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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내일의 윤대녕을 꿈꾸다.....전국고교생 문예백일장 시상
작성자 김창해
날짜 2008.07.22
조회수 4,946
고교생 문예백일장...전국고교 문학도 350명 참가
9회째 맞은 교단문예상도 활성화 기틀 마련

작가의 산실로 평가받는 [전국고교생문예백일장]이 26회째 대회를 마치고 22일 오전 11시 천안캠퍼스 인문과학관 소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단국대 문예교육진흥위원회가 주관하고 단국대가 주최한 이번 <문예백일장>에는 전국 각지 350명의 문학도들이 모여들어 '그릇'이라는 글제 아래 운문과 산문으로 나뉘어 창작의 향연을 펼쳤다.

장원에는 하성욱 군(서울 광성고 3년, 운문부)과 김현우 군(부산 부경고 3년, 산문부)이, 차상에는 임수현 양(대구 대곡고 3년, 운문부)과 박선화 양(서울 선일여고, 산문부)이 각각 당선되었으며, 양효석 교사(서울 광성고)가 지도상을 수상했다.


문예교육진흥위원회(위원장 김수복 예술대학장)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교단문예상>도 발표했다. 올해로 9회째 열린 <교단문예상>은 남다른 소명감으로 교육현장을 지키는 중고교 선생님들과 더불어 문학을 통해 참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에서 열리고 있다.

부문별로 교육수기부문(나승인 무주 설천중 교사, 작품 [학교야! 고맙다]), 산문부문(하상만 의정부 효자고 교사, 작품 [조류장]), 운문부문(이창호 부산 신라중 교사, 작품 [과녁])의 당선자가 발표되어 총장상과 함께 상금 550만원이 지급됐다.

조인호 부총장은 "문예백일장과 교단문예상은 창학 61년을 맞는 단국대가 문예부흥을 위해 주력하는 사업인만큼 그 의미는 작지 않다"며 "문화컨텐츠 분야가 새로운 성장의 동력 구실을 하는 만큼 대회의 질적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외협력실 홍보팀 뉴스게재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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