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3446 |
  •  페이지 127/345
2014학년도 교사임용자 큰 폭 증가

2014.03.04

9,898

인기글

전년대비 86% 늘어난 78명 임용 우리 대학 졸업생 78명이 올해 공ㆍ사립학교 임용을 앞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월 사범대 교직지원팀 집계결과에 따르면 2014학년도 임용시험에 합격해 공립학교로 가게 되는 인원은 총 65명으로 나타났다. 사립학교 교사는 13명이다. 78명의 학생 중 올 2월 졸업과 동시에 합격한 학생 15명, 특수교육대학원 재학생 1명으로 조사됐으며 그 외 학생들은 졸업 이후 임용 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임용자의 절반 가까이 되는 37명의 학생이 경기도에 임용될 예정이며 서울(11명), 충청ㆍ세종(8명), 강원(7명), 인천(4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특수교육과(31명)와 과학교육과(14명)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이어 체육교육과(8명), 한문교육과(4명), 수학교육과(3명) 순으로 집계됐다. 비사범계 출신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에 비해 8명이 늘어난 12명(공립10명, 사립2명)이 임용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6명이 공립학교 임용을 앞두고 있다. ▶ 개강 후 3월 사범대 전경. 건물 외벽에 임용시험 합격 축하 현수막이 걸려있다. 우리 대학의 연도별 공ㆍ사립학교 임용 인원을 살펴보면 △2010년 47명 △2011년 40명 △2012년 54명 △2013년 42명으로 꾸준한 합격률을 나타냈다. 올해 임용 인원(78명)은 전년 대비 86% 급증했다. 이같은 결과는 3차시험 합격 당락을 결정하는 수업실연능력 향상을 위해 사범대학 차원의 체계적인 수험생 교육이 최종 합격인원 증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우리 대학은 한문교육과, 특수교육과, 수학교육과, 과학교육과, 체육교육과의 5개 사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특수교육과는 초등 특수교육 전공이 가능해 다른 사범계열 학과와 달리 초등학교 임용시험에 응시가 가능하다. 사범계열 대학에 재학생이 아닌 경우(비사범계)에는 교직과정이 설치된 학과에 한해 일정 인원에게 교직이수 기회가 주어진다. 비사범계 교직이수 신청은 죽전 캠퍼스 기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주 전공 학과 사무실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 죽전 교직지원팀 031-8005-3784

박인호

|

이슈

단국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문 열어

2014.02.25

9,788

인기글

우리 대학이 25일 11시 대학원동 423호에서 국가위기관리연구소(소장 안광찬 석좌교수)를 개소했다.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사회적 재난, 자연재해 등 국가위기 상황에서 국민 보호를 위한 정책 연구를 담당하는 연구소다. ▶ 단국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현판식이 25일 대학원동에서 열렸다.(왼쪽부터 김용석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연구위원, 김재창 한미안보연구회 회장, 장호성 총장, 안광찬 소장, 정란 교학부총장,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이날 개소식에는 장호성 총장을 비롯한 안광찬 소장(전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실장), 김재창 한미안보연구회 회장,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최경혜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이하 국방부ㆍ안전행정부 관계자들 및 연구 교수들이 참석해 국가위기관리연구소의 오픈을 축하했다. ▶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식순행사. 국기에 대한 경례(왼쪽부터 정란 교학부총장, 장호성 총장, 이달곤 전 행안부장관, 안광찬 소장, 최경혜 국군간호사관학교장, 박계호 사무국장) 안광찬 소장은 식사에서 “우리 연구소는 군사, 비군사 분야를 아우르는 국가위기관리 연구소이며 앞으로 ‘국민들의 안전과 평화로운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연구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개소 포부를 밝혔다. 연구소는 안 연구소장을 중심으로 전통적 안보를 다루는 1분과, 재난을 다루는 2분과, 국가핵심기반을 다루는 3분과 비상대비와 민방위 분야를 다루는 4분과 등 4개 연구분과와 고문, 자문단, 운영위원회, 편집 위원회 등으로 구성됐다. ▶ 안광찬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소장이 개소기념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을 기념해 이달곤 전 행정안정부 장관을 초청, 단국대 ROTC를 대상으로 ‘국가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달곤 전 장관은 “공적ㆍ사적 영역을 막론하고 타인을 이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셀프 리더쉽이 중요하다"며 "이는 자신의 개인적인 목적을 달성하는데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자신의 틀을 개발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 국가위기관리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한 장호성 총장 외 연구위원들 국가위기관리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정부 및 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안보부문의 정책연구, 과제수행을 맡게 된다. 연구기반이 확립되는 오는 2019년에는 국가위기관리분야 국내 최고의 연구ㆍ자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인호

|

행사

최용하 의료법인 광혜원 회장, 단국대에 10억 기부

2014.02.24

8,216

인기글

매년 1억원 이상씩 모두 10억원 기부키로 최용하 의료법인 광혜원 회장이 단국대에 대학 발전기금 10 억 원을 기부했다. 최 회장은 지난 2월 13일 단국대 넥시아암연구소 및 융합의료센터 개소식 자리에서 단국대의 세계화와 단국대 융합의료센터의 발전을 위해 10억원을 기탁키로 했다. 최 회장은 이날 1억 2천만원을 단국대에 기부한데 이어 앞으로 총 10억원을 매년 1억원 이상씩 단국대에 기부키로 했다. 이번 기부와 관련 최 회장은 “ 광복 후 우리 나라 최초의 민족사학인 단국대의 창학이념(구국 자주 자립)과 단국대가 전통의학인 한의학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넥시아나노암연구소와 융합의료센터 개설에 감동받아 대학과 융합의료센터의 발전을 위해 기금을 출연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최 회장은 황해도 벽성군 출신으로 1993년에 광혜원 의료재단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송덕익

|

발전기금

2014학년도 입학식 개최

2014.02.21

10,508

인기글

우리 대학이 20~21일 죽전 천안 양 캠퍼스 체육관에서 입학식을 열었다. 2014년도에는 죽전 ‧천안 21개 단과대학 신입생 5,328명(죽전 2,594명, 천안2,734명)이 입학했다. ▶ 장호성 총장의 환영인사 20일 오후 2시 부터 진행된 죽전캠퍼스 입학식에서 장호성 총장은 축사를 통해 “단국 가족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은 입학생 여러분들이 사회에 나가서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곁에서 성심 성의껏 도울 것을 약속한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 죽전캠퍼스 입학식 입학식 직후 이어진 신입생 오리인테이션에서는 김동호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장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지난날을 회고하면서 “당시 조금은 무모한 도전이었지만 신념과 목표를 가지고 추진해 마침내 세계적인 영화제로 키울 수 있었다”며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 도전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 김동호 영화컨텐츠전문대학원장의 특강 이밖에 무용과, 웅비응원단, 공연영화학부가 축하공연을 펼쳐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 무용과 '진도북춤' 공연 ▶ 무용과 '호두까기 인형' 공연 ▶ 죽전캠퍼스 입학식 전경 한편, 천안캠퍼스 입학식은 21일 오전 10시 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입학식 직후에는 허승욱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가 신입생들을 위해 ‘가치 있는 대학생활’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특강 후에는 각 단과대학 별로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 및 학과 안내 등을 진행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 천안캠퍼스 입학식 풍경 ▶ 단웅이와 기념촬영 신입생들이 대학생활 안내를 받는 동안 학부모를 위한 특강도 진행했다. 건강을 주제로 한 학부모 특강에는 우리나라 기생충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서민 의과대학 교수와 정신과 전문의 표진인 원장이 나서 건강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 서민 교수의 학부모특강 ▶ 단웅이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신입생 ▶ 신입생대표 선서

박인호

|

행사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열어

2014.02.17

8,579

인기글

우리 대학은 13~14일 오전 10시 죽전과 천안 양캠퍼스 학생회관에서 각각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부 3,841명(죽전 1,708명, 천안 2,133명), 석사 553명(죽전 430명, 천안 123명), 박사 118명(죽전 79명, 천안 39명)이 각각 학위를 받았다. 장호성 총장은 “이번 학위수여식은 죽전캠퍼스 이전 이후 입학한 남학생 가운데 군복무와 4년의 학업을 마치고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자리로 더욱 뜻 깊은 자리”라며 “사회에 진출해서도 경쟁을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국가와 사회를 위해 창의적인 일들을 이루어 낼 수 있는 감동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윤석기 총동창회장은 ‘도전과 현신을 바라보는 안목, 미래에의 준비, 자신만의 길을 발견하기 위한 노력의 경주’등을 강조하며 졸업생들의 미래를 격려했다. 한편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죽전캠퍼스에는 정원식 전 국무총리, 천안캠퍼스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하고, 자신들의 인생 경험을 통해 졸업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준비를 당부했다.

박인호

|

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신진 영화인 발굴위해 12억원 지원

2014.02.05

7,628

인기글

우리 대학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투자배급사 가운데 하나인 (주)롯데엔터테인먼트(대표 차원천)가 신진 영화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우리 대학과 (주)롯데엔터테인먼트는 2월 4일 죽전캠퍼스에서 차세대 영화인력 양성을 위한 영화 제작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주)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에 영화제작 지원비로 3년간 매년 4억씩 총 1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미 지난 2012년 4억을 지원한데 이어 앞으로 2년간 총 8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 것이다. 차원천 (주)롯데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이 개원한지 짧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영화계에서 주목할 만한 다양한 성과를 내놓고 있어 영화인의 한사람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 및 지원을 모색해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이 우리나라 영화인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차원천 (주)롯데엔터테인먼트 대표(왼쪽)이 장호성 총장에게 영화제작 지원금을 전달했다.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은 이 금액을 졸업생들이 제작하는 영화제작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미 2012년 기부한 금액이 이미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1기생들의 장편영화 제작에 사용되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 2013년 제작된 영화 ‘10분(감독 이용승, 작가 김혜민, 프로듀서 김기철)’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에서 뉴커런츠 부문 KNN관객상과 국제영화평론가상을 수상했으며, 2월에 열리는 제 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영포럼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또한 김자령 작가는 부산국제영화제와 미국영화협회(MPA)가 함께 시나리오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시나리오 워크숍인 'BIFF-MPA Film Workshop' 프로젝트 프리젠테이션에서 1등을 수상했다. 개원 2년을 맞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은 영화인 배출뿐만 아니라 영화제작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3년에는 BK21플러스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코드 기반의 글로벌 영화제작 전문인을 양성하게 되며, 미국 LA에 ‘단국글로벌영상콘텐츠연구소’를 운영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대학의 지원아래 해외의 대학들과 협력하며 우수한 영화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세계 수준의 영화와 콘텐츠 제작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BK21플러스 사업을 이끌고 있는 우정권 교수는 “한국 최고의 영화학교를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앞으로 영화와 뉴 미디어를 접목시킨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을 강화하여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기태

|

이슈

중기청 주관 ‘2014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2014.02.04

8,394

인기글

2년간 최대 70억원 지원받아 글로벌 창업을 선도하는 기업가적 창업대학 육성 우리 대학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4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판교에 조성된 산업단지를 배경으로 창업거점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생 및 일반인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인프라와 실적이 우수한 대학을 집중 지원해 지역거점별 청년창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지금까지 전국 총 18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우리 대학을 비롯해 건국대, 경기대, 순천향대, 원광대 등 5개 대학이 추가로 선정됐다. ▶ 지난해 10월 30일 단국대가 주최한 대학연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사업 선정에 따라 우리 대학은 향후 2년동안 연간 최대 3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창업을 선도하는 기업가적 창업대학을 목표로 200개의 창업동아리 지원, 40개의 벤처창업 지원, 16개의 스타기업을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바람직한 창업문화 창출, 21세기 핵심산업인 IT·BT·CT·NT 기술융합형 창업분야 육성, 지역창업 생태계 조성 및 창업기업 육성·관리, 현장밀착형 창업교육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한다. 우리 대학은 창업선도대학 성공적 정착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먼저 대응투자 자금과 창업펀드 조성을 통해 창업사업화 자금, 인력, 기술을 통합지원하고 매년 10개의 우수창업아이템 사업화에 투자한다. 또한 지상 10층 지하 4층 규모의 글로벌 청년CEO관을 신축해 창업 시설을 밀집하고 창업관련 사업의 효율화를 도모한다.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창업시스템과 학문 육성을 위해 2014년 3월부터 창업융복합형 연계전공을 운영하고, 2015년에는 글로벌벤처창업학과와 지식재산융합대학원을 신설해 글로벌 벤처경영 중심의 창업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를 위해 창업전임교원과 창업중점교원 채용을 확대하며, 창업특기생 선발, 창업관련 학점제 도입, 창업친화형 인사제도 구축, 창업인재 육성을 위한 창업포인트 적립제도 등 창업친화형 학사제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지원도 보다 강화된다. 창업자문위원회인 DKU Accel 200과 전문가로 구성된 창업멘토단을 가동해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지원, 기술·경영·판로 지원, 지식재산 관련분야 자문 등을 수행하며, 학생과 교원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창업지원전담조직인 율곡창업지원단을 신설하고 1팀 3개 센터로 구성할 계획이다. ▶ 단국대가 주최한 창업동아리 박람회 사진 이철태 교수(사업단장)는 “우리 대학은 판교테크노밸리, 죽전디지털밸리, 광교테크노밸리 등 우리나라 창업벨트의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창업관련 사업화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으며, 주변 인프라와의 친밀한 관계 구축과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경기남부권을 선도하는 창업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기태

|

이슈

치과의사 국시 100% 합격

2014.02.04

7,717

인기글

치과대학 재학생들이 치과의사 국가시험에서 100%의 합격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지난 28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014년도 제66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1월 17일 전국 7개 시험장에서 809명이 응시한 이번 국가시험에서는 792명이 합격하며 97.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특히 우리 재학생 72명은 전원이 국가시험에 합격해 100%의 합격률을 보이며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이진우 단국대 치과대학장은 “중부권 유일의 치과종합병원과 연계한 체계적인 임상교육과 더불어 지난해 신축한 치과대학의 첨단 교육 시설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뛰어난 실력과 책임감 및 봉사정신을 갖춘 우수한 치과의사 양성을 위해 학생들과 교수진 또한 열정을 다해 수업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주

|

이슈

무역학과, 필리핀 태풍피해지역에 봉사단 파견

2014.01.20

8,426

인기글

마을 도로 복구, 단국대 길(DKU ROAD) 조성 우리 대학 무역학과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태풍 하이옌의 피해를 입은 필리핀 안티폴로시 파인 빌리지 마을에 봉사단을 파견하고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이 지역은 차량으로 마닐라에서 동쪽으로 1시간 30분가량 떨어진 곳으로,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민다나오 섬에서 탈출한 난민들이 모여 사는 대표적인 빈민 마을 중 하나이다. 무역학과 학생 1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태풍으로 유실된 도로를 복구하고 콘크리트 도로로 새롭게 포장했다. 마을 주민들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로 복구한 도로를 “단국대 길 - DKU ROAD"로 명명하기로 했다. 더불어 봉사단은 단국대가 기증한 컴퓨터 30대도 해당 지역에 전달했다. 안티폴로시 준 이나레스3세(Jun, YnaresⅢ) 시장은 “마을 도로건설에 도움을 준 단국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열의를 갖고 참여한 단국대 무역학과 학생들에게 시장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프로그램인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된 우리 대학 무역학과에서 주관했다. 2년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무역학과는 매 학기 동․하계 방학을 이용해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필리핀에서 유치원 환경개선과 교육봉사, 초등학교 건립에 필요한 기초공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업 책임자인 최창환 무역학과 교수는 “현지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인프라 건설에 참여한 보기 드문 사례”라고 말하며, “학과 특성을 감안한 해외봉사 및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규식

|

이슈

i-단국 35호 발간 소식

2014.01.20

7,362

인기글

특성화에 날개를 달다. 중앙·동아일보 대외평가 순위 상승 BK21 플러스 8개 사업 선정 등 학과별 특성화 사업에 박차 스키유망주 산실 ‘제7회 중재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단국대의 크고 작은 뉴스를 학내 외 구성원들에게 전하는 ‘i-단국 35호(겨울호)’가 발간됐다. 메인스토리 『ISSUE』에서는 2013년 단국대를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성화 정책 본격 가동, 학과단위 특성화 사업 실시’, ‘BK21 8개 사업분야 선정’, ‘대 언론 교수·대학평가 지표 상승’ 등 2013년 단국대의 성과를 돌아보고 2014년 단국대의 발전 전략을 들어본다. 자랑스러운 단국人을 만나보는 시간, 『PEOPLE』에서는 2013년 가을 재학생 및 교수들의 대외 수상소식을 들어본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대통령상’에 빛나는 조민호 (주)진시스템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공희택 군, 산자부 주관 ‘스마트 TV 앱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효진 양을 만나본다. 한편 대학, 학과 행사 단신을 다루는 『TODAY』는 ‘링크사업단 충청권 최우수 사업단 선정’, 단국의 교정에 독서 바람 ‘2013 Dankook Literacy Festival’, 스키유망주 산실 ‘제7회 중재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소식 등을 전한다. 이밖에 대학발전기금 소식을 다루는 『HEART』면은 김승년(법대74졸), 류병훈 EMW 대표, 이정민(의대92학번), 최금호(의대94학번) 동문의 발전기금 전달 소식을 전한다. i-단국은 학생회관 식당·상경대 매점에 비치되어 있으며 홈페이지 웹진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박인호

|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