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치의학과에 재학 중인 권율(24세)군이 지난 1월 16일 치러진 제67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이번 국가시험에서 권율군은 340점 만점에 319.5점으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권군은 “교수님들께서 국시 공부에 필요한 과목들과 학습내용의 전반적 흐름을 잡아주신 것을 토대로 노력한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이제 시작인만큼 훌륭한 의료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수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치과의사 국가시험은 전국에서 751명이 응시해 725명이 합격하며 평균 합격률 96.5%를 보였다. 이 중 우리 대학은 치과대학 재학생 69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며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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