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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철 정치외교학과 교수, 19대 총장에 선임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이기태
날짜 2023.07.21
조회수 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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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혁신버전 5.0 시대 열어가겠다

대학재정 확충 · 대학평판 제고청사진 밝혀

 

학교법인 단국대학(이사장 장호성)2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19대 총장에 안순철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선임했습니다

안 신임 총장은 우리 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7년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부임하였습니다. 이후 기획조정실장, 비서실장, 사회과학대학장, 대학원장, 대외부총장을 역임하며 대학발전에 함께 했고 한국정치학회 부회장을 맡아 학회 발전에 이바지 했습니다. 안 신임총장의 임기는 2023826일부터 4년입니다

△ 우리 대학 제19대 총장에 선임된 안순철 정치외교학과 교수

교수(명예·현직학생·직원·동문·사회인사 등 13인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윤형섭 전 교육부장관, 이하 총추위)는 지난 3월 대학홈페이지를 통해 총장초빙공고를 낸 후 세 차례 회의를 거쳐 7명의 후보 등록자 중 3인을 법인에 추천, 법인 이사회는 이들의 대학경영 전반의 철학과 소신, 비전을 종합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안순철 후보를 총장에 선임했습니다

법인 이사회는 건학이념을 계승 발전시키고 미래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새로운 리더십 창출을 위해 18대 총장 선임부터 구성원의 의지를 반영해 간선제로 총장을 선임하고 있습니다. 간선제를 통해 대학운영의 민주성을 강화하고 총장 선출과정의 개방성을 확대하여 민주적 절차를 강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안순철 신임 총장은 총장 후보로 나서며 시대변화에 부응할 단국대 혁신 버전 5.0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안 신임 총장은 우리 대학이 해방 후 최초의 4년제 사립대학 설립(1.0) 이후, 종합대학 승격(2.0) 천안캠퍼스 개교(3.0) 죽전 신캠퍼스 이전(4.0) 등 한국대학사의 지평을 넓혀왔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단국대 혁신 버전 5.0 시대를 창조하기 위해 <대학재정 확충><대학평판도 제고> 등 두 핵심전략을 힘차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신임 총장은 혁신 버전 5.0 시대구현을 위해 재임 중 정부연구비 수주 확대 · 대학발전기금 유치 · 기술사업화 및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투자 · 학교기업 설립 등을 통해 대학 재정을 일대 확충하고, 지속 가능한 연구 플랫폼 구축을 통한 국제 수준의 연구 풍토 조성 등 대학 평판도와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신임 총장은 대학 중장기 발전전략인 Dynamic Dankook 2027을 기반으로 대학재정역량 극대화, 대학 평판 개선이라는 2가지 핵심전략을 추진하여 교육 연구 학생 산학협력 국제화 역량 강화 행정 재정 등 7대 분야의 미래 과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래형 교육 인프라 구축과 최상의 교육경쟁력 확보(교육) 지속가능한 연구 플랫폼 구축 및 국제 수준의 연구 활성화, QS지표 제고(연구) 수요자 중심 교육환경 및 대학문화 조성(학생) 기업가적 산학협력을 통한 글로컬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산학협력) 국제 수준의 대학교육체계 확립(국제화) 시스템 혁신 통한 책임행정 강화와 교직원 근무환경 개선(행정) 안정적 재정확보와 효율적 재정운영(재정) 24개 과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해 명실상부한 단국대 혁신 버전 5.0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안 신임 총장은 대학의 역사와 정통성을 계승하고 구성원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단국인 양성에 불철주야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