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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손잡고 산학협력 R&D생태계 구축 나서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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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회장 민동욱)와 손잡고 R&D 산학협력체제 구축과 산업혁신 인재양성에 나선다. ▲ 지난 7일(수) 김수복 총장(오른쪽)과 민동욱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장(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R&D 플랫폼을 통한 산·학 공동 R&D 및 기술이전‧사업화 ▲산업혁신 인재양성을 통한 대학 교육과 취업 연계 ▲산업혁신 인재양성 사업의 참여기업 발굴 및 운영관리 ▲ 기업 재직자 학습 프로그램 지원 분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7일(수) 오후 1시 30분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수복 총장, 장세원 교학부총장, 김호동 죽전캠퍼스 산학협력단장, 김철현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장, 오한석 교수(미래융합연구원) 등 대학 관계자와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 민동욱 회장((주)엠씨넥스 대표), 여승훈 부회장(코라이하이텍 대표), 민수홍 총무(프론텍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협약식 참석자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국가 경제성장을 견인해온 산업단지 입주 글로벌 강소·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4년 사단법인으로 창립됐다. 회원사 간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엠씨넥스, ㈜웰크론, ㈜컴파스시스템, ㈜와이드티엔에스, ㈜케이티엔에프, ㈜퍼슨, ㈜아이퀘스트, ㈜휴럼, ㈜네오바오텍, ㈜녹십자셀, ㈜에듀윌, 오스템임플란트(주) 등 전국 70개 산업단지 입주기업 총 240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우리 대학은 ‘1인 1’사 산학협력 강화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있는데 기업과 대학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싶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산학협력 R&D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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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조직재생공학연구원, 생체모방 경조직재생용 유무기 복합체 개발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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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재생공학연구원(원장 김해원) 신원상 교수(나노바이오의과학과), 이정환 교수(치의예과), 김한샘 박사(나노바이오의과학과)팀이 생체모방 경조직재생용 유무기(유기물+무기물) 복합체를 개발했다. 연구논문(제목 :Therapeutic tissue regenerative nanohybrids self-assembled from bioactive inorganic core / chitosan shell nanounits)은 생체재료분야 저명 국제학술지인 바이오머터리얼즈(Biomaterials, IF=12.479)에 게재됐다. (https://doi.org/10.1016/j.biomaterials.2021.120857) ▲ (왼쪽부터)김한샘 박사, 신원상 교수, 이정환 교수. 연구팀은 생체활성을 갖는 무기물과 천연고분자 기반의 초미세 코어-쉘 나노 구조의 재료를 합성해 신체 경조직의 미세구조를 모방하는 ‘생체모방’ 유무기 복합체를 개발하고, 이를 손상된 뼈 재생용 생체재료로 활용해 임상적용 가능성을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유무기복합체는 다양한 영양분 및 약물들을 서방형(유효 성분이 천천히 방출되도록 하는 형태)으로 순차적 방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생혈관 형성 및 줄기세포 부착, 골조직재생 등의 효과를 차례대로 나타내며 최적화된 생체모사 바이오소재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무기물 함량을 실제 뼈나 치아와 비슷한 정도인 90%까지 높인 유무기 복합체를 형성한 후, 외부의 반복적인 충격에도 높은 복원력과 탄성력을 갖는 것을 확인해 신체의 경조직 특성을 모방했음을 강조했다. 연구를 진행한 신원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유무기 복합체는 조직재생을 위한 생체재료 개발의 기반이 되어 향후 뼈, 치아와 같은 무기조직 재생을 위한 줄기세포 임상응용 기반기술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 생체모방 경조직재생용 유무기 복합체 작용 과정 한편, 2007년 설립한 조직재생공학연구원(ITREN)은 지난 14년간 700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고(상위1% 30편, 상위10%급 300여 편), MRC 선도연구센터, 중점연구소사업(후속사업 포함), 글로벌연구실사업,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의료기기개발사업 등을 유치했다. 2017년 교책중점연구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12개 해외 연구기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 논문의 주저자인 김한샘 박사는 다양한 나노바이오소재를 개발해 최근 5년간 △Biomaterials(IF=12.479)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IF=7.4) △Materials Science & Engineering C(IF=7.3) 등의 국제 학술지에 13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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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AI기반 건물 에너지 효율 관리시스템 개발’, 2021 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 사업 선정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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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대형 오피스 빌딩을 비롯한 건물의 전기, 냉·난방 등의 에너지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우리 대학은 최근 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1 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었다. 과제명은 ‘자율운전 기반 건물 에너지·환경 통합 관리시스템 개발(iBEEMS)’로 2026년까지 5년간 정부지원금 250억 원을 포함해 총 285여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에는 우리 대학이 주관기관이 되어 국내외 24개 연구기관 및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에 참여한다. ▲ 사업단의 사업 추진 방향 2018년 통계에 따르면 서울시 상업용 건물 전체 에너지 사용량이 전체 에너지의 35%에 달하며,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절감이 중요한 이슈로 다루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 등에 대응해 사용자의 건강 환경 관리가 건물 관리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건물 관리는 주로 관리자의 개인 경험에 의존해 에너지 절감에 초점을 맞추어 시스템이 운영되어 실내 건강 환경을 고려한 에너지 통합관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다. 사업단은 건물 관리자의 개입없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빌딩의 특성과 사용자의 건강 등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 등을 인지해 자동으로 실내 환경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물의 자율 운전을 위한 인공지능, 실내 공기질과 호흡기감염 저감 기술,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 외부침입 방지를 위한 보안기술 기반의 맞춤형 최적 운영 플랫폼 등을 개발한다. 개발된 기술은 우리 대학 진리관, 홈플러스, HDC아이파크타워, 용산아이파크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등에 시범 적용해 성과 검증과 기술 표준화에 나서게 된다. ▲ 사업단의 연구개발 목표 사업을 주관하는 문현준 교수(에너지빅데이터연구센터장, 건축학부)는 ”우리 대학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건물 자율운전 연구를 10여 년간 꾸준히 수행해 왔으며 논문과 특허, 기술이전 실적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이 건물 에너지 효율 관리시스템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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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디지털 헬스케어 AI융합인재 키운다’ AI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사업 선정!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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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현장인력에 대한 AI융합 교육으로 디지털 혁신 선도할 인재 양성할 것” 5년간 43.9억원 국고 지원…온·오프 하이브리드 캠퍼스 기반으로 AI융합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인재 양성 시동! 임성한 교수(기계공학과)가「AI 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강화사업」(산업통상자원부)에 선정돼 5년간 43.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단은 디지털헬스케어 제조 산업현장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온·오프 하이브리드 캠퍼스를 기반한 AI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AI 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사업은 2025년까지 핵심 산업 AI융합 인재 1만 2750명을 양성하기 위해 제조 산업현장의 재직자 교육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통 제조업의 디지털전환 등 차세대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제조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AI융합 교육을 실시해 핵심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디지털 헬스케어를 비롯해 미래 차, 반도체, 사물인터넷, 기계, 섬유패션, 차세대 디스플레이, 조선 등 8개 분야에서 올해 1,280명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만 2750명의 핵심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 사업단에서 설계할 AI융합 디지털헬스케어 교육과정 모습 오는 9월부터 우리 대학은 사업선정에 따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헬스케어 머신러닝’, ‘헬스케어 딥러닝’, ‘헬스케어 빅데이터 시각화 기초’, ‘헬스케어 AI알고리즘’ 등의 교육과정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5년간 기업의 AI 융합교육 수요를 기반으로 23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기초교육/기본교육/기술개발교육/기술사업화교육 등 핵심·직무역량을 고려해 4개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제조 산업현장 재직자들이 AI융합 디지털헬스케어 교육을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1개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약 2~4주간 온라인 양방향 학습과 1~2일의 집중 오프라인 실습을 진행한다. 이와 같은 교육이 가능하도록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교육을 위한 통합 공간과 온라인 학습지원 시스템(LMS)을 구축하고, IOPBL(Industry Oriented Problem Based Learnin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사업단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별 선도기업인 (왼쪽사진) 한국글로벌헬스케어협동조합과 (오른쪽사진) ㈜라이프시멘틱스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업을 총괄하는 임성한 교수는 “IOPBL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에서 학부과정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교육 방식”이라며 “산업현장의 문제를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주제로 설정하고 교수와 산업체 전문가를 멘토로 해결책을 찾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IOPBL 프로그램 확대 시행을 통해 대학과 기업, 기업과 기업 간의 기술 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및 한국웨어러블연구조합이 참여 기관으로 유관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 수요조사, 교육생 모집, 산업체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별 선도기업인 ▲㈜라이프시멘틱스, ▲㈜뷰노, ▲㈜싸이토젠, ▲㈜네오펙트 등의 코스닥 상장사들과 더불어 ▲㈜케이티(KT) 등이 AI헬스케어 SW 및 빅데이터, AI 헬스케어 원격·모바일·플랫폼, AI 헬스케어 하드웨어, 의료 및 바이오 분야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및 IOPBL 프로그램 수행 등에 참여한다. △ 사업단이 제시한 AI융합 디지털헬스케어 기술(교육 대상)의 구성 모습 사업 총괄은 임성한 교수가 맡고 ▲주관기관인 우리 대학에서는 배성재 교수, 김대근 교수, 송지현 교수(이상 기계공학과), 이성재 교수(의학과), 백동헌 교수(치의예과), 한규동 교수(생명과학부), 김준모 교수(컴퓨터공학과), 이환수 교수(산업보안학과), 남기연 교수(법학과), 김범준 교수(법학과), 조완제 교수(토목환경공학과)가 참여하고, 최용근 교수(컴퓨터공학과), 최상일 교수(컴퓨터공학과) 등 교내외 AI융합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가들이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수복 총장은 “지난 5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이어 「AI 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강화사업」 까지 우리 대학이 K바이오헬스분야 전문인재 양성에 정부의 인정을 받을 것”이라며 “향후 제조업 현장인력에 대한 AI 융합 교육으로 우리나라 제조 산업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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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디지털 금융·IT산업 전문가 양성 맞손’ 금융결제원과 MOU 체결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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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안전하고 편리한 지급 결제 서비스로 우리나라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금융결제원(원장 김학수)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디지털 금융·IT산업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 6일(화) 김수복 총장(오른쪽)과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왼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지급결제, 디지털 금융IT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 각종 학술 행사 및 공동 연구 등의 협력 △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6일(화) 오전 10시 30분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수복 총장, 안순철 대외부총장, 이은재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장,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천성용 교수(경영학부) 등 대학 관계자와 금융결제원 김학수 원장, 류재수 경영전략부장, 안윤환 총무부장, 최대원 비서실장, 김현정 인력개발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협약식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금융결제원은 지난 1986년 5대 국가기간전산망 중 하나인 금융 전산망 구축을 위해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이래 CD 공동망, 타행환공동망, 전자금융공동망, 어음교환, 지로 등의 지급 결제시스템과 공인인증 등 금융 분야 핵심인프라를 구축·운영해 오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지급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최근 금융 산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과 결합하며 가장 큰 혁신을 이끌어가는 산업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 모델과 이를 준비할 디지털 금융·IT산업 분야 전문가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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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박승환 천안부총장 등 전·현직 교원 발전기금 기탁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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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종강을 앞두고 전·현직 교원과 외부 기관의 대학발전기금이 연이어 답지했다. 대외협력처는 “대학발전에 써달라는 기탁자의 소중한 뜻을 살펴 단국대학교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승환 천안부총장 1,800만원 기탁 [박승환 천안부총장] 박승환 천안부총장이 대학발전에 써달라며 지난 1일 대학발전기금 1,800만 원을 대외협력처에 기탁 했다. 박 부총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대학은 기존의 틀을 깨고 혁신적인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대학 운영의 청사진을 새로 구성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며 해당 분야를 선진화하는데 써 달라며 기탁 사유를 밝혔다. 지난 3월 천안부총장에 임명된 박 부총장은 이전에도 다양한 대학 사업을 위해 1,900여만 원을 기탁 한 바 있다. □ 김태용 교수(공연영화학부) 6천만원 기탁 [ 김태용 교수(공연영화학부)] 대종상영화제 시나리오상, 작품상을 수상 한 바 있는 김태용 교수(영화감독)가 대학발전기금 6천만원을 기탁했다. 김 교수는 「여고괴담2」, 「가족의 탄생」, 「만추」 등을 제작했으며 2012년 우리 대학에 임용되어 강의를 하고 있다. □ 박성실 전 교수(대학원 전통의상학과) 1천만원 기탁 [박성실 전 교수(대학원 전통의상학과)] 조선조 전통의상 전문가인 박성실 전 교수(대학원 전통의상학과, 2009년 정년퇴임)가 최근 석주선기념박물관 기금에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박 교수는 퇴임 후에도 석주선기념박물관에 800만원의 기금을 쾌척한 바 있다. □ 뉴새마을운동리더십과정 1천만원 기탁 ▲ 정성규 서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왼쪽)이 안순철 대외부총장(오른쪽)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뉴새마을운동리더십과정」이 최근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동 과정은 용인시새마을회, 서용인새마을금고, 용인중앙새마을금고 등이 중심이 되어 우리 대학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리더십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성규 서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 6월 초 안순철 대외부총장을 접견하고 기금을 전하면서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 ㈜타이거시네마 1천만원 기탁 ㈜타이거시네마가 지난 달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발전에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기금은 앞으로 대학원생들의 영화제작 경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타이거시네마는 우리 대학 대학원생들이 제작한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필름을 배급하고 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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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시스템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 선도, 정부과제 연이어 수주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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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시스템반도체 분야 정부과제를 연이어 수주하며 관련 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사업(5년)’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육성사업(6년)’ 등 2개의 시스템반도체 전문인재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총 21억 6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6년간 매년 20여 명의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 반도체 공정 분야 실습 장면(자료사진)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부품인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4가지 특화분야 (자동차, 로봇・IoT, 에너지, 바이오)의 수요에 부합되는 석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우리 대학은 전자전기공학부 소속 교원(구용서, 박시홍, 강정원, 김경호)을 중심으로 국내 17개 대학과 지니틱스, 테크위드유, 제엠제코, 라온텍 등 국내 팹리스 7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학프로젝트, 인턴십, 현장실습 등의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시스템반도체 융합전문인력 육성사업’은 시스템반도체 전반을 깊게 이해하는 전문성과 미래 유망 분야 활용지식을 높이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중앙대가 주관하는 ‘지능형 사물에너지(iEoT) 시스템반도체 센터’에 참여한다. 사업에는 우리 대학 전자전기공학부 소속 교원 4명(구용서, 박시홍, 강정원, 한관영)이 참여하며 국내 6개 대학과, 37개 반도체 기업, 5개 반도체 관련 연구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고효율 에너지 하베스팅, 저전압 전력관리, AI기반 에너지 시스템 응용 등에 관한 연구 및 교육을 통해 전문성이 강화된 석·박사급의 ‘T-자형’ 고급 인재를 육성을 목표로 한다. ▲ 시스템반도체 전문인력 육성사업 개요도 우리 대학 시스템반도체 육성사업 연구 책임자인 구용서 교수(전자전기공학부)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 대학이 미래차, 바이오헬스와 더불어 차세대 3대 신산업(BIG3)인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핵심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시스템반도체 및 차세대반도체 연구 및 인력양성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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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장호성 이사장,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위원장 선임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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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이사장이 우리나라 대학 스포츠를 대표하는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The Korea University Sports Board, KUSB)위원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2월까지 이다. 장호성 이사장은 6월 29일 역사관 회의실에서 2021 KUSB 제1차 정기총회를 주재하며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총회에서는 KUSB위원회 구성, 2027년 하계유니버이시아드 국내 유치도시 선정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장호성 이사장은 “KUSB는 우리나라 대학 스포츠의 발전과 진흥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우리나라 대학 및 학원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제도적 지원과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장호성 이사장이 2021 KUSB 제1차 정기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장호성 이사장은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상임위원 및 부회장(2003~2016),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 부회장(2011~2016),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회장(2012~2018)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대학 스포츠 발전과 진흥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2005년 동계유니버시아드 선수단장, 2010년 세계청소년올림픽 선수단장, 2011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단장 등을 맡아 학원 스포츠의 경기력 향상과 우리나라의 국제 스포츠 분야 위상 강화에도 기여한 바 있다. 한편,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는 대한체육회 산하 위원회 가운데 하나로 대학 스포츠의 진흥 및 국제 대학 스포츠 기관과의 교류를 목적으로 1967년 출범했다. 우리나라 대학 스포츠를 대표하는 위원회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에 가입되어 있다. 2년 마다 개최되는 동·하계유니버시아드에 선수단을 구성·파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장호성 이사장이 KUSB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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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한국경제 등 주요언론, 우리 대학 혁신공유대학 및 BT 역량 소개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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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교육부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선정되며 K-바이오헬스 인재 양성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국일보, 한국경제, 중앙일보 등 주요 언론은 우리 대학의 교육 혁신 사례와 역량을 소개했다. ▶한국일보(2021.06.10.) <‘K-바이오헬스’ 이끌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로> ▶한국경제(2021.06.14.) <단국대 ‘K바이오헬스 주역’ 2만 5000명 키운다> ▶한국대학신문(2021.06.21.) <혁신교육 인프라 구축... 의학ㆍ공학 융합 ‘바이오 헬스’ 핵심 인재 양성> ▶중앙일보(2021.06.23.) <단국대학교, ‘K-바이오헬스케어’ 이끌 전문인재 양성> 등 우리 대학의 BT분야 교육ㆍ연구 역량과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5D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할 ‘S형 실무인재상’을 전했다. 아래는 <한국경제> 기사 전문. ▲ 한국경제 기사 이미지 [출처] 한국경제(2021.06.10.) 31면 <‘K-바이오헬스’ 이끌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로> <단국대 'K바이오헬스 주역' 2만5000명 키운다> -디지털 인재 양성하는혁신공유대학 사업 선정 -대전대 등 6개 대학과 컨소시엄, 강의·실습 등 융합 교육과정 운영 -천안 캠퍼스 'BT 클러스터' 구축, "지방과 의료격차 해소 기여할 것"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구글 아마존 애플 등 글로벌 기업이 이미 뛰어들었고,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기업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의료·보건 분야와 접목하기 위해 나섰다. 이에 따라 의학과 공학을 넘나드는 ‘융합형 인재’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추세다. 올해 정부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선정된 단국대는 이에 발맞춰 전문인재 양성과 혁신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750兆 규모로 성장 단국대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응모해 ‘바이오헬스 분야 연합체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2026년까지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 10만 명을 양성하기 위해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하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이오헬스를 비롯해 차세대 반도체, 미래 자동차, 에너지 신산업, AI, 빅데이터, 실감미디어 콘텐츠, 지능형 로봇 등 8개 신기술 분야의 대학 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핵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바이오헬스 주관 대학으로 뽑힌 단국대는 대전대, 동의대, 상명대, 우송대, 원광보건대, 홍익대 등 6개 대학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바이오헬스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김장묵 단국대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보건행정학과 교수)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진료 수요가 늘어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신규 벤처기업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여기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글로벌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19년 124조원에서 2026년 751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의료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면서 성장에 속도가 붙었다. 한국은 급속한 고령화, 수도권과 지방 간 의료 격차로 시장 잠재력이 더욱 큰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관련 인력 양성이 더뎌 산업계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단국대는 사업 선정에 앞서 127개 관련 기업의 인력 수요를 조사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 속도가 빠른 만큼 실전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다. 교수, 학생, 관련 산업 종사자 3200여 명과 121개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교과목과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전문인력 2만5000명 양성” 단국대는 앞서 의학·치의예·약학 및 의생명과학 계열 전공과 연구소, 종합병원, 치과병원 등 의료기관을 천안캠퍼스에 모아 ‘BT(바이오 테크놀로지)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의생명과학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 ‘UCL이스트만코리아 덴털메디슨혁신센터’ 등 해외 우수 연구기관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단국대와 연합체 소속 대학들은 산업체·연구기관·학회·민간 기관 등과 협력 체계를 공동 구축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강좌, 실험·실습 운영 지침 등을 마련해 인증·학위 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스타 교수진’도 확보했다. 치의학박사와 공학박사 학위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박종태 단국대 치의예과 교수가 대표적이다. 박 교수는 ‘인체의 신비와 미믹스-ct 이해 및 데이터 활용’이라는 강의를 공유대학에 개설할 계획이다. 단국대는 관련 분야 기초부터 심화 교육을 거쳐 현장실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5D 교육과정’도 개발했다. 재직자 재교육과 직장인 교육으로까지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장세원 총괄사업단장(교학부총장)은 “바이오헬스 분야 강국으로 나아갈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수도권과 지방 간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연간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받아 2026년까지 2만5000명의 바이오헬스 분야 실무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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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부, KUSF 대학배구 U-리그 2연패 달성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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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여자배구부(감독 정상옥)가 ‘2021 KUSF 대학배구 U-리그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초대 우승에 이어 올해 2연패의 성과다.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관하는 KUSF 대학배구 U-리그 대회 여자부는 단국대, 목포과학대, 우석대, 호남대가 참여한 가운데 홈앤드 어웨이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 ▲ 우리 여자배구부가 ‘2021 KUSF 대학배구 U-리그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 5일 단국대 체육관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전적 4승 1패로 이미 우승이 확정된 상황이었다. 마지막 경기는 선수들의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아쉽게 우석대에 패했으나 최종 성적 4승 2패, 승점 13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 3위는 목포과학대(4승2패, 승점12)와 우석대학교(4승2패, 승점11)가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은 남자 대학 리그가 종료되는 9월 중순에 열릴 예정이다. 우리 대학은 대회 시작 전 주전급 선수들의 부상으로 힘든 상황이었으나, 단단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리베로 신정원(생활체육학과 4년)을 중심으로 집중력 있는 수비를 선보였고, 공격에는 주장인 세터 이소현(생활체육학과 4년)이 천주영(생활체육학과 1년)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여자대학배구 최강의 삼각편대라 불리는 라이트 김단영(생활체육학과 3년), 레프트 최지우(생활체육학과 2년), 신소원(생활체육학과 3년)을 고루 기용하며 다양한 득점 루트를 과시해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2연패를 이끈 정상옥 감독은 우승 소감을 통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들과 항상 도움을 주시는 스포츠과학대학 교수님들께 감사하며, 이번 우승을 시작으로 다음 대회에도 분발해 더욱 발전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여자배구부는 대한민국배구협회가 2020년을 결산하며 선정한 우수 단체 및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탁월한 경기력로 다수의 우승컵을 거머쥔 우리 대학이 우수단체상을 수상했으며, 팀을 이끈 정상옥 감독이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공격, 블로킹, 리시브, 서브 등 전 부분에서 TOP5에 랭크되는 경기력을 선보인 김단영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여자배구부는 오는 28일 경남 고성군에서 열리는 한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준비를 위해 집중 훈련에 들어갔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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