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에 도전장을 내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속도를 낸다.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대학 지원의 새로운 패러다임, 라이즈(RISE). 라이즈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의 줄임말로 대학이 지역혁신의 허브가 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즉, ‘좋은 대학으로 좋은 지역을 만들자’는 전략이다.
라이즈는 교육부에서 담당하던 대학재정지원사업인 ▶RIS지역혁신 ▶LINC3.0산학협력 ▶LiFE대학평생교육 ▶HiVE전문직업교육 ▶지방대활성화 사업을 합친 체계다. 교육부는 지역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시·도에 대학 지원의 행정 권한과 예산의 50% 이상을 위임·이양한다.

▲ 지속가능한 충남의 미래를 위해 도약하는 의료바이오 충청권 대표 산학연 중심지, 천안캠퍼스
우리 대학은 경기도와 충청남도 라이즈(RISE)에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비전으로 지역인재 양성과 취·창업, 정주 생태계를 탄탄히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으로 도전장을 낸다. 죽전·천안 캠퍼스별 특장점과 경기도 및 충청남도의 지역 특색과 정책 수요를 반영해 우리 대학은 다양한 추진 과제들을 구성한다.
천안캠퍼스는 ‘충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담대한 대학의 개혁과 혁신’을 목표로 ▶신성장동력 산업육성 ▶지역산업혁신 생태계구축 ▶지역고등교육 체제변환강화 ▶성장과 나눔의 지역공동체 구현 등 4대 프로젝트 13개 단위 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지역 취업 보장 충남형 계약학과 운영, 천안시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협력 프로젝트, 보령시와 연계한 수소 산업 활성화 등 지역 맞춤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천안캠퍼스는 지난달 31일 충남라이즈센터에 최종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

▲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경기도를 위해 함께 도약하는 ICT 융합학문 중심지, 죽전캠퍼스
죽전캠퍼스는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 경기’를 목표로 ▶경기 G7 미래성장산업 육성 ▶경기 지역혁신 클러스터 육성 ▶생애-이음형 평생직업교육 혁신 ▶지산학 상생·협력 동반성장 실현 등 4대 프로젝트 16개 단위 과제를 목표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 1일 우리 대학은 경기도 RISE체계 성공적 구축을 위한 교무위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최근 죽전캠퍼스는 성공적인 ‘경기형 라이즈(RISE)’ 추진을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재)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죽전캠퍼스는 각 기관과 반도체·AI 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디지털전환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 및 첨단분야 기술의 실용화와 해외 진출을 촉진한다는 목표다. 죽전캠퍼스는 경기도 RISE센터 사업 공고 시 지역산업의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미래 선도 등 지·산·학·연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제안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지역 사회와 동행한 우리 대학이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해 동반성장의 선순환 시대를 열고자 한다”라며 “캠퍼스별 특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산업 수요와 정책 방향, 지역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춰 지역 혁신 허브로 거듭나도록 단국인 모두와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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