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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세계 최고권위 국제유기농업학술대회, 죽전캠퍼스서 개최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08.03.11
조회수 4,998
13~14일 양일간 유기농전문가 17개국 30여명 참석
유기농업관련 선진기술 습득 기회

세계적으로 유기농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 유기농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기농업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제유기농업학술대회가 13~14일 양일간 죽전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설 유기농업연구소(소장 손상목 교수, 환경원예학과)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며 울리히 쾨프케 세계유기농업학회(이하 ISOFAR) 회장을 비롯해 17개국에서 유기농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다.

‘아시아의 유기농업’이라는 주제아래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ISOFAR 토양비옥도 국제심포지움’과 ‘유기농업 국제심포지움’의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ISOFAR 토양비옥도 국제심포지움’에서는 유기농업에서의 양분관리와 비옥도 증진책을 비롯한 각국의 토양비옥도 증진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유기농업 국제심포지움’은 유기농업 발전을 위한 유기농업운동의 계획과 방법을, 각국의 유기영농기술 운영사례, 유기인증제도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진행된다.
참가자 일행은 11~12일 학술대회 참석에 앞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경기도 양평군 유기수도작 농가,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유기농영농 시설 및 기술을 참관하게 된다.

손상목 유기농업연구소장은 “이번 국제유기농업학술대회는 전세계적으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것으로 유기농업 분야의 선진국들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또한 2011년 있을 세계유기농대회를 우리나라에 유치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소 소개]
유기농업연구소는 2001년 일반연구소로 설립되어 2004년 부설연구소로 승격되었다. 대학기관으로는 아시아에서 유일한 유기농업 관련 전문연구소로 유기농업관련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2001년에는 아시아유기농업연구기구(ARNOA)를 연구소내에 유치했으며, 2004년에는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AM) 아시아 대회를 주관해 양평에서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현재 손상목 소장은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IFOAM OWC)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활동중이다.
[유기농연구소 활동 소개] http://www.rioa.or.kr/rioa/

문의전화 : 유기농업연구소 041-550-3663

<뉴스 게재 담당자 - 대외협력실 홍보팀>
죽전캠퍼스 : 이원진,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COMAYA@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천안캠퍼스 : 김창해
전화 : 041-550-1060 메일 : kch2887@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