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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후원자가 있어 감사합니다.
분류 발전기금
작성자 이기태
날짜 2013.05.31
조회수 6,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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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하며 발전기금 기부한 교직원 오찬

대외협력팀에서는 지난 5월 16일 정년퇴임을 하면서 대학에 발전기금을 기부한 교직원들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오찬에는 장호성 총장과 지난 2월 정년퇴임을 한 홍윤경 선생(前 대외협력팀 주임)과, 이근실 선생(前 천안캠퍼스 재무처 관재과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년퇴임과 함께 대학의 발전을 기원하며 각각 2천만원(홍윤경 선생)과 1천만원(이근실 선생)을 대학에 기부했다.
장호성 총장은 오찬을 함께하며 “정년 퇴임 이후에도 대학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대학의 든든한 후원자로 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옥자 여사, 장학금 수혜 학생들과 즐거운 만남 가져

지난해 12월 대학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김옥자 여사가 축제의 열기로 뜨거웠던 지난 5월 23일 대학을 찾아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현재 교수학습개발팀에 근무하고 있는 황종녀 과장의 어머니인 김옥자 여사는 학업에 대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작고하신 남편 故 황호성씨를 기리기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김 여사의 장학금은 인문학을 전공하는 재학생 2명에게 각각 1백만원씩 총 5학기에 걸쳐 지급된다.
김 여사는 장학금 수혜 학생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등록금 걱정 때문에 학업에 정진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소식에 가슴이 아팠는데 적은 금액이지만 열심히 공부해 사회의 동량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욱 교수, 우수연구 성과 상금 발전기금으로 기부

김욱 교수(첨단과학대학 생명과학부)가 지난 5월 25일 하은생물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 5백만원을 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하은생물학상은 식물학자인 故 정태현 박사의 유지에 따라 설립된 상으로 1969년부터 순수생물학분야에서 업적이 뚜렷한 사람을 선정하고 있다.
김욱 교수는 집단유전학과 인류유전학 분야에서 70여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해 생명과학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욱 교수는 “하은생물학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5년간 대학에 재직하는 동안 학생지도와 연구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해 준 대학의 배려가 있어 가능했던 것으로 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상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