 정외과 학생들, 전국모의유엔회의 대상 수상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가지혜
날짜 2021.11.08
조회수 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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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전국대학생 모의유엔대회(유엔한국협회 주최, 외교부 후원)에서 박지연 양 등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이 발군의 기량을 앞세워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 전국모의유엔회의에 참여한 정외과 학생들과 조한승 교수 사진 (왼쪽부터 안시욱 학생, 박지연 학생, 조한승 교수, 강지훈 학생, 고준영 학생)

국내 최대 규모 모의 국제회의인 전국대학생모의유엔회의. 지난 10월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회는 △지속가능 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청년 역할(1위원회) △팬데믹 상황 중 인종차별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2위원회) △국제평화 안보증진을 위한 유엔 평화유지활동 강화 방안(3위원회) △유엔 개혁 및 이행방안 모색(4위원회) 등 4개 주제로 진행됐다.

추첨결과 미국 대표로 나선 박지연 양(4학년, 2위원회 참가)은 다양한 국가의 대표로 나선 토론자들과 토의를 진행하며 긍정적인 다국적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는 대응책을 제시해 대상(외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양은 갑작스런 팬데믹 상황에서 벌어진 인종차별 현상의 종식과 SNS에 넘쳐나는 혐오 표현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각국이 미디어를 통해 이를 해소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인종차별 철폐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로드맵을 설득력있게 제시했다. 대학원에 진학해 다양한 국제개발기구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박양은 이번 대회 준비에 앞서 예년 대회에 참가했던 선배들의 조언과 함께 조한승 교수의 코치와 격려가 무엇보다 큰 힘이 되었다고 했다.

인도 대표로 우수상을 받은 안시욱(4학년. 1위원회 참가)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IT 기반 교육을 강화하고 블록체인을 활용해 글로벌 물류체계의 투명성을 확대할 수 있다며, 예를 들어 불법 벌목과 불법 무역 등을 원천 차단해 아마존 밀림 보호 등 가시적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 군은 기조설명과 토론 전 과정을 영어로 진행했다. 졸업을 앞둔 안군은 현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턴과정을 밟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모의 국제회의인 전국대학생모의유엔회의 모습  

* 수상자 : 대상(박지연 4년), 우수상(안시욱 4년, 고준영 3년, 오고은 1년), 장려상(강지훈 2년)

정치외교학과 8명이 참가해 5명이 대거 수상한 이번 대회의 숨은 조력자는 단연 조한승 교수. 연구년이었던 조교수는 2개월에 걸쳐 참가자별 PPT를 일일이 점검하고 토론자 간 유의사항과 필수적인 경청 사항, 참가자의 우호적 협력을 이끌어낼 세밀한 부분까지 찾아내 지도했다는 게 학생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조교수는 “전국대학생모의유엔회의는 유엔총회의 의사 진행 규칙에 따라 진행되는 만큼 참가 학생들이 유엔 회원국을 대표해 글로벌 현안을 다양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추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도했다”며 “대회 참가를 통해 많이 성장했으면 한다”고 지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