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단국대학(이사장 박유철)은 21일, 장호성 교수(53세, 사진, 전 천안캠퍼스 부총장)를 단국대학교 제15대 총장에 선임했다. 장호성 신임 총장은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오레곤주립대에서 공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장 신임 총장은 2000년 단국대 교수로 임용된 후 기획부총장, 퇴계기념중앙도서관장,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천안캠퍼스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남북체육교류협력위원회 부위원장(2002년)과 오스트리아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2005년)을 지냈으며, 현재 오레곤주립대 한국총동창회장, 한국대학스포츠위원회 상임위원, 충청남도 체육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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