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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몽골서 봉사활동 마쳐
분류 교류협력
작성자 홍보팀 윤주연
날짜 2023.07.05 (최종수정 : 2023.07.06)
조회수 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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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와 몽골을 찾은 해외봉사단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죽전캠퍼스 해외봉사단(단장 서문석) 35명은 6월 24일부터 9박 11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시엠립의 ‘따똑학교’를 찾아 수학, 과학, 예체능수업 등 교육봉사, 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교육시설을 정비했다. 교과수업 외에도 한류확산을 위해 한국전통무용, 태권도, K-팝 댄스 공연을 펼쳤고 캄보디아 출신 대학원생 까엣 짠턴도 봉사에 참여해 나눔의 뜻을 더했다.


천안캠퍼스 해외봉사단(단장 김기홍) 30명도 6월 24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9번 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초중고 과정을 운영하는 9번 학교는 3천여 학생이 재학하는 몽골 내 대규모 학교로 봉사단은 한국어·과학·미술·체육수업과 학교시설 개보수, 벽화그리기, 보건교육을 수행하고 몽골국립대를 찾아 양국 간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캄보디아를 찾은 이민지 양(토목환경공학과 4년)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현재의 제 삶에 감사함을 느꼈고 앞으로 어떠한 난관에도 쉽게 포기하지 않을 도전정신을 조금이나마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몽골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조수린 양(신소재공학과 3년)은 “교육과정의 차이로 과학 과목을 처음 접한 아이들의 순수한 눈망울이 그립다”며 “단원들과 뜻을 모아 펼친 다양한 봉사활동이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에너지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대학은 2007년 사회봉사단 창단 후 국내외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해외봉사를 위해 현재까지 학생·교직원 2,400여 명이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네팔,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에 파견되어 대학의 교시인 ‘진리·봉사’를 실천해왔다.


△ 캄보디아 시엠립의 따똑학교 초등학생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

△ 죽전 해외봉사단의 봉사활동 모습

△ 봉사단은 캄보디아 다일공동체(현지 봉사단체)에게 쌀 1톤을 기부했다.

△ 몽골 울란바토르 9번 학교 학생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

△ 천안 해외봉사단의 봉사활동 모습

△ 9번 학교의 강당을 개보수하고 개관식도 가졌다.

△ 우리 대학 치과병원에서도 울란바토르 9번 학교를 함께 찾아 치과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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