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1,299명, 석사 629명, 박사 108명 등 2,036명이 코로나19의 위기를 이겨내고 24일 영예의 졸업을 맞았다.
대학당국은 코로나 재확산세를 맞아 구성원 안전과 캠퍼스 방역강화를 위해 공식 학위수여식 대신 26일(금)까지 학위증을 배부하고 자율적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조성했다. 졸업생은 각급 교학행정팀을 통해 학위증과 졸업가운을 대여받을 수 있다.
김수복 총장은 졸업축하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역사상 유례없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위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졸업생의 노력과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며 "사회의 빠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대응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 당부했다. 또 "도전정신과 창의활동이 성공적인 리더에게 요구되는만큼 대학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인류사회에 헌신하는 단국인이 되자"고 역설했다.
졸업식을 맞아 서상우 등 244명의 졸업생이 학술, 성적, 공로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했다.(아래 참조)
범정학술논문상 - 서상우(데이터지식서비스공학과 석사) 외 13명
성적우등상 - 서동국(경영학부) 외 189명
공로상 - 양범식(상담학과) 외 11명
단국봉사상 - 조은영(수학교육과) 외 5명
자랑스러운 학부모상 - 백도선, 장현숙
총동창회장상 - 전영현(영미인문학과) 외 15명
글로벌프론티어상 - 쿠 지아르 조이스(커뮤니케이션학부), 장사단(국제스포츠학과)
자매대학총장상 - 전주영(커뮤니케이션학부), 박주원(무역학과)
<김수복 총장 졸업축하 영상>
<졸업식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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