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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다큐멘터리 ‘황혼의 희망찬가’, YTN 공모전 최우수상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07.11.16
조회수 5,428
언론영상학부 재학생들, 국민연금의 사회적 효용성 강조
본교생, YTN 영상공모전서 연이어 수상

본교생들이 기획, 제작한 다큐멘터리 ‘황혼의 희망찬가’가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주최(주관 : YTN)한 ‘2007 국민연금 대학생 영상공모전’에서 최우수상(국민연금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수상의 주인공은 김도훈 동문(07졸업, 출품당시 4년 재학), 이동엽 군, 유안나 양(이상 방송영상학전공 4년), 조지연 양(방송영상학전공 2년).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젊은이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71대학에서 9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 가운데 6개 작품이 최종 결선에 올라 2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

다큐멘터리 ‘황혼의 희망찬가’는 급속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국민연금이 지니는 효용가치를 진단하고 있다. 즉 우리의 미풍양속인 ‘효’를 사회로 확대시켜 국민연금의 성격을 젊은 세대의 연금 납부가 은퇴자들의 삶을 보장하는 순환 시스템을 가진 ‘사회적 효 제도’로 풀어내고 있다.

이동엽 군은 “공모전 준비를 위해 한달간 밤샘 작업을 하느라 체력적으로 힘들었고, 마감시간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제출용 테이프에 문제가 생기는 등 우여곡절 끝에 겨우 출품한 작품이 수상을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강의에서 배운 이론과 실기 수련이 공모전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작은 것 하나까지 자상하게 지도해준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올해 초 열렸던 YTN 공모전에서 [Over There(장려상)], [은빛으로 날아오르는 대한민국( 장려상)]으로 수상경력을 쌓은 김도훈 동문은 이번 수상으로 YTN 영상 공모전과의 남다른 인연을 이어갔다.

시상식은 11월 6일 국민연금관리공단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본교팀은 상금 300만원과 노트북 1대를 부상으로 받았다.

<뉴스 게재 담당자>
대외협력실 홍보팀 김창해,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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