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77주년 기념식」과 「범정 장형 선생 60주기 및 혜당 조희재 여사 77주기 합동 추모식」이 1일(금) 죽전캠퍼스에서 열렸다.
▲ 설립자 합동 추모식 및 개교 77주년 기념식 스케치 영상
범정 장형 선생 60주기 및 혜당 조희재 여사 77주기 합동 추모식 개최
설립자 합동 추모식은 단국역사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장호성 이사장과 장충식 명예 이사장을 비롯한 법인 관계자와 안순철 총장, 교무위원, 설립자 유족 및 학생대표 등이 참석해 설립자를 추모하고 고귀한 창학이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 장호성 이사장이 합동 추모식에서 제문 봉독을 하고 있다.
▲ 합동 추모식에서는 범정 장형 선생 서거 60주기를 맞아 생전의 모습을 첨단 AI와 홀로그램으로 복원했다.
특히 이번 추모식은 범정 장형 선생 서거 60주기를 맞아 생전의 모습을 첨단 AI와 홀로그램 기술로 복원했다. 추모식은 생전 범정 선생의 연설을 바탕으로 복원된 음성과 홀로그램을 통해 범정 선생이 직접 연설해 생생한 감동을 선사했다. 범정 장형 선생은 「단국의 미래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단국인은 불의에 굴하지 말고, 덕을 베풀며, 자부심을 가져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추모식 참석자들은 홀로그램을 통해 설립자의 창학 정신과 투철한 교육 의지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개교 77주년 기념식 “단국 창학 100년을 향한 혁신 다짐”
▲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개교 77주년 기념식 전경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개교 77주년 기념식에는 법인, 대학 관계자와 개교기념 표창 수상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77년 단국의 역사를 회고하고 단국 창학 100년을 향한 변화와 혁신을 다짐했다.
▲ 장호성 이사장이 개교기념사를 하고 있다.
장호성 이사장은 개교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범정 선생 60주기를 맞아 독립운동가가 세운 유일의 민족사학 정체성을 확인한 한 해이다”라며 “개교 77주년이라는 자랑스러운 오늘이 있기까지 훌륭한 인재 양성에 매진해준 구성원 여러분과 동문·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안순철 총장이 개교기념식에서 기념식사를 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 77년 도전과 창조의 역사가 우리에게 준 교훈은 모두의 노력과 열정이 하나로 모일 때, 변화와 혁신이 가능하다”라며 “단국인의 가능성과 역량이 우리를 더 넓은 세계로 이끌어 창학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고정용 총동창회장이 개교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고정용 총동창회장은 “총동창회는 학교의 발전을 돕고 모교의 동반자로서 초일류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며 “대학 구성원과 24만 동문이 함께 마음을 모아 모교의 새로운 도약에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개교기념식에서는 10년·20년·30년 근속 교직원과 대학발전에 기여한 교원 및 교직원의 수상도 이어졌다.
▲ 개교기념식 수상자 수상 장면
▲ 개교기념식 수상자 명단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 서거 60주기 맞아,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
단국역사관은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의 일대기와 대학 역사가 담긴 전자책 「박달나무(檀)의 꿈」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심사는 전자책 「박달나무(檀)의 꿈」 에 대한 이해와 대학 역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총 152명이 응시한 가운데 9명의 수상자를 선정, 1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장호성 이사장이 「박달나무(檀)의 꿈」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와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공모전 수상자는 ▲대상[김명준 학생(단대부고)] ▲최우수상[전윤서 학생(단국대 제약공학과) / 조성진 학생(단대소고)] ▲우수상[진시은 학생(단국대 무역학과)/ 김재헌 학생(단국대 건축공학과)/ 이수학 학생(단국대 고분자공학부)/ 김재원 학생(단대부고)/ 천재훈 학생(단대부고) / 함현종 학생(단대소고)] 등 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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