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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자매결연 지역 고탄리 쌀구매, 1사1촌 운동 앞장서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08.03.11
조회수 4,502
5년간 4,000가마, 7억여원 상당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 및 농산물 구매, 1사1촌 교류 모범 이어가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고탄리와 7억여원 상당의 쌀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구입한 쌀은 80kg들이 4,000가마로 매년 800가마씩 5년 동안 납품되며, 신세계푸드가 운영하고 있는 교직원식당과 학생식당에서 사용된다. 특히 농촌의 경제현실을 감안해 시중가보다 약간 높은 가격으로 구입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MBC, CBS, BBC, 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등 언론은 농촌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단국대의 이같은 활동을 주요뉴스로 전하며 도농상생발전의 좋은 사례로 평가했다. (2008.2.20일자 보도)

단국대는 지난 2004년 8월 1사1촌 자매결연맺기 운동을 시작하며 고탄리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해왔다. 현재까지 총 3회에 걸쳐 고탄리를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으며, 고탄리 지역농산물 구매에도 앞장서 농산물구매장터를 열고, 1,000가마의 쌀을 구매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쳐왔다. 문화일보는 이같은 활동을 높이 평가해 지난 2005년 단국대를 '1사1촌운동' 모범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 [1사1촌운동]이란 : 도시지역 기업(관)과 농촌마을이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하자는 사회적 캠페인을 말한다.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쌀 재협상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된 농업·농촌지역을 활성화하고 기업체(기관)와 농촌마을이 결연을 하여 농산물 구매, 기업(관)의 공익활동 홍보, 농촌관광, 농촌에 내집갖기운동 등을 펼치자는 운동이다. 세부적으로는 농촌 관광체험, 마을주민 초청행사, 농촌 봉사활동, 마을개발 참여 및 투자협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 게재 담당자 - 대외협력실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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