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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교수 과기부장관상 수상, AI 기술 바탕 치아관리 서비스 제공
분류 학술
작성자 홍보팀 윤주연
날짜 2023.10.30
조회수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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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교수(왼쪽)와 김봉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원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재영 교수(치위생학과)가 지난 26일(목) 과기부와 과학기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대학실험실 창업 Uni-Tec(유니테크) 데모데이’에서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재영 교수는 우리 대학 가족기업이자 교원 벤처창업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토마스톤’ 대표로 AI 기술을 활용해 치아를 손쉽게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아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어플리케이션과 세균막 염색제를 개발해 염색제를 치아에 뿌린 후 핸드폰 카메라로 치아를 촬영하면 AI 기술을 바탕으로 시각화된 형태의 치아 상태를 알려준다. 특히 모니터링에 사용되는 염색제 ‘치착’은 국내 최초로 개발되었으며 임상시험을 거쳐 올해 본격 시판될 예정이다.


이재영 교수는 “치착은 수입 제품에 비해 단가를 99% 이상 낮췄다”며 “이를 활용해 소아청소년부터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 교수는 지난해 ㈜토마스톤을 창업한 후 충청남도창조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투자를 받아 ‘AI기반 디지털 구강관리솔루션’을 개발했고 지난 4월에는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과학벨트 창업성장지원사업 천안권연합 데모데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Uni-Tec 데모데이는 대학에 기반을 두고 창업한 기업들의 연구성과 확산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 중 서류 심사를 거쳐 10개 팀이 공개 투자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으며, 투자심사역 등 투자 분야의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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