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영국의 세계 대학 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에서 발표한 ‘2025 THE 분야별 세계대학평가’에서 교육학 등 총 7개 분야가 처음으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교육(5개 지표, 29.5점) △연구환경(3개 지표, 29점) △연구품질(4개 지표, 30점) △국제전망(3개 지표, 7.5점) △산학협력(2개 지표, 4점) 등 총 5개 지표로 평가를 진행한다. ‘2025 THE 분야별 세계대학평가’는 ‘THE 세계대학평가’ 자료가 자동 반영된다. 2010년부터 시행된 THE 세계대학평가는 올해 115개국 2,092개 대학이 참여했다.

▲ 우리 대학은 ‘2025 THE 분야별 세계대학평가’에서 교육학 등 총 7개 분야가 처음으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홍보팀 자료사진]
우리 대학은 총 11개 분야 중 7개 분야가 최초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평가 순위에 진입한 분야는 ▲교육학[세계 600위권] ▲생명과학[세계 601위-800위권] ▲의료 및 건강[세계 801위-1,000위권] ▲사회과학[세계 801위-1,000위권] ▲컴퓨터과학[1,000위권] ▲물리과학[1,000위권] ▲공학[1,001위-1,250위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대학평가전략위원회는 세계대학평가 평판도 제고를 위한 설문 대상자 추천을 주도해 평가 순위 상승을 견인했다. 학계 평판도는 QS, THE 등 세계대학평가에 가중치 30~5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세계대학평가의 실질적인 순위 제고를 위해 최우선 관리해야 하는 지표다.
지난해 대학평가전략위원회는 학계 평판도 지표 관리를 위해 국외(북남미 또는 유럽 지역) 소속 대학 및 연구기관 학자 추천 참여율을 전년 대비 20% 이상 끌어 올렸다. 이어 졸업생(기업)평판도 지표 관리를 위해 국내외 기업 재직자 추천의 참여율도 전년 대비 10% 이상 끌어올렸다.

▲ ‘2025 THE 분야별 세계대학평가’ 관련 단과대학 표[※해당 자료는 THE에서 제공하고 있는 관련 전공 기준에 따라 대학에서 임의 분리함. 단과대학 내에서도 학과 및 전공에 따라 분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중복된 단과대학이 있을 수 있음. 단, 자유교양대학 및 대학원 제외]
김재일 대학평가전략위원장(대외부총장)은 “세계대학평가 평판도 제고를 위해 설문 대상자 추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평가는 우리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재확인한 계기이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교육·연구 인프라 조성을 통해 수준 높은 연구 성과와 평가 순위 상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 대학은 지난 해 부터 대학평가전략위원회를 가동해 QS, THE 등 세계대학평가와 관련한 지표를 분석하고 평가 순위 상승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연구 성과분석 솔루션(SciVal)을 도입해 연구자의 연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연구성과 향상을 위해 △석학 교수제 도입 △피인용지수(FWCI) 인센티브 확대 △연구실환경개선사업 △연구개발능률성과급 확대 △대학연구비 지원 확대 △기술이전 및 사업화 단계별 지원 등을 통해 교원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실적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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