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최승훈 특임부총장이 재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 부총장은 지난 4일부터 진료 봉사를 시작했는데 운동 중 발목을 다치는 것 같은 가벼운 부상을 침과 뜸을 이용해 치료해주고 있다.
무료진로를 원하는 학생이나 교직원들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대학 진료소(혜당관 202호)에 가면 최 부총장의 진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승훈 특임부총장은 이번 무료 진료에 대해 "단국인으로서 우리 대학 교시인 '진리, 봉사'를 실천하는 데 동참하고 싶고 학교 구성원들과 직접 마주하며 정을 나누고 싶다"고 동기를 밝혔다.
최승훈 특임부총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과 한국한의학연구원 원장을 역임하며 한의 기술 표준화 작업을 주도했으며 현재 우리 대학 융합의료센터에서 중증환자에게 인술을 펼치면서 첨단 한방치료제 개발 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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