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20억원 국고 지원
25년까지 30억 기술이전 성과 달성할 터
산학협력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BRIDGE 3.0)에 선정돼 3년간 최대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2020년 2단계 사업(BRIDGE+)에 이은 3단계 사업 연속 선정에 따라 우리 대학은 대학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5년까지 30억 원 이상의 기술이전 성과를 달성하고 30개의 교원창업기업을 설립할 계획이다.
△ 우리 대학의 기술이전·사업화 비전 및 추진 계획
사업단은 특히 단국형 7대 국가전략기술분야(△반도체·디스플레이 △사이버 보안 △수소 △이차전지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첨단 바이오)를 중심으로 우수 연구성과가 기술이전 및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IP(지식재산) 고도화, 비즈니스 모델 설계, 실용화 개발지원, 융복합 기술사업화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기술이전·사업화를 통한 수익 창출 및 선순환 구축을 목표로 △비즈니스 지향형 조직역량 강화 △기술이전 사업화 질적 고도화 △대학 기술창업 지원 및 활성화 △기술지주 육성 등 4대 추진전략을 통하여 「수익 창출형 기술사업화 선도대학 실현」의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 BRDIGE+ 사업 3년간(2020~2022) 산학협력단의 기술이전·사업화 성과
또한 대학 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밸류업 컨설팅 △디스타컴퍼니 △해외판로 시장개척단 △외부자금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직접 투자를 확대하여 기술창업을 육성하고 대학 재정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책임자인 조완제 기술사업화센터장은 “BRDIGE+ 사업을 통해 기술이전 성과를 2배로 끌어올렸듯이 그동안 쌓아 올린 기술이전 사업화의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BRIDGE 3.0 사업을 통해 질적인 기술이전 및 기술창업 성과를 강화하고 기술거점 대학으로 거듭나겠다” 밝혔다.
우리 대학은 그동안 기술이전사업 활성화를 위해 변리사를 포함해 7명의 전문인력을 고용했고 2019년 12억원이었던 기술이전료를 지난 해 27.8억원까지 늘렸다. 1억원 이상의 중대형 기술이전도 2019년 6건에 비해 지난해 11건으로 증가했고 기술창업을 통한 투자 회수 성과금도 5억원에 이르는 등 대학의 기업가적 역할을 강화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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