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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서정근 학장, [위클리피플] 커버스토리 장식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08.03.19
조회수 4,917
경향미디어가 발행하는 인물시사주간지 [WEEKLY PEOPLE]이 커버스토리로 서정근 천안캠퍼스 생명자원과학대학장을 조명했다.

[WEEKLY PEOPLE] 통권 555호(2008년 3월 10일자, 천안지역 배포지)는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정근 학장을 소개하며 원예치료를 통해 건강이 증진될 수 있음을 보도했다.

서정근 학장(환경원예학과)은 인터뷰에서 "그동안 생산적인 개념으로 인식되어 온 원예가 이젠 사람과 자연을 연결지어 상호교류하고 심신의 건강을 유지, 증진,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시 말하면 '원예활동을 통해 인간의 사회 심리 및 신체적 적응력을 개선시키고 정신적 치유까지 도모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이미 이런 추세는 미국, 일본 뿐아니라 국내에도 도입됐다며 이를 전문화한 것이 바로 '원예치료사'라고 피력했다. 현재 전국 16개 대학에서 전문교과 운용을 통해 자격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들의 권익향상과 전문능력 배양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곳이 바로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란다. 서 학장은 이 단체의 회장이다.

서 학장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는 3,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협회가 인정하는 원예치료사만 700여명 정도 양성되었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서 학장은 "단국대에도 평생교육원의 2급 원예치료사 과정과 학부 및 대학원에도 과정이 있다"며 "박사학위를 받고 8,000여 시간의 임상실습을 마치면 고등원예치료사 자격을 받는다"고 설명한다.

한국식물/인간/환경학회의 3~5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서 학장은 "원예치료가 치료라는 개념으로 소외계층에 주로 적용돼 왔지만 원천적으로 교육적이고 예방의학적 측면이 강하다"고 밝혔다.

서 학장은 "원예치료는 노년층에 자신감을 심어주고, 소외계층에겐 새로운 직업창출과 변화를 유도해 줄 수 있는 순 기능이 있다"며 원예치료의 확산 추세를 힘주어 말했다.

<뉴스 게재 담당자 - 대외협력실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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