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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연구소와 교류협약 체결

20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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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4일 오전 11시 죽전캠퍼스 범정관 회의실에서 카네기연구소(대표이사 최염순)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리더십 문화 보급, 정보제공, 강사 파견, 취업 ▲공동연구 및 인적, 물적 자원 교류협력 ▲연구 자료의 상호제공 및 연수지원활동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우리 대학과 카네기연구소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장호성 총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류를 통해 카네기연구소의 수준 높은 인적자원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되어 학교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카네기연구소는 대표적인 인적자원 컨설팅, 최고 경영자 교육 기관으로 1912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992년에 처음 교육을 시작했다. 다수의 국내 대기업 CEO들이 카네기연구소의 최고 경영자 과정 등을 수료했으며 서울대, 고려대 등에서 카네기연구소의 교육 프로그램을 교양 과목으로 개설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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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무역학과, 필리핀 빈민지역 해외봉사활동

201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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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무역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13명의 봉사단이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6일간 필리핀 리쟐(Rizal) 주 안티폴로 파인빌리지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지역 유치원을 찾아 학생들의 학습 지도 및 유치원 벽면 도색과 더불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학부모와 함께하는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여는 등 현지 학생과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이 방문한 필리핀의 리쟐주 파인빌리지 지역은 주민 생활환경이 열악한 빈민가로 제대로 된 교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곳이다. 이에 따라 봉사단은 지역 아이들의 학습에 필요한 연필, 노트, 스케치북 및 크레파스 등의 학용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교 건물 내부 환경개선으로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최창환 교수(무역학과)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파인빌리지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아 효율적인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봉사기간동안 봉사단원들에게 직접 식사를 제공하는 등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의 현장 밀착형 봉사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 무역학과 봉사단이 필리핀 빈민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역학과는 지난 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되어 “국제개발협력 이해”라는 교과목을 개설하고 학생들에게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매 학기마다 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는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하계 봉사활동까지 총 37명의 학생들이 해외 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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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학 국제화 전진기지, 국제관 개관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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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에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 글로벌 라운지, 국제교육센터 등 첨단 국제화 시설 구축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유학생들에게 더 나은 면학여건 마련을 위해 준공한 국제관 개관식이 지난 28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렸다. ▶ 국제관 개관식 테이프컷팅 국제관은 연면적 9,725.63㎡(건축면적 1,647.97㎡),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로 국제학부(국제경영학전공, 모바일시스템공학전공)와 국제교류 관련 부서,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및 편의 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200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대규모 국제회의장과, 글로벌 라운지, 외국인 유학생 전용 사무실 등을 구축해 재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유기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의 국제화 역량강화를 위해 설립한 국제학부와 국제교류 관련 시설과 인력을 밀집해 학사, 행정, 유학생 지원 등 체계적인 국제교류업무 지원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 국제관 전경 국제관 개관에 따라 국제처, 국제교육센터, 국제학부 등 국제교류 관련 부서들은 7월 9~10일 사무실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며 10일 이후부터 국제관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관 개관과 함께 6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해외자매대학생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인 국제여름학교(international Summer School)를 열었다. 국제여름학교는 영어회화학습프로그램, 영어계절학기, 한국문화 학습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외국인 유학생 200여명을 비롯해 1,000여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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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준엽 교수팀, 세계 최고 효율 청색 OLED 소자 개발

20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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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30.1% 효율 보이는 AMOLED 청색소자 개발 이론적으로 가능한 최고 수준의 효율 실험을 통해 입증 OLED 제품의 소비전력 개선에 큰 기여 이준엽 교수팀(고분자시스템공학과)이 스마트폰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디스플레이인 AMOLED에 들어가는 청색소자에서 세계 최초로 30% 이상의 발광효율을 갖는 소자 개발에 성공했다. 이준엽 교수팀이 이칠원 교수(산학협력전담교수)와 공동으로 개발한 청색 소자의 효율은 30.1%로 이는 이론적으로 OLED소자가 달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효율이다. 이 교수팀의 연구는 이론적으로 OLED소자가 보일수 있는 최고 효율을 실험을 통해 처음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 연구결과는 재료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스(Advanced Materials)에 지난 6월 21일자 인터넷 속보판으로 게재되어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AMOLED 소자 가운데 적색과 녹색에서는 20%이상의 효율을 갖는 소자가 개발되어 디스플레이에 적용되어 왔으나 청색소자는 10%수준의 효율을 보여 AMOLED가 적용되는 기기의 소비전력을 상승시키는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 교수팀은 2008년부터 청색소자 개발에 몰두해 2009년에 18.4%의 효율을 보이는 청색소자 개발을 시작으로 지난 2011년에는 25.4%로 당시 세계 최고 효율을 갖는 청색소자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에 개발한 세계 최고 효율의 청색소자는 인돌로피리딘이라는 물질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스마트폰의 AMOLED디스플레이나 OLED TV, OLED 조명등의 소비전력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독자적으로 개발한 소자를 통해 OLED 소재의 국산화 및 국내 OLED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준엽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OLED 관련 기기들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소비전력 상승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향후 OLED 시장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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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故 박정숙 前 이사장 영결식 현장

20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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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정숙 前 이사장의 영결식이 6월 24일(월) 오전 10시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 영결식에는 장충식 이사장, 장호성 총장, 윤석기 총동창회장, 이용우 전 이사장을 비롯한 유족, 대학관계자와 지인들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 운구차량 도착 ▶ 고 박정숙 전 이사장 영정 입장 ▶ 약력보고(이용래 법인 사무처장) ▶ 추도사(장충식 이사장) ▶ 추도사(장호성 총장) ▶ 추도사(윤석기 총동창회장) ▶ 추모 음악 연주 ▶ 헌화 및 봉헌 ▶ 헌화 및 봉헌 ▶ 헌화 및 봉헌 ▶ 헌화 및 봉헌 ▶ 헌화 및 봉헌 ▶ 헌화 및 봉헌 ▶ 유족대표 감사인사(이용우 전 이사장) ▶ 영정 퇴장 ▶ 영결식장 전경 ▶ 영결식장 전경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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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사진으로 본 故 박정숙 前 이사장의 행적

201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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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전 9시 별세하신 故 박정숙 학교법인 단국대학 前 이사장은 선친의 뜻을 받들어 일생을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1923년 2월 15일(음력)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서 박기홍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의 무남독녀로 태어난 박정숙 前 이사장은 경성보통학교, 숙명고등여학교, 일본 메이지대학 전문부 법과를 졸업했다. 평소 온화하고 자애로운 성품과 검소한 생활을 하며 남을 돕는 일에 앞장섰다. 1947년 대학 설립당시 종신이사와 교주로 취임해 대학 설립과정과 발전에 참여해 대학발전의 기틀을 닦았다. 이후 학교법인 단국대학 5대, 7~13대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1990년 와병으로 물러나기 전까지 종합대학으로의 승격과 대학발전의 중흥기를 일구어냈다. 1982년에는 교육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 대학설립 사업을 격려하기 위해 백범 김구 선생과 함께한 박정숙 前 이사장(맨 오른쪽) ▶ 한성일보 47년 11월 2일자에 게재된 대학 설립기사( 위 : 혜당 조희재 여사, 아래 : 박정숙 前 이사장) ▶ 1955년 부설 교외대학 수강생 만명돌파 기념사진 (아래 가운데 오른쪽이 박정숙 前 이사장) ▶ 1956년 2월 3일 한남동 교지에서 정초식을 가진 박정숙 前 이사장(오른쪽) ▶ 5대 이사장 취임당시 박정숙 前 이사장 ▶ 일본 메이지대학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대학관계자들[박정숙 前 이사장(가운데)과 장충식 당시 부학장(왼쪽)]과 신임 이사장을 소개하는 단대신문 기사 ▶ 대학의 숙원이었던 종합대학 승격을 해결하고 현판을 게시하는 장면(맨 오른쪽이 박정숙 前 이사장) ▶ 박정숙 前 이사장(맨 오른쪽)이 자매대학 부락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석주선기념박물관 기공식에 참석해 시삽을 하고 있는 박정숙 前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 ▶ 단선녀 시상식에 참석한 박정숙 前 이사장 ▶ 한남동캠퍼스 과학관 신축기공식에 참석한 박정숙 前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 88올림픽 당시 사마란치 IOC위원장 대학방문 기념 식수에 참석한 박정숙 前 이사장(오른쪽 2번째) ▶ 고희를 기념해 제작한 봉정식에 참석해 책을 봉정받는 박정숙 前 이사장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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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죽전, 천안 양 캠퍼스 해외봉사단 발대식 열려

20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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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해외봉사단 107명 몽골 파견 9박11일간 의료, 교육, 환경개선 봉사활동 전개 2007년부터 7년간 이어오며 한․몽 간 교류 앞장서 ▶ 몽골봉사단 발대식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이 하계방학을 맞아 몽골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 18일 오후 5시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가진 107명의 몽골봉사단은 오는 6월 22일 몽골로 출국해 9박11일간 나눔을 실천한다. 봉사단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남서쪽으로 약 30km 떨어진 날라이흐구 지역의 ‘88학교’와 ‘119학교’ 두 곳에 캠프를 마련하고, 의료/교육/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치과대학 교수진과 간호사, 보철사 등으로 구성된 15명의 치과 의료봉사단은 의료 환경이 열악한 현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비롯해 발치와 신경/보철치료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보다 두 배 가량 늘어난 92명의 재학생 봉사단은 한국어/영어/과학/체육/미술 분야의 교육봉사와 함께 입간판 설치, 순간온수기 보수, 건물도색 등 환경개선 작업을 담당한다. 특히 350여 명의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봉사는 유아반과 초등반으로 나누어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봉사활동 마지막 날에는 현지 주민을 초청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 비빔밥, 수정과 등 우리나라 전통음식으로 마을 잔치를 열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도 하게 된다. 아울러 단국대가 준비한 자전거, 의류, 운동용품, 학용품 세트 등 3천여 점의 물품도 함께 전달한다. 또한 지난해 몽골 봉사활동을 다녀온 재학생 40여명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몽골 학생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50만원도 전달한다. 몽골에서 50만원은 대학의 한 학기 등록금(약 35만원)을 상회하는 금액이다. 작년 몽골봉사활동을 다녀온 노재현(환경자원경제학 4년)군은 “몽골에서 값진 경험을 함께한 친구들과 꾸준히 모임을 이어오고 있는데,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가 매우 심해 힘들게 공부하고 있는 몽골 아이들을 생각하며 작은 금액이지만 정성을 모았다”고 취지를 밝혔다. 봉사단 통역을 지원하기 위해 몽골국립대 한국어과 학생과 몽골에 유학중인 단국대 학생 30여명도 봉사단에 합류할 계획이다. 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한 최학근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몽골봉사활동은 교육과 의료 등 현지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사항을 반영한 수준 높은 봉사활동으로써, 단국대의 대표 봉사활동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하며, “대한민국과 단국대학교를 대표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봉사활동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1993년 국내 최초로 몽골학과를 개설한 우리 대학은 몽골 국립대를 비롯한 4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환학생 및 교환교수 제도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매년 의료진과 재학생을 몽골에 파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계 오지마을 봉사단 발대식도 열려 ▶ 오지 농어촌 봉사단 발대식 몽골봉사단 발대식에 이어 ‘2013 하계 오지 농어촌 봉사활동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60명의 봉사단이 참여하는 오지 봉사활동은 전남 신안군 비금면에서 7월 17일부터 7박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봉사단은 비금면 일대의 염전과 논밭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고, 특히 현지 마을의 요청에 따라 예술대학 학생 15명이 참여해 마을 벽화 그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승환 사회봉사단장은 “비금면은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고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나눔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이라며, “우리 대학 봉사단이 진리․봉사의 교시를 구현하며 협동심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죽전캠퍼스 해외봉사단 112명 캄보디아, 라오스 파견 한편, 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도 오는 22일을 시작으로 캄보디아와 라오스에 재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 19일 오후 5시 학생회관에서 진행된 해외봉사단 발대식에는 정란 교학부총장, 김재호 학생처장 및 사회봉사단 관계자와 100명의 재학생 해외봉사단원들이 참석했다. ▶ 죽전캠퍼스 해외봉사단 발대식 총 112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각 56명씩 2개조로 나누어 캄보디아와 라오스에 파견된다. 해외봉사단은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어 7월 13일부터 26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 지역에 파견된다. 해외봉사단 일행은 각각 캄보디아 ‘프레이 학교’, ‘딱똑학교’와 라오스 ‘타낙학교’, ‘넉너학교’에 캠프를 차린다. 지난해 기간 보다 4일정도 늘어난 12박 14일의 일정으로 마련된 죽전캠퍼스 해외봉사활동은 수학, 과학, 음악, 미술, 체육, 보건 등의 교육 봉사활동을 펼치며 건물 개보수, 도색작업 등 시설 보수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해외 교육봉사활동을 다녀온 재학생이 중심이 되어 모집한 소정의 학용품을 현지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정란 죽전캠퍼스 교학부총장은 “재학생들의 해외 봉사활동은 나눔의 가치와 봉사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단국대학교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성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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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교류협력 체결

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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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17일 오후 4시 범정관 회의실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서중석)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 장호성 총장과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이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연구 및 교육 기자재와 시설의 공동 활용 ▲상호 인적교류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장호성 총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훌륭한 인프라를 갖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연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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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우리 대학, 5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지원 대학 선정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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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5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지원 대학 선정 우리 대학이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입학사정관제 지원 대학에 5년 연속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12일 '2013년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일반대학 58곳과 교원양성대학 8곳 등 총 66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반대학에 선정된 우리 대학은 총 6억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잠재력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게 된다. 우리 대학은 이로써 지난 2009년부터 5년 연속 정부의 지원을 받아 입학사정관제를 운영하게 됐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 ‘토요진로진학체험활동’, ‘진로진학컨설팅’ 등 입학사정관, 교수, 재학생 등이 함께하는 체험중심의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갈 예정이다. 한편 우리 대학은 2014학년도 신입학 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16%인 889명을 입학사정관제로 모집한다. DKU인재사정관전형의 경우 각 학과 및 모집단위 특성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창의형, 진취형, IT․BT․CT형 으로 구분해 선발하게 된다. 김현수 입학처장은 “지난 5년간의 입학사정관제 운영 노하우를 잘 살려 입학사정관제의 취지와 대학의 인재상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옥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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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지역 특화산업 육성, 경기 남부미니테크노파크 문 열어

201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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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지역 산업의 균형적 발전과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지원할 경기테크노파크 남부사업단 및 단국대학교 산학협력추진본부가 단국대에 들어선다.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오는 14일(금) 오후 2시 30분 죽전캠퍼스 서관 B103호에서 경기테크노파크 남부사업단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장호성 단국대 총장, 문유현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이우현 국회의원, 홍승표 용인부시장, 금종례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오세영 도의원을 비롯한 대학 및 경기도내 주요인사 12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 미니테크노파크는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테크노파크와 멀리 떨어져 있는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현재 경기 북서부 미니테크노파크가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3월 경기 남부에도 미니테크노파크를 설립하기로 하고 공모를 진행한 결과 단국대가 최종 선정됐다. 경기 남부 미니테크노파크에는 단국대 산학협력단과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용인시, 두원공과대학교, 평택대학교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사업기간은 2013년 3월부터 2017년까지 총 4년이며 총 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경기 남부 미니테크노파크는 경기 남부지역인 용인/안성/평택시의 지역 특화산업의 발굴 및 육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경기테크노파크와 연계해 지역내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 장호성 단국대 총장은 “경기 남부 미니테크노파크 설립을 계기로 단국대와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산업과 경제를 살리는 상생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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